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부산은 산지가 많은 해안도시다. 산과 바다로 감싸인 항구도시로 일찍부터 산허리에 주거지가 형성되었다. 낮은 곳에서 산동네를 바라보면 산의 굴곡들을 안고 집들이 들어서 있는 걸 볼 수 있다. 평지에서부터 산의 꼭대기까지 뻗쳐 올라간 서민들의 삶터가 산을 이룬 모습이다. 그 산동네에 편의를 주기 위해 도로들이 생겻다. 이 길들은 산 아래 도심지와의 연결을 목적으로 한다. 그 길을 중심하여 중간에 수직으로 난 길들이 작은 골목을 이루며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주로 계단길이거나 가파른 비탈길이다. 산중턱의 등고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진 산복도로는 계단으로 된 오름길로 연결된다. 최근에는 산동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간선도로와 산복도로 사이가 너무 멀어 중간에 도로를 개설하여 중복도로라 부르기도 한다. 부산에 산동네가 형성되기 기작한 것은 개항 후 일제 강점기 때부터라고 알려져 있다.
- <시인의 산문 중에서>
작가 소개
강영환
1951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1977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공중의 꽃>, 1969년 <현대문학>에 시 천료(필명 강산청). 1980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시조 <남해> 당선 .
시집으로 <칼잠> <불순한 일기 속에서 개나리가 피었다> <쓸쓸한 책상> <이웃 속으로> <황인종의 시내버스> <길안의 사랑> <놈 - 철들무렵> <눈물> <뒷강물> <푸른 짝사랑에 들다> <집을 버리다> <산복도로> <울 밖 낮은 기침소리> <물금나루> <공중의 꽃> <집산 푸른 잿빛> <블랙커피> <출렁이는 상처> <붉은색들> <술과 함께> <쑥대밭머리> <숲속의 어부> <길은 돌아보지 않는다>가 있고, 시조집으로 <북창을 열고> <남해> <모자아래>가 있으며, 지리산 연작 시집으로 <불무장등> <벽소령> <그리운 치밭목> <불일폭포 가는 길> <다시 지리산을 간다>가 있고, 산문집으로 <술을 만나고 싶다>가 있다.
<열린시> 동인, <월간 열린시> 주간 역임. (사)부산민족예술인총연합 회장 역임. <남부시> 편집위원, <시와소금> 자문위원, 부산작가회의, <그림나무> 자문위원이며 이주홍문학상, 부산작가상, 부산시인상, 부산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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