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강하다 하지만 나는 낭만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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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종수
출판사항고려원북스, 발행일:2020/06/22
형태사항p.29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54389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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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럽대륙 최초 간 이식 성공!
동양인 최초 본 대학 종신교수!
노벨 생리학·의학상에 가장 가까이 간 한국인 출신!


세계적 권위의 간 박사, 이종수
 라인 강변에서 유쾌한 인생을 말하다!


요즘에는 일상화된 간 이식 수술도 처음에는 누군가에 의해 시도되고 발전되는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그 주인공이 바로 이종수 교수다. 하지만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어쩌면 한국보다는 유럽에서, 아니 전 세계에서 더 유명한 인물일 것이다.
그에게는 유럽대륙 최초의 간 이식 성공이라는 타이틀이 늘 따라다닌다. 그뿐 아니라 동양인 최초의 본 대학 종신교수, 노벨 생리학·의학상 후보에 가장 가까이 간 한국인이란 수식어도 그렇다.


이 책에서 이종수 교수는 작은 동양인이 유럽 한가운데서 독보적인 학문적 성취를 이루기까지 느꼈던 소회들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그가 겪었던 차별과 편견, 고난은 충분히 짐작이 되기에 ‘하면 된다’ 혹은 ‘내가 해봤더니’라는 식의 얘기일 것이라 짐작이 되겠지만 이 책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의사로서의 고뇌와 자부심!
수십 년간 이어진 국경을 초월한 우정!
베풀면 더 풍만해진다는 삶의 지혜!


치열한 인생을 살았지만 언제나 여유를 잊지 않았고, 이방인으로 살았지만 수십 년간 우정을 나눈 친구들이 있었고, 늘 도전하는 삶이었지만 베풀면 더 충만해진다는 삶의 지혜를 키워 왔다. 남들이 보기에는 고난과 역경의 삶을 개척했지만, 정작 저자 자신은 그것조차 낭만이었다고 말한다.


책 속엔 간 이식을 하면서 겪었던 ‘영혼과 육체의 문제’부터 도나우강과의 각별한 인연, 독일에 간호사를 파견하게 된 사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식 참석과 현 강경화 장관과의 만남, 공산권 국가의 친구들, 그리스인 교수와의 수십 년간에 걸친 우정, 유럽과 한국의 문화 차이 등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이 가득하다.

 

작가 소개

이종수
전남 영암에서 태어난 그는 원자 물리학자를 꿈꾸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이루지 못했다. 1959년 독일 유학 시험에 합격해 나이 서른에 독일 유학생활을 시작했으나 독일어로 진행되는 강의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유학 1년 만에 간염에 걸려 죽음 직전까지 가는 고통을 겪었다. 그 후 독한 각오로 몸과 마음을 다스려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하고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며 본 대학병원 외과에서 병동장으로 일할 수 있었다.
늦깎이 의사 이종수는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했다. 즉 당시 유럽대륙에서는 전무했던 간 이식에 관심을 갖고 불철주야의 연구 끝에 1969년 6월 19일 유럽대륙 최초의 간 이식에 성공하여 이식한 환자를 205일 생존케 했다. 또한 1973년에 세계 최초로 간을 헬기로 수송하여 이식했고, 1982년에는 간을 1000km 떨어진 오스트리아에서 적출하여 항공기로 수송한 후 이식한 환자를 10년 이상 생존케 했다. 또한 비비원숭이의 간으로 간혼수 환자를 세계 최초로 살려내는 등 독보적인 의학적 성취를 이루었다.
독일 NRW주, 종신교수가 된 그는 24년간 이식과 과장으로, 1994년부터는 20년 이상 본 간질환연구소 소장으로 일했으며 2000년 이래로 독조의학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새로 쓰는 간 다스리는 법』 『간이 두 개인 남자』 『모든 저항을 물리치고 1969년 유럽대륙 최초의 간 이식(독일어판)』 등의 저서가 있다.

 

목 차

책을 내며
 한국인은 언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을까
775년 된 성 페트로 식당, 6대가 이어받은 물망초 식당
 죽으면 영혼은 언제 육체를 떠나나
 독일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결혼식
 아테네여, 델포이여, 친구여~ 영원하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슬픔과 기쁨이 왈츠 선율로
 독일동포 2세, 3세의 성공과 행복
 소주와 삼겹살, 코리안 패러독스
 과격한 충돌 피하되, 무언의 요구는 영원히
 간장병의 절망이 한국 간호요원 초청으로
 내 나라는 독일, 내 조국은 한국
 조건 없이 베풀면 받는다
 한국과 유럽, 크고 깊은 문화충격
 기억 속의 동유럽 공산권 친구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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