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안현심의 자전에세이 『현심이』가 출판사 ㈜천년의시작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심은 1957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하여 계간 『불교문예』를 통해 시인이 되었고 월간 『유심』을 통해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저서로 시집 『연꽃무덤』 『상강 아침』 외 네 권이 있고 산문집 『오월의 편지』, 평론집 『물푸레나무 주술을 듣다』, 연구서 『미당 시의 인물원형 계보』 『한국 현대시의 형식과 기법』 등이 있다. 안현심 시인은 등단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학적 성취를 일구어내었고 이를 통해 진안문학상, 풀꽃문학상젊은시인상, 한성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자전에세이 『현심이』는 저자가 책머리에서 밝혔듯이 “산을 넘고 급류를 헤쳐온 한 사람의 노래가 동시대 나그네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은 총 3부의 걸쳐 진행되는데, 제1부는 「핏줄의 내력」이라는 소제목 아래 저자의 유년 시절에 대한 추억과 성장기의 체험담을 그리고 있다. 제2부 「우담바라는 왜 피는가」는 학문에 대한 열의와 문학에 대한 목마름으로 가득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부 「고맙다, 아가야」는 가족의 내력을 소재로 한 일화를 바탕으로 제1부와 제2부를 아우르면서도 삶에 대한 성찰을 보다 심도 있게 그려낸다.
이 책은 표면적으로는 개인의 연대기를 집약적으로 다룬 자전에세이로 읽을 수도 있지만, 한 걸음 더 들어가게 되면 한 사람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우리 사회와 그 사회에 존재하는 무수한 타자의 삶에 질문을 갖게끔 하는 추체험의 장이 된다. 이 자전에세이집은 소위 말하는 삶의 그늘진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지만 ‘문학’이라는 햇빛을 통해 어떻게 한 인간이 삶의 그늘을 걷어내는지, 자신이 흘린 눈물이 삶의 밑거름이 되고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어떻게 깨닫게 되는지에 대한 성장기이자 고백록이라 할 수 있다. 기도를 바치는 심정으로 써 내려간 저자의 진실 된 글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그네’들에게 큰 위안이 되리라 기대한다.
자전에세이 『현심이』는 저자가 책머리에서 밝혔듯이 “산을 넘고 급류를 헤쳐온 한 사람의 노래가 동시대 나그네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은 총 3부의 걸쳐 진행되는데, 제1부는 「핏줄의 내력」이라는 소제목 아래 저자의 유년 시절에 대한 추억과 성장기의 체험담을 그리고 있다. 제2부 「우담바라는 왜 피는가」는 학문에 대한 열의와 문학에 대한 목마름으로 가득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부 「고맙다, 아가야」는 가족의 내력을 소재로 한 일화를 바탕으로 제1부와 제2부를 아우르면서도 삶에 대한 성찰을 보다 심도 있게 그려낸다.
이 책은 표면적으로는 개인의 연대기를 집약적으로 다룬 자전에세이로 읽을 수도 있지만, 한 걸음 더 들어가게 되면 한 사람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우리 사회와 그 사회에 존재하는 무수한 타자의 삶에 질문을 갖게끔 하는 추체험의 장이 된다. 이 자전에세이집은 소위 말하는 삶의 그늘진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지만 ‘문학’이라는 햇빛을 통해 어떻게 한 인간이 삶의 그늘을 걷어내는지, 자신이 흘린 눈물이 삶의 밑거름이 되고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어떻게 깨닫게 되는지에 대한 성장기이자 고백록이라 할 수 있다. 기도를 바치는 심정으로 써 내려간 저자의 진실 된 글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그네’들에게 큰 위안이 되리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현심
1957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했다.
계간 『불교문예』로 시인이 되었고, 월간 『유심』으로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시집 『연꽃무덤』 『상강 아침』 외 네 권과 산문집 『오월의 편지』, 평론집 『물푸레나무 주술을 듣다』, 연구서 『미당 시의 인물원형 계보』 『한국 현대시의 형식과 기법』이 있다.
진안문학상(2011), 풀꽃문학상젊은시인상(2015), 한성기문학상(2015), 대전시평생교육진흥유공상(2018)을 수상하고, 현재 한남대학교와 대전시민대학에서 글쓰기와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1957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했다.
계간 『불교문예』로 시인이 되었고, 월간 『유심』으로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시집 『연꽃무덤』 『상강 아침』 외 네 권과 산문집 『오월의 편지』, 평론집 『물푸레나무 주술을 듣다』, 연구서 『미당 시의 인물원형 계보』 『한국 현대시의 형식과 기법』이 있다.
진안문학상(2011), 풀꽃문학상젊은시인상(2015), 한성기문학상(2015), 대전시평생교육진흥유공상(2018)을 수상하고, 현재 한남대학교와 대전시민대학에서 글쓰기와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목 차
제1부 핏줄의 내력
현심이 12
핏줄의 내력 20
작은싸리재 신화 34
젊음, 수틀에 갇히다 40
거꾸로 가는 길이 아름답다 46
산골 소녀의 편지 52
설날 이야기 56
사막에서 꽃 피우다 60
제2부 우담바라는 왜 피는가
우담바라는 왜 피는가 68
우리글을 갈고닦다 77
꿈꾸는 학교와 아이들 83
구비문학을 찾아서 87
학회의 일꾼으로 97
내 죄를 씻을 수 있을까 103
눈물은 어떻게 꽃이 되는가 110
싱글맘, 그 아픈 시간들 117
주인이 되고 싶다 124
제3부 고맙다, 아가야
어머니의 초상 130
사랑이었네 140
어매의 햇살 145
큰언니 150
자매 이야기 154
삶의 여울목에서 160
그 계절의 골짜기 165
음악과 춤과 시 171
탯줄의 힘 174
고맙다, 아가야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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