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들꽃향기
문밖에 머물러 있어도
문 안을 그리워해 본 적 없다
사랑이 고파
가슴앓이하지도 않는다
간드러진 명지바람 부는 날
살가운 눈빛만 주어도
가녀린 입술 달막이는 꽃
낯선 이름이라도 불러만 준다면
금세 차렷 자세로
대답할 것만 같은 꽃.
작가 소개
박종서
시인, 수필가
1949년 경북 봉화 출생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월간문학저널> 시 신인상 등단
<월간문학저널> 수필 신인상 등단
등대문학상 시 부문 수상
<국민일보> 신춘문예 신앙시 밀알상 수상
독도문예대전 시 부문 수상
수필집 <가슴속의 언어>
시집 <괄호 속의 언어> <사막에 길을 내듯이>
목 차
머리말
제1부
별
꽃을 피우자
새들의 공간
노송
초록편지
하구언 이야기
가뭄
창문을 열다
비련
모닥불
아침바다
내 것이 될 수 없는 꽃
들꽃이야기
들꽃사랑
여름
달빛그늘
내 고향 칠월
별밤
이 가을에는
바다의 침묵
환생
제2부
들꽃향기
가을정원
건반 위의 언어
일주일
꽃잎에 새긴 사랑
들꽃에서 배우라
빙판 위의 환상곡
봄의 서곡
오월의 일기
운명의 길손
참봉 댁 구택
사막에 길을 내듯이
가슴속 색깔
미우
등대의 기도
벌레 먹은 낙엽
가을문장
그 겨울은 길었다
복수초
빈자리
마중물
아리랑 고개
제3부
빛살무늬 꿈
사월에 쓰는 편지
너럭바위
여름과의 화해
난을 키우며
눈맞춤
하산
가을에 타는 완행열차
천년바위
꽃 편지
사랑이란
세월과의 대화
그 소리
꽃길을 걸어요
동남풍아 불어라
상사화
바램
고백
별이 빛나는 밤에
내 편에 계신 당신
광야의 소리
깊은 잠 들지 못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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