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체 무슨 약을 하면 저렇게 되죠?”
10만 팔로워의 ‘찐공감’을 얻어 낸 크리에이터 르르르의 첫 번째 책!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일상 속 불만을 맵게 꼬집는 크리에이터 르르르의 첫 번째 책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가 출간되었다. 유튜브에서, SNS에서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그로테스크하게 웃고 있는 핑크색 석고상을. 부당한 것을 목격하면 몸을 부르르 떨며 입에서 “으르르르” 소리를 낸다는 이 석고상은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해 우리 곁의 불만을 재료로 삼았다. “이력서에 지원동기 왜 물어봐 맨날♫”로 시작하는 불만송 <불만을 노래하자>, “느낌 오면 예술”이라는 미명 아래 시작한 첫 번째 프로젝트 <짤방전>, “너도 누군가의 꼰대”임을 자각하게 만들어 주는 두 번째 프로젝트 <꼰대성향검사> 등 르르르는 불만을 단순히 토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 발짝 나아가 불만을 가능성이 잠재된 것으로 승화시켰다.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는 “불만 끝에 낙이 온다!”를 외치며 시도 때도 없이 도전한 르르르의 작업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에디슨이 어두운 밤을 즐기는 낙천주의자였다고 상상해 보라고.
그럼 지금 우리는 촛대에 눌어붙은 촛농이나 떼고 있을걸?”
왜 하필 불만일까? 르르르는 이렇게 대답한다. “인류 탄생의 시초부터 불만은 세상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먹고 사는 게 힘들었던 시절에는 의식주에 대한 불만이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죠. 불평등과 체제에 대한 불만은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평등이라는 가치를 좇는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나의 불만은, 당신의 불만은, 우리의 불만은 휘발되는 볼멘소리보다 훨씬 큰 잠재력이 있다는 말입니다.”(에필로그 중에서)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처럼 반짝이는 가능성은 하늘 저 너머에 있는 게 아닐지도 모른다. 르르르가 함께 불만하자며 모니터 너머의 당신을 초대하는 이유다.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게 처음엔 영 어색할 수도 있으니 다양한 사례를 세 갈래로 준비했다. ‘1장. 자꾸 날로 처먹으면 체할 텐데’와 ‘2장. 보자 보자 하니까 내가 보자기로 보이나 봐?’, ‘3장. 사는 게 다 그렇지 뭐가 오늘의 불만이다’가 바로 그것이다. 읽고 싶다는 느낌이 찌릿찌릿 오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준비된 ‘불만러’다. 좀처럼 나아지는 것 같지 않은 세상을 향해 힘껏 외쳐 보자. 혹 아는가?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작가 소개
불만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시발점이자 세상을 변화시킨 가능성의 단초였습니다. 크고 작은 ‘될성부른 불만’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세상의 다양한 불만을 마주하고 이에 ‘도전’하는 크리에이터, 르르르입니다.
목 차
프로필 | 르르르
오프닝송 | 불만을 노래하자
1장. 자꾸 날로 처먹으면 체할 텐데
지하철 안내판 특징 / 개명 시급한 역 이름 /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삶을 사는 사람 TOP10 / 내돈내듣 하겠다고요 / 신이 싸강을 만들 때 / 시험 조지는데 유용한 공부법 TOP8 / 자료 조사 어디까지 마무리됐나요? / 이과생 분노 버튼 / 수포자 문과생 특징 / 지방러들 현타 세게 오는 부분 / 그 방은 방금 나가서 다른 방 보여 줄게 / 20학번이 대학교에서 배운 것 / 2020년 대학 생활 3줄 요약 / 참 대학생의 레알 방학 / 네가 지금 누워 있을 학점이니 / 나이 계산법 / 지하철 “문이 닫힙니다”
2장. 보자 보자 하니까 내가 보자기로 보이나 봐?
나 이제 출발했어 / 지각 상습범 패턴 / 습관성 당일 파토 증후군 / 우리 오늘 만나? / 집순이·집돌이의 월요일 모습 / 다짜고짜 반말하길래 친구인 줄 알았지 뭐야 / 작년에 여행 미룬 사람들 현재 심정 / 오랜만에 SNS 로그인했을 때 / 이모티콘 적게 쓰는 사람들이 자주 듣는 말 / 말버릇으로 보는 조심해야 할 사람 유형 3 / 생활밀착형 검색 / 우정 명목 노동 착취 / 소심한 친구 패시브 스킬 / 카톡 안 읽씹러 특징 / 운명을 거스른 이름 / 커플 할인 가능합니다 / 앗 카톡 이제 봤네요 / 죄송해요 연애할 여유가 없어서요 / 입으로 똥 싸던 전 남자친구에게 / 연애 안 하면 좋은 이유
3장. ‘사는 게 다 그렇지 뭐’가 오늘의 불만이다
아르바이트 상시 모집 중 / 나중에 다시 연락드릴게요 / 최저 임금 정의 / 상상이 가능한 진상은 진짜 진상이 아니다 / 저희 11시 마감인데 괜찮으시겠어요? / 할많하않 / 요즘 카페 근황 / 대부분의 한국인이 못 읽는 글자 TOP3 / 직장인 탈룰라급 태도 변화 / 통근러 인격 파탄 나는 과정 / 직장인이 출근하자마자 피곤한 이유 / 직장인의 흔한 잠 패턴 / 그러니까 건들면 물지도 몰라 / 직장인 삼각관계 / 적은 내부에 있다 / 인터넷 쇼핑몰에서 내 사이즈 옷을 시켰을 때 / 한국인 비밀번호 난이도 순서 / 회사 생활 최대 불만 사항 / 내 월급 어디 갔어? / 신입사원분들 명심하세요 / 신입사원 꿀팁 / 사무실 자리별 특징 /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 직장인 사찰 / 팀장님 사찰 / 성질 급한 한국인 속 터지는 순간 / 내부적으로 협의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 술김에 실수했다 / 연봉 협상 진행할 예정입니다 / 직장 생활 하고 나서 변한 점 / 꺼 주세요 관심 저 주세요 방학 / 어금니 꽉 깨물어 / 제 일이 쉬워 보이는 건 / 달이 떴다고 카톡을 주시다니요 / 퇴사리즘
너도 누군가의 꼰대다 | 꼰대성향검사
예술, 나만 어려워? | 짤방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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