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빠용 77』은 한 마디로 바다 사나이들의 사랑과 우정의 기록물이다. 현재 부경대학교로 통합된 ‘부산수산대학교 77학번’ 출신의 뱃사람들의 이야기.
대다수가 원양어선 선장을 했었던 필자들은 현재도 배를 타거나, 해운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중도에 그만 두고 행정공무원으로 나서 구청장을 역임한 사람, 해외에서 살고 있는 사람 등 제각각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가장 눈부신 젊음을 불태운 바다에 대한 열정의 추억들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았다. 특히 이들 필자들이 바다를 누비던 시절은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으로 세계에서도 빈국에 속해 원양어업을 통해 외화를 벌어와 국내의 살림을 살찌워야 했던 야전의 용사들이었던 것. 가장 필요로 하고, 또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망망대해의 바다에서 보낸 동기생들의 만선과 애환, 삶과 죽음의 사선을 건넌 이야기 등 생생한 바다의 기록들이 담겨있다.
조업중 선원 실종(정진욱), 파키스탄어장에서 나포사건(정진욱), 침몰선박 구조지원(김석용), 포클랜드 어장개척(김석용), 무장단체 포격 사건(이학송) 등 바다에서 일어난 상상할 수 없는 생생한 기록들이 이야기 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만큼 『빠용 77』은 단순히 부산수산대학교 77학번 출신 뱃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70~2,000년대 원양어업의 역사이기도 하다. 한편 말미에는 부산일보에 해양소설로 등단한 하동현(전, 519동원호 선장) 소설가의 해양소설 ‘무중항해’도 함께 실려 있다.
대다수가 원양어선 선장을 했었던 필자들은 현재도 배를 타거나, 해운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중도에 그만 두고 행정공무원으로 나서 구청장을 역임한 사람, 해외에서 살고 있는 사람 등 제각각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가장 눈부신 젊음을 불태운 바다에 대한 열정의 추억들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았다. 특히 이들 필자들이 바다를 누비던 시절은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으로 세계에서도 빈국에 속해 원양어업을 통해 외화를 벌어와 국내의 살림을 살찌워야 했던 야전의 용사들이었던 것. 가장 필요로 하고, 또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망망대해의 바다에서 보낸 동기생들의 만선과 애환, 삶과 죽음의 사선을 건넌 이야기 등 생생한 바다의 기록들이 담겨있다.
조업중 선원 실종(정진욱), 파키스탄어장에서 나포사건(정진욱), 침몰선박 구조지원(김석용), 포클랜드 어장개척(김석용), 무장단체 포격 사건(이학송) 등 바다에서 일어난 상상할 수 없는 생생한 기록들이 이야기 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만큼 『빠용 77』은 단순히 부산수산대학교 77학번 출신 뱃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70~2,000년대 원양어업의 역사이기도 하다. 한편 말미에는 부산일보에 해양소설로 등단한 하동현(전, 519동원호 선장) 소설가의 해양소설 ‘무중항해’도 함께 실려 있다.
작가 소개
김경철(전, 522 동원호 선장)
김석용(전, AGNES 5호 선장)
변재혁(전, 창원시 성산구청장)
이학송(멕시코 거주)
정진욱(전, 101 동원호 선장)
조상훈(전, 동산호 선장)
하동현(전, 519 동원호 선장, 소설가)
김석용(전, AGNES 5호 선장)
변재혁(전, 창원시 성산구청장)
이학송(멕시코 거주)
정진욱(전, 101 동원호 선장)
조상훈(전, 동산호 선장)
하동현(전, 519 동원호 선장, 소설가)
목 차
바다 사나이들의 우정과 뜨거운 삶의 체험기록
빠용 77
머리말
목차
빠용이란? / 정진욱
어업과 77학번 명단
어업과 단가 외 자주 불렀던 노래들
-수산대학교 교가
-어업과 단가
-바다의 사나이
-권주가
-80학년 동기회장 인사
추억의 한 페이지
-2012년 빠용77들 송년회
-빠용77들 번개모임
생생 바다사나이 체험기
-정진옥 / 표랑객이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며
-김석용 / 남태평양의 전설 까삐단 킴
-조상훈 / 내 인생의 추억여행
-김경철 / 팔방미인 팔태의 선상체험기
-변재혁 / 바다에서 목민관으로 유턴하다
-이학송 / 내 젊음의 시작과 끝 국제선사
해양소설
하동현 / 무중항해-남대서양 오딧세이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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