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천지에서 20대 5년을 보냈다

고객평점
저자김동규 외
출판사항밥북, 발행일:2020/04/27
형태사항p.190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586577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신천지 입교 20대 두 저자가 증언하는 신천지의 실체와 수법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며 그간 사회적으로 논란을 가져왔던 종교집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즉 ‘신천지’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났다. 그러잖아도 코로나로 숨죽이던 시기,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그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공포와 혼란의 도가니로 감염시키고 말았다. 이단으로 지탄받는 종교의 위험성을 스스로 고발하고 그 실체를 드러낸 셈이다. 하지만 드러난 건 일부분일 뿐 그들은 여전히 건재하고 베일에 싸여 있다.
신천지에 입교하여 그곳에서 5년을 보낸 20대 청년과 친구인 그에 이끌려 잠시나마 신천지를 경험한 또 다른 20대 청년, 그 두 명이 자신들이 보고 겪고 파악한 신천지의 실체와 해악을 고발하는 책이다. 지금은 신천지에서 벗어난 두 저자는 한때나마 그들에 당해 입교하고 신천지 교인으로 활동한 사실이 못내 부끄럽지만, 더는 자신들처럼 신천지에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양심 고백하듯, 자신들이 아는 신천지에 관한 모든 사실을 거짓 없이 털어놓고 있다.
책은 그래서 입교, 전도 과정과 내부활동 및 보고와 감시체계 등 그들이 어떤 수법으로 보통의 한 사람을 포섭하고 길들이며 거대 조직을 움직이는지가 생생한 증언으로 들어있다. 또한 책은 신천지의 조직과 규모 등 현황과 함께 그들이 사회에 끼치는 폐해는 무엇인지를 전하면서, 그 예로 신천지가 개입한 전남대 학생 선거를 보여준다.

누구라도 한순간에 빠질 수밖에 없는 신천지의 수법
 신천지는 그간 우리 사회에 이단으로 불리면서도 그 세를 계속 확장하여 왔다. 2020년 기준 ‘신천지’에 속한 국내 신도는 20여만 명에 달한다. 더 놀라운 건 20여만의 신천지 교인 중 상당수가 20~30대 청년층이라는 사실이다. 저자들 역시 20대에 신천지에 입교하였다.
신천지는 사회적 지탄 속에서도 세를 불리고, 그중 종교 기피 현상이 심각한 청년들을 끌어모으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거기에는 종교라면 해서는 안 될 ‘가스라이팅’ ‘은사치기’ 등의 수법, 즉 거짓과 조작, 길들이기가 동원된다.
그렇게 신천지에 들어가고 빠져나오기 힘들었던 저자들 역시 그러한 과정을 겪어야 했다. 저자들은 자신들이 ‘신천지’에 들어간 경위와 배경, 이후 일련의 과정을 통해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준다. 누구라도 한순간에 신천지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부끄러운 고백이 사이비 종교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두 작가는 ‘신천지’로 인해 겪은 지난 시절의 방황이 자기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을 만큼 부끄럽다. 하지만 지나온 과거가 지워질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과거를 외면하기보다 거기에 당당히 맞서기로 했다. 신천지에서 느낀 회의감과 인간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서술하며 신천지에서 빠져나온 행운을 ‘행운’으로 남겨두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면 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온 이유이다.

 

작가 소개

김동규
1996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청소년 시절 사회운동 단체에 합류한 이래 정당, 시민단체, 노동조합에서 활동가로서 살아왔다.
2014년부터 페이스북에서 ‘광주의 오월을 기억해주세요’라는 페이지를 운영해왔으며, 이로 인해 5·18 언론상을 수상했다.
2016년 친구 ‘형민’을 따라 신천지 센터 교육을 잠시 경험했다.

 

박형민
1996년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태어났다.
청소년 시절 ‘동규’와 함께 청소년 단체에서 활동했다.
2014년 신천지에 입교한 이래 2019년까지 20대 5년을 신천지에서 보냈다.
‘건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2020년 현재 대학에서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제1장 신천지에 들어가다
01 어느 죽음과 방황 / 02 우물 안 개구리, 우물 안 개구리를 만나다 / 03 센터에 가다 / 04 S를 풀다 / 05 인섬교를 풀다 / 06 신천지 생활을 시작하다

제2장 절친, 김동규를 전도하라
01 제안과 만남 / 02 미끼를 물다 / 03 보이지 않는 실체 / 04 이곳이 신천지라니… / 0 막는 자와 떠나는 자 / 06 우정의 갈림길

제3장 광야에 홀로서기
01 몰려오는 회의감 / 02 군대에 가다 / 03 신천지와 싸우다

제4장 신천지, 그들의 실체
01 반사회적 집단, 신천지 / 02 신천지 교주 ‘이만희’ / 03 신천지 조직체계 / 04 전체주의, 독재국가와 신천지 / 05 신천지 7단계 전도 과정

제5장 신천지, 전남대 선거에 개입하다 - 김동규
01 2016년, 그날 이후 / 02 흔들리는 선거운동본부 / 03 신천지, 학생사회를 무너뜨리다

제6장 신천지와 사회
01 신천지, 그들의 역사 / 02 신천지, 그들의 비도덕성 /03 신천지에는 최소 300만명의 개인정보가 있다 / 04 신천지는 ‘교회 탐방’을 부서별로 할당한다 /05 신천지와 소수자

 맺음말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