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그 정도만 책임지며 살아도 돼.”
이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 우리는
여태껏 매일을 쥐어짜듯 버텨왔던 거야.
“‘노력 덕후’ 김신회 작가를 따라 우리는 외로움을 견디거나 숨기지 않음으로써 더 자유로워지는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책임이 조금 더 가볍고 산뜻해지길 바란다.” _임경선(『태도에 관하여』 저자)
“김신회 작가가 우리에게 곁을 내어준 덕에 그에게 일어난 작지만 커다란 변화를 따라가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여기 이렇게 확실한 사랑이 있고 그 사랑은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 _오지은(작가, 뮤지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심심과 열심』 등으로 꾸준히 우리 곁에서 발 맞춰 걸으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김신회 작가가 신작 에세이 『가벼운 책임』을 펴냈다. 작가는 세상 사는 데 요령이 없는 어른들에게 ‘틀린 길로 가도 괜찮아, 다른 걸 찾을 수 있을 테니까’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그런 그도 실낱같은 바람에 무수히 흔들리고,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분노하며 어느새 마흔 중반이 되었다. 어른이 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혼자 설 힘을 얻게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어른이 되고 싶었으면서도 실은 어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들 앞에서 도망치기만 했던 과거를 직시하고 이제야 비로소 ‘나를 책임지며 사는 삶’에 대해 생각했다. 소리 내어 발음하는 것만으로도 목을 조이는 것 같던 세 글자 ‘책임감’을 가져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 책은 실천의 기록이다.
책임감에 대한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고 나서도 한동안 쓰지 못했다. 진도가 안 나갔다. 생각만으로도 부담스럽고 자신 없었다. 그러다 일단 내가 매일 반복하는 일에 대해 써보기로 했다. 쓰다 보니 의외로 거기에 책임감이 있었다. 작지만 단단한, 수시로 만져 반질반질해진 돌멩이 같은 책임감을 나는 하루에 다섯 번씩 반복하고 있었다.
책임감은 특별한 게 아니다. 오늘 하루, 하기로 한 일을 잊지 않는 것. 귀찮거나 싫어도 해보는 것.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일은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 그걸 깨닫고 나니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 책임감에 대해서 쓸 수 있을지도 몰라.’ _본문 중에서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작가는 자기 자신을 책임지는 동시에 또 다른 생명인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했다. 그 과정 속에서 일방적인 돌봄이 아닌 서로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지키려는 사랑의 마음이 책임감임을 깨닫는다. 때로는 귀찮고 때로는 미워도, 결국 사랑하기에 ‘우리’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매일매일 작은 행동으로 옮기는 책임감에 대하여 작가는 예전에 버겁고 무겁게만 느껴졌던 ‘책임감’이라는 말이 이토록 가볍고 마땅한 것임을 알게 된다.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된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건, 최선을 다해 매일매일 산다는 건, 생각보다 기껍고 행복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말이다.
만약 당신이 ‘나는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매일 나를, 혹은 누군가를 위해 반복하고 있는 일들을 떠올려보자. 그것 하나하나에 번호를 매겨 하루에 몇 번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헤아려보자. 하루는 의미 없이 지나가는 것 같아도 몇 갠가의 책임감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을 수행하면서 매일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것이다. 나도 이렇게 글로 적어보기 전에는 몰랐다. _본문 중에서
피로와 권태에 짓눌려 자기 한 몸 건사하기도 빠듯한 사람, 인간관계에 치여 쳇바퀴 돌 듯 하루를 견디는 사람, 나 아닌 누군가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는 것만 같아 어떤 날에는 괜히 억울하고 고독한 감정에 휩싸이는 사람에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기꺼이 감당할 수 있는 것들만 감당하며 살아도 괜찮다고, 지금 이 순간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고, 반전의 내일보다 반복의 매일이 소중한 사람도 있다고. 아직도 어른이 뭔지 모르겠고 책임지는 게 버거운 이들에게 『가벼운 책임』은 가벼운 격려와 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김신회
다정하지만 시니컬하고, 대범해 보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긴장한다.
웃기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 말을 듣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을 울적하게 보내고
‘못 하겠다’는 말을 달고 살면서도 결국 하는 사람.
‘하자’보다 ‘하지 말자’를 다짐하며 지내왔지만
처음으로 해보자고 결심한 것이 ‘책임감 갖기’.
여전히 무책임과 책임의 경계에서 허둥대며 살아간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심심과 열심』 등을 썼고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prologue 오늘부터 나를 책임질 것이다 009
어른이 되고 싶은 어른 013 / 겁쟁이는 툭하면 도망친다 016 / 날카로운 파양의 기억 022 / 준비하는 일에도 연습이 안 돼 있는 사람 031 / 말하는 사람은 행동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037 / 여전히 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하다 042 / 기꺼이 할 수 있는 일만 하자 049 / 새로운 가족은 내 의지로 만들고 싶다 056 /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 062 / 개 이름 짓기 067 / 첫 만남 071 / 무서운 개가 왔다 076 / 강아지에게조차 미움받고 싶지 않다 080 / 연애노력주의자 088 / 나는 만날 사람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094 / 하루 다섯 번 작은 책임감 099 / 아파도 잘 살아야 하니까 105 / 마흔네 살의 사회화 115 / 미안하지 않은 일에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123 / 혼술을 끊었다 127 / 개처럼 살자 134 / 혼자를 견디는 힘 141 / 귀여운 할머니는 되고 싶지 않다 146 / 무례 앞에서 예의 따위 153 / 책임지기 싫어서 결정하지 못한다 160 / 여긴 진짜 우리 집이야 164 / 누구나 자기 인생에서는 주인공이다 170 / 여행의 에너지 176 / 나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 184
epilogue 책임감의 다른 이름은 관대함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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