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아픔으로 크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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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미우라 아야코
출판사항문지사, 발행일:2021/07/15
형태사항p.240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308565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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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96편의 소설과 수많은 글을 남긴 미우라 아야코가 혼자였다면 병약한 몸으로 그 많은 글들을 쓸 수 있었을까? 그 답은 이 책에 실린 내용으로 알 수 있다. 그것은 남편 미우라 미츠요의 지극한 외조덕분이었음을. 서로를 존경하며 위하는 모습은 한 쌍의 원앙을 보는 듯하다.
서로 잘났다고 부부 간에 아웅다웅하며 사는 우리의 일상을 한 번쯤은 돌아보게 되는 글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우라 아야코
사랑과 용서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 세계를 구축한 미우라 아야코는 1922년 4월 25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가와 시에서 태어났다. 아사히가와 시립 고등 여학교를 졸업한 뒤 7년 동안 초등학생들을 가르쳤으나 패전 이후 국가의 기만적인 교육에 회의를 느끼고 교직을 떠났다. 이때 폐결핵과 척추 카리에스가 병발하여 13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으며, 같은 병으로 요양 중이던 소꿉친구인 마에가와 다다시를 만나 기독교 세례를 받았다. 1959년 같은 신앙을 가진 미우라 미쓰요와 결혼하여 아사히가와 시내에서 잡화상을 운영하며 꾸준히 글을 써오던 중 1964년 「아사히신문」 1천만 엔 현상 공모에 『빙점』이 당선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66년에 발표된 『양 치는 언덕』은 『빙점』에 이은 미우라 아야코의 대표작이다.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제시하는 이 작품은 에로스적 사랑이 아가페적 사랑으로, 죄가 용서로 승화되는 인간 구제의 숭고함을 보여준다. 그녀는 1986년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다 1999년 10월, 다장기부전증으로 고향인 아사히가와 시에서 사망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빙점』, 『양 치는 언덕』, 『길은 여기에』, 『잔영』, 『구약성서 입문』, 『사랑하며 믿으며』(수필집), 『병들었을 때에도』(단편집), 『함께 걸으면』(미쓰요·아야코 합동 가집) 등이 있으며, 1984년 『미우라 아야코 작품집』 전 18권이 간행된 바 있다.

 

옮긴이 : 김지숙
현재 아인북스에서 번역 및 편집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즐겨하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번역서로 <전망 좋은 인생>과 편집서로 <365일 성경말씀>, <나만 아는 직장생활 꿀 팁>, <하룻밤에 읽는 징비록> <천재들의 사춘기1, 2> <법구경 사람이 꽃이 되는 5분의 여유> <성경 은혜와 기쁨이 가득한 5분의 여유> 등이 있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_ 이 책을 시작하면서 7

제1부 우리의 결혼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다면 15
사랑이 주는 선물 신혼여행 21
결혼은 인생의 나루터 27
우리 부부는 마이너스 인생 33
나는 악처의 상징 40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46

제2부 마음이 가는 곳
 울지 않는 바이올린 55
가정은 법원이 아니다 61
남자는 갈대인가 67
‘익숙해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73
여자는 아름다운 풍경 79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과 대화한다 86

제3부 별들만이 아는 것
 사랑을 조용한 눈길로 95
벌레도 새들도 쉬는 밤에 101
결혼은 인생의 보물찾기 107
부부는 두 개의 수레바퀴 113
긴 머리를 애무할 때 119

제4부 부부는 아픔으로 크는 나무
 물이 되어 만나듯이 127
수레바퀴는 둘이다 132
마음의 틈을 메우는 것은 138
사랑이란 굴레 144
꿈이 피어나는 잠의 뜰 안에서 150
인생의 날줄과 씨줄 156
처녀 무가치론에 대한 변명 162
‘결혼은 누구를 위해 하는가?’ 168

제5부 부부의 계절
 나의 친정론 177
‘노파는 없다’는 말 183
칠거지악七去之惡이란 자물쇠 189
우리의 인생은 뜬구름이 아니다 195
호호 할아버지와 마귀 할머니의 사이 200
‘입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206
가정은 흔들리는 작은 섬 212
우리 부부의 하루 218
누구에게나 마지막 날은 있다 229

에필로그 _ 우리 집이 교회가 된 축복 속에서 23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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