간섭받긴 싫은데 외로운 것도 싫어

고객평점
저자이수아 외
출판사항꿈공장, 발행일:2018/12/24
형태사항p.207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12918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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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아니 어쩌면 그와는 정반대로 흘러가기도 한다. 오롯이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는 없을까? 사실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인간은 타인과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 누구에게도 간섭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이 사회를 살아가며 수시로 우리 머릿속을 드나든다. 그러나 간사한 것이 인간이라 했던가? 그런 상황 속에 조금만 노출되면 금세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 또한 우리 나약한 인간이다.
그 경계를 잘 타는 것도 능력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 그런 도전과 실패를 무수히 겪어가며 사는 다섯 작가를 소개할까 한다. 간섭받고, 간섭하고,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기에 그러지도 못하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생, 언니, 오빠다.
다섯 작가의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동질감을 통해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수아 
존재하지 않던 미지의 글들이 나를 두드린다. 어느 날 문득 내게 다가온 먹먹한 감정이 나를 적신다. 기억은 희미해져도 감정은 늘 새로운 빛깔로 찾아오는 듯하다. 늘 한결같이 늘 새로울 수 있을까. 여전히 어떠한 형태도 띠고 있지 않은 무수한 감정과 글들로 가득한 내 삶을 더욱이 사랑하듯, 글을 나누는 일에 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도 펜을 든다.

 

지은이 : 김여진 
어린 나이에 어른들과 어울려 일을 했다. 그런 경험으로 남들보다 빨리 어른이 되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하느님은 언제나 그렇듯 공평하다. 그녀에겐 십 대에 발현되지 못하고 꽁꽁 숨겨놓았던 감성이 지금 폭발하고 있다. 그래서 그녀의 글은 십 대의 순수함과 사십 대의 인생의 참맛을 찾아내는 듯한 용감함이 공존한다.

 

지은이 : 이의석 
책 안 읽는 남자. 그래서 더 단순하고 직관적이게, 솔직담백하게 쓰고 싶습니다. 어렵게 쓰지 않아도 좋을 수 있고, 공감되는 글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써봅니다.


지은이 : 민경 
또 한 번 경로를 이탈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하듯 그녀의 길도 일직선으로 뻗은 고속도로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는 특유의 웃음으로 호탕하게 웃어버리고 다시 걸으면 그만이다. 처음 걷는 여행길에서 많이 부딪히고 긁히며 새살이 돋아나는 과정까지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 길에서 만난 향기로운 사람들의 체취에 보름달만큼 행복해지는 사람. 그렇게 받은 자신의 온기를 주저 없이 나누어주는 사람. 그게 민경 작가이다. 그녀가 걷는 길은 모두 특별한 순간이 된다.


지은이 : 김은영 
마음만 앞서지만 시간의 흐름보다 더 여유롭고 깊게 살고 있다. 그래서 꽂히면 다 잘하는데 의욕을 쉽게 잃어버리고, 작은 것에도 쉽게 만족하지만 욕심이 많다. 주변에서는 친해지기 어렵다는데, 그것도 아직 친해지고 싶어 하는 중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좋아하면서 싫어한다.

목 차

이거 비밀인데 _ 이수아 8
그때, 그곳에서 _ 김여진 52
흔한 30대 소심남이 사는 법 _ 이의석 98
도시는 외로워, 그래도 살아야겠어 _ 민경 140
낮잠 같이 즐기자 _ 김은영 18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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