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이 생길 때마다

고객평점
저자최옥연
출판사항연암서가, 발행일:2018/12/15
형태사항p.240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870428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작은 틈새에서 빛나는 성찰과 응시

 최옥연 수필 세계에는 인간애의 따스함이 스며나고 있으며, 진솔한 고백이 반성적 성찰의 원리로 승화되어 순수 문학적 색채를 띠고 있다. 서정과 지성의 절묘한 융합으로 수필의 효용을 극대화한 전략이 돋보인다. 가공하지 않고 사실을 그대로 노출시킨다는 점은 최옥연 수필의 최대 매력이다. 매듭의 고를 풀어 갈등의 세계로부터 벗어나서 생성의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전략이 공감을 얻게 한다. 최옥연 수필의 최대 강점은 형상적 체험성의 승화요, 진한 모성 원리의 표백에 있다. 그녀의 글쓰기는 재현이 아니고 촉감적 생성이다. 그녀가 소환하려고 하는 것은 틈의 부재다. 이것이 독자로부터 공감을 얻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필 문학으로서의 가치와 문학성을 담보해주는 것이다.
청정한 노도의 바람과 남해의 햇빛을 함유하고 있는 최옥연의 수필은 맛있게 읽힌다. 무엇보다도 다행스러운 것은 최옥연의 수필들은 하나같이 문학적 성취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수필들은 견고한 구조가 만들어내는 격조 높은 예술적 울림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일상의 소중한 체험의 문학적 변용에서 건져낸 글이기에 그녀의 수필은 문학적 향취가 풍긴다는 게 강점이다. 자기존재의 성찰과 인식으로부터 시작하여 자기완성에 이르는 구도의 길에서 찬연한 꽃을 피우고 있다. -권대근(문학평론가·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

틈이 크거나 작거나 오랜 시간의 풍화작용을 거치게 되면 그것이 자연스러운 결이 된다. 시간과 환경의 순기능이다. 사람 관계도 사찰의 오래된 기둥과 같다. 이런저런 사람과 섞여서 그 사이를 메워 나가는 것이야말로, 사람과 사람 관계의 순기능이라 생각하다. 그러나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 늘 움직이고 변하기 마련이라 처음처럼 일관되게 흘러가지 않는다. 내가 고운 말을 하면 누군가도 고운 말을 보내겠지 여겼다가도, 뜻밖의 상처를 받게 되면 더 깊은 틈이 생기기도 한다. 그것 또한 고운 결을 만들기 위한 담금질이라 생각는다.
-「틈이 생길 때마다」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옥연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2002년 『울산문학』 신인상, 2004년 『현대수필』에 「빈집」으로 등단하였고, 2014년 첫 수필집 『노도 가는 길 』을 출간하였다. 한국문인협회·울산문인협회·울산수필가협회·한국수필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에세이문예 작가상, 2018년 울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목 차

머리말

1부 그때도 듣고 지금도 듣는 노래
 텃밭 향유
 괘종시계
 등을 달다
 관태기
 고를 풀다
 향기를 읽다
 도시락
 마의 구간
 메마른 일상에 물주는 법

2부 아름다운 기둥처럼
 양말을 꿰매며
 틈이 생길 때마다
 고래 등
 청포도에 대한 기억
1도 없는 세상
 복 짓는 일
 마음출입통제선
 미루나무
 흔적

3부 명경같이 붉은 기억
 꽃물 들이는 날
 언어사용설명서
 지문이 된 기억
 나만의 이력서
 수업료
 장롱이 놓인 자리
 골방은 추억이 아니다
 자신을 위한 독백
 혼밥

4부 수런거리는 억새밭
 복주머니
 더불어 산다
 나의 이름들에게
 다시 솟대가 되어
 골든타임
 비탈에 묻은 기억
 울타리 치는 이웃
 따개비의 삶
 태화강 하류에서

 해설_작은 틈새에서 빛나는 성찰과 응시: 최옥연의 수필 세계(권대근)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