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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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구민아
출판사항나무와바다, 발행일:2021/03/31
형태사항p.24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55144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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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늘 끝이라고 생각했던 길에서
난 또 다른 새로운 길을 만난다.
그러니 어떤 길을 걷게 되든
그게 설령 너무 힘든 길이라 해도
저 어딘가에 분명 희망으로 연결되는
또 다른 길이 펼쳐질 것임을 믿는다.”


- 본문 중에서


여행이라는 낯선 말, 언젠가 돌아갈 그날을 위해
텀블벅 252% 달성에 빛나는 순도 100% 여행에세이


“늘 끝이라고 생각했던 길에서 난 또 다른 새로운 길을 만난다.
그러니 어떤 길을 걷게 되든 그게 설령 너무 힘든 길이라 해도
저 어딘가에 분명 희망으로 연결되는 또 다른 길이 펼쳐질 것임을 믿는다.”


평범한 사람의 좌충우돌 세계 여행기.
튀니지, 인도, 캄보디아, 체코, 러시아... 친구, 부모님, 가족 그리고 혼자서 매년 한 두 번씩 떠난 여행이 어느덧 20여개 국가가 넘었다.
‘해야 하는 것’을 해내는 일상을 살며 여행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을 채워가는 보통 사람이 건네는 사람, 관계,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구민아 작가의 <좋은 날이 올거야>는 언젠가 떠나게 될 그날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희망가’이자 행복했던 지난 시간에 대한 추억앨범이다.


1.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읽어주는 여행테라피


여행길이 막혀버렸습니다.
떠남이 고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여행사진만 뚫어져라 쳐다보며 사진 속 그곳을 추억해보거나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 따위로 그리움을 달래보는 것뿐입니다.
떠남이 곧 일상이었던 사람들은 여행이 멈추어도 설렘과 기대를 붙잡고 살아가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몸이 어딘가로 떠날 수 없다면 마음만이라도 눈부시고 행복했던 그 순간, 그 장소로 가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상상력은 그것을 충분히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 있으니까요.


2. 좋은날이 올거야


저자는 삶에 커다란 숙제가 주어졌을 때 혹은 풀리지 않는 복잡한 실타래 같은 고민들이 머릿속을 가득 메울 때마다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본능처럼 불쑥 찾아오곤 했습니다. 사실 여행은 매번 그 어떤 해결책도 거저 건네준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요. 그럼에도 왠지 떠나기만 하면 이전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질 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지금보단 아주 조금이라도 무언가가 나아질 거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마치 그곳에서 ‘좋은 날’이 두 팔 벌려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란 상상으로 말이에요.


분명 조만간 저자에게 또 우리 모두에게 또다시 기대로 가득 찬 그 곳을 향해 떠날 수 있는 그런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요?


3. 평범한 보통사람이 건네는 작은 위로와 희망


이 책은 여행에세이지만 ‘여행’에세이라는 말보다는 한 인간의 ‘성장기’라고 보는 편이 더 가깝습니다.
여행지에서 마주한 외로움, 사랑, 우정과 인연 등... 한 보통의 인간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깨닫고 느끼는 소소한 감정의 기록인 셈이지요.


우리가 슬픔이나 좌절을 마주했을 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건 거창한 위로나 응원이 아니라, 평범한 누군가가 건넨 공감의 한 마디일지도 모릅니다.


누구나처럼 정신없는 일상을 살아가다 가끔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처럼 일 년에 한 두 번 여행지로 향했던 저자.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여행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불씨로 남게 되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구민아
일상에선 물밖으로 나온 물고기 마냥 헐떡거린다. 여행지에 몸을 담그는 순간 온전한 날숨과 들숨이 교차한다. 여행자의 DNA를 숙명처럼 품고 낯선 곳을 향한 끌림에 흔들리며 살아간다. 홀로 또는 친구와 부모님, 가족과의 다양한 여행을 통해 길 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해야 하는 것’을 해내는 일상을 살며 여행을 통해 ‘하고 싶은 것’을 채워가는 보통의 사람.

 

목 차

프롤로그 | 여행 시작하기

Part1. 떠나다 ; 이야기가 가득한 그 곳으로 떠나다
- 잃어버린 배낭
- 사막에 가면 난 조금 나아질지 몰라
- 사막이 아름다운 건 오아시스가 있기때문이야
- 강제적이고 행복한 시에스타
- 일어날 일은 일어 나고야 만다
- 청정의 땅 뉴질랜드, 캠핑카를 타고 누비다
- 불편함이 준 작은 행복
- 인도여행 팁
- 우리는 스위스로 간다!!
- 엄마가 로맨틱을 알아요?!
- 루앙프라방
- 시리도록 푸르른 산토리니
- 찬란했던 그 시절 을 다시 한번
- 늘 함께하던 것에 마음이 흔들리다
- 일상을 엿보다
- 짠돌이 여행자
- 나는 여행마니아일까? 공항 마니아일까?
- 주홍빛의 네프스키대로
- 언젠가 다시 한 번
- 그 곳에서 오래 전 나를 만나다
- 아날로그 여행

Part2. 만나다 ; 피고 지는 인연을 만나다
- 착한 사람은 세상 어디에든 숨어있다
- 당신은 부모님을 어디에 새기고 살아가나요?
- 네 행복의 값어치는 얼마야?
- 푸른 새벽에 만난 부처- 탁발공양
- 그 곳에 내 청춘이 있었다
- 행복의 분배
- 여행자의 아침
- 지구 반대편 은인
- 특별한 고양이 누룽지

Part3. 생각하다 ; 마주한 삶을 바라보고 생각하다
- 전신거울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
- 이유 없는 풍요
- 현실도피 여행
- 안부
- 아침산책
- 혼자되는 용기
- 부부에서 가족으로
- 낡은 아기띠
- 두려움과 용기사이
- 엄마는 누군가가 그립다
- 똥의 변신
- 어리석은 기대
- 또 한 뼘 자란다

 에필로그 | 여행, 어차피 떠나지 못한다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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