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앨리스가 오늘의 앨리스에게

고객평점
저자루이스 캐럴 외
출판사항북앤펀, 발행일:2018/12/20
형태사항p.125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291090 [소득공제]
판매가격 13,800원   12,4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2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작 출판사, 영국 맥밀란이 펴낸
 전 세계 앨리스 팬들을 위한 150주년 특별 에디션 !

“상상은 현실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 루이스 캐럴이 1865년 영국의 유명 출판사 맥밀란을 통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펴내면서 한 말로 유명하다. 책 발간과 동시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지금까지 세계 174개의 언어로 번역, 7,610개 이상의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시인 버지니아 울프로부터 현대 유명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에 이르기까지 앨리스의 이야기는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고 지금까지 인류 문화사에 패러디와 파생 작을 가장 많이 창출해낸 문학으로도 유명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 150주년을 맞이하여 오리지널 원서 출판사인 영국 맥밀란은 처음 세상에 나왔던 앨리스 본연의 모습 그대로 이제 성인이 된 오늘을 사는 이 땅의 또 다른 앨리스에게 진정 ‘나’답게 인생을 사는 법에 대한 조언을 담아 특별판인 <어제의 앨리스가 오늘의 앨리스에게>를 출간하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원작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얌전 빼는 꼬마 숙녀였던 앨리스는 두려움 없이 이상한 나라로 향하는 토끼굴로 뛰어들었고 ‘나를 먹어봐’라고 적힌 케이크를 한입 물고서 현실 세계로 향하는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투쟁심 넘치는 모험담을 펼쳤다. 이상한 나라에서 던졌던 그녀의 상상력 넘치는 질문과 행동은 역설적이게도 1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어쩌면 더 이상하게 변해버린 현실 세계에서 여전히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는 그녀 혹은 그들에게 올바른 조언과 맞설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하는 것이 아닐까?

어제의 앨리스는 오늘의 앨리스에게 말한다.

삶의 최고의 경험은 자신의 흰 토끼를 쫓아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엄마도 세상도 잘 가르쳐주지 않는 여자로서 자존감 있게 사는 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들려주는 최고의 인생 조언!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을 꼽는 대부분 조사에서 단연 1등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한다. 모든 이야기 속 주인공이 남자이거나 남자아이였던 시절에 최초의 평범한 여자아이가 주인공이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참과 진실이 혹은 불가능과 가능이 뒤바뀐 이상한 나라에서의 모험담이 현실 세상에서 지금까지 마이너의 위치로 살아온 여성들에게 주는 묘한 공감과 위로 때문이었을까? 우리가 사는 이 현실 세상이 어쩌면 여성들에게는 많은 것들이 잘못되고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이상한 나라로 여겨질 수 있기에 더더욱 그 울림은 크다.
이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출간된 지 150주년을 기념하여 원서 출판사인 영국의 맥밀란에서 가장 멋진 원서의 그림과 글귀를 뽑아 어른과 아이를 위하여 특별히 기획한 책이다. 토끼굴 아래로 떨어진 앨리스 앞에 놓인 유리병의 ‘나를 마셔요(Drink me)’라는 글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한다. 마실 것인가, 말 것인가.
흡사 우리 조선 시대와 마찬가지로 여성에게 엄격한 규율과 잣대를 적용했던 150년 전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작가 루이스 캐럴은 본인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이 더 공감할 수 있는 앨리스라는 여자 아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래서인지 앨리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누구에게나 더욱 큰 공감대로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시대적 고정 관념에서 탈출한 당차고 용기 있는 여자아이일 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남성과 여성의 틀에서 해방된, 우리가 모두 되고 싶은 자유로운 ‘나’ 본연의 모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150년이 지난 오늘날의 여성도 사회적 존재로서의 여성성에서 자기 자신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결혼이 여자에게 불리한 제도라면서 결혼을 통해 여자의 행복을 찾는 여자들. 가부장적인 남편에게 평생 불만이었으면서 며느리는 아들을 가장으로 받들어야 한다는 여자들. 여자와 남자는 평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남편은 나보다 능력이 있어야 하며 혹은 남자니까 무조건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이 책은 여성으로서 엄마도 세상에 길들면서 그렇게 스스로 깨닫지 못했기에, 딸에게도 가르쳐주지 못한 여성으로 주체적으로 사는 삶에 대한 소중한 조언을, 어떠한 것에도 때 묻지 않는 당찬 여자아이 앨리스를 통해 선사해주고 있다. 남이 만들어 놓은 지도에서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을 찾지 않겠다는 앨리스가 하는 말들은 바로 여성이 여성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값진 인생 조언이라 할 수 있다!

“거의 잊고 지내는 것이 있지요. 눈을 감지 않으면 우리는 그 어떤 것도 볼 수가 없다는 것을요”
- 루이스 캐롤

 우린 이제 더 열심히만 산다고 인생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착하게 산다고 삶이 너그럽지도 않을뿐더러 더군다나 여성으로서 착하게 열심히 살수록 어딘가 더 부당하게 느껴지는 현실이다. 내가 생각하고 느끼기 전에 세상이 가르쳐주고 엄마가 바라는 안정된 행복에서 주어가 ‘내’가 아니라면 어쩌면 나의 행복은 눈 뜨면 보이는 현실이 아닌 눈을 감으면 보이는 상상 속에 있는 것일 수 있다.
앨리스는 말한다. “예전에는 동화책을 읽을 때마다, 동화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절대로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지금 여기 내가 그 이야기 속에 있는 거잖아!”
지금의 현실이 예전에는 그저 꿈이었을 수 있다. 그건 바로 예전 앨리스가 꾼 꿈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지금 꾸는 꿈들이 훗날 누군가의 행복한 현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는 지금 눈을 감고 앨리스가 들려주는 평생 잊지 못할 조언을 듣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루이스 캐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로 상징적인 존재가 된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다. 그는 1832년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다. 1862년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가 된 루이스는 템스강으로 소풍 나갔다가 열 살 난 앨리스 리델과 그녀의 자매들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창조해냈다. 1865년에 정식으로 출간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되었으며, 첫 출간 후 150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뜨겁게 사랑받았다. 또한, 이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연극?영화?텔레비전 드라마?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많은 이들의 창조적 영감에 불을 지핀 사랑스러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데, 재미있게도 작가 루이스 캐럴은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그는 여전히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속에 위대한 작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그가 쓴 작품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격인 환상동화 『거울 나라의 앨리스』(1871),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 2권, 1889?1893), 장편시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 『요술 환등 외』(1896), 그리고 퍼즐 및 게임에 관한 내용을 담은 『논리 게임』(1887) 등이 있다.


글 : 로렌 라번 

영국 맥밀란(Macmillian) 출판사 편집장


그림 : 존 테니얼 

1820년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 왕립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다. 풍자 잡지인 <펀치>의 삽화가로 활동하고 『이솝 우화』에 삽화를 그려 평론가와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루이스 캐럴로부터 직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삽화를 그려 줄 것을 부탁 받았고, 이후 『거울 나라의 앨리스』까지 함께 작업했다. 1893년 예술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14년 2월 25일, 영국 런던에서 93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목 차

서문 어쩌다 여자가 된 당신이…

Alicer가 ….. 앨리스에게
 중심이 ‘내’가 되는 인생을 살고 있니?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 나는 행복으로 할래!
너의 명함을 가지고 하는 일을 찾아라
 남들이 만들어 놓은 지도에서 네가 가고 싶은 곳을 찾지 마
 모든 시작에는 첫 걸음이 필요하지
 같은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은 아니야
 때로는 남을 불편하게 하는 용기가 필요해
 불가능한 것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가능하다고 믿는 거야
 여성의 정의는 여성만이 증명할 수 있는 거야
 자신의 건강과 안전은 스스로 챙기는 거야
 행복은 맛있는 음식 안에서도 우리를 기다리지
 우리의 모든 당연한 가치는 누군가의 용기로 이루어졌음을 잊지 마
 외모로 얻은 건 외모만큼 빨리 사라지지
 인생이 게임이라면 아주 나쁜 것도, 아주 좋은 것도 사실은 다 별거 아닌 일이야
 세상은 네가 물어보는 것에만 답을 주지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교훈은 얻을 수 있어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