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글을 쓰는 것이 일상생활을 해내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일 하는 틈틈이 짬을 내서 시와 수필과 소설을 쓴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바다의 뜬 별을 보며 시의 바다를 향해하는 가슴 벅찬 즐거운 일도 있습니다.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고 있고 매화는 일생동 안 추위에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발 한 발 세월의 강물 앞에서 징검돌을 놓아 조심스럽게 내딛으며 앞으로 나간 것이 오늘날에 이른 것에 문학하는 사람으로서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해마다 연말이면 시집 한권씩 엮을 수가 있었던 것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세월의 흔적인 것 같아 문인으로써 보람이 느껴집니다.
-징검다리문학 동인 김수원 회장의 머리글 中에서-
보내기 아쉬운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산고 의 고통의 깨고 태어난 옥고들이 부스스 날갯짓 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당신의 “한결”이 두 살이 나 먹은 지금에야 겨우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첫 번째 동인지를 내 놓음에 많은 박수와 격려와 용 기 주시옵기를 소망하나이다. 독후감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예쁜 가을바람에 한껏 날갯짓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옵고 더욱 아 름다운 글들이 풍성하시길 다 같이 응원 합시다.
출간의 진통 속에 같이 힘을 더해 주신 징검다 리문학 동인 김수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옵고 멋지고 행복한 동행 이 될 수 있기를 한결문학 동인 회원님들의 마음을 모아 기원해 봅니다.
-한결문학 동인의 창간사 中에서-
이제 하나가 되어 시와, 수필으로 풀어내는 동인들, 창작의 궤적을 쌓아올린 동인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김수원, 김도희, 박다윤, 서나경, 손옥경, 이미정, 이승, 이창원,정동진, 조혜숙, 최대락, 태동철, 한상화, 황용운이 참여해 주옥같은 시를 실었고, 수필로 잔잔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징검다리문학 동인과 한결문학 동인의 시에 대한 지독한 열정과 애정이 꼭 닮아있다.
작가 소개
목 차
머리글 - 김수원
시
김수원
강물의 심장
불임의 석양
햇빛 엑스레이
박다윤
항아리의 꿈
비 오는 밤, 쇼팽
겨울바다
얼음
서나경
외로움
유영의 밤
그리움
손옥경
가슴앓이
꼬막
물안개 피워 오른 강가에서
조혜숙
단동에서
옥천유정
길 위에서
주문진에서
길 9
태동철
내 마음의 활
심해에서 솟은 담석
바다의 화력발전소
한상화
초패왕의 눈물
어머니
공명조
황용운
하늘공원 억새
인연설
비목
수필
김도희
소리의 끝을 잡고
사랑한다는 건
김수원
인천 아시아드공원 팔경을 산책하다
손옥경
시베리아 지구의 심장 푸른눈의 바이칼 호수에 가다
태동철
미쳐서 보낸 하루
황용운 국화빵
기적 같은 만남,‘프랑크푸르트’공항
한결문학 동인
가을! 글 속에 빠지다 ·
창간사 - 정동진
시
김도희
소녀의 꿈
천사의 나팔꽃
산사 풍경
서나경
윙크 가득
사계
다가오는 만추
이미정
어느 가을날
대답 없는 너에게
천사의 숨소리
가을비의 애가
그녀의 이름은 어머니
방황의 시간
이 승
인생로
인생은 막걸리잔
떨어지기 전에
정류장 향수
훌쩍 떠나도
치매 어머니
이창원
검은 태양
서리꽃 잔상
여운
만추의 넋두리
허상
불나방의 춤사위
정동진
사랑이 가을 앞에
왜?
가을 사랑
그리움 그리고 아쉬움
올 가을
한밤의 소나타
조형은
수련
암룡초
달항아리
해맞이
가을은
줄타기
최대락
고뇌
소리 없이 부는 바람
삼길포 밤바다
어제내린 가랑비
초가집 풍경
엄마의 눈물
한상화
가을이 머무는 언덕
어머니의 집
직선의 허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