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173

고객평점
저자승한
출판사항문연사, 발행일:2021/06/21
형태사항p.155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6300776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시집 『그리운 173』에 담긴 승한 스님의 삶과 시 세계


승한 스님의 『그리운 173』 시집은 문제적이다. 그리고 독창적이다. 정신병원 폐쇄병동을 소재로 전편(62편)을 연작시로 썼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정신병원 폐쇄병동을 소재로 쓴 소설작품은 많지만, 시집 한 권을 통째로, 그것도 문학적 완성도가 높게 형상화된 시집은 없기에 더욱 그러하다.
표제인 ‘그리운 173’의 ‘173’은 ‘서울 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 명칭이다. 어릴 때부터 유전적으로, 그리고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심한 정신적 아픔과 고통을 겪어왔던 승한 스님은 몇 년 전 또다시 극심한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등 청소년기 때부터 앓아왔던 정신적 고통과 내면의 상처가 도져 두 차례 서울 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173 폐쇄병동에 입원해 몇 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다. 이번 시집은 그때 겪고 느끼고 체험했던 폐쇄병동 생활과 내용을 매우 객관적이고 직접(直接)적인 발성법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고 있다.


문태준 시인은 승한 스님의 이번 시집 원고를 정독한 뒤 “승한 스님 시집 속의 ‘173 폐쇄병동’은 우리의 고통스런 이 사바세계이며, 실감 있는 삶의 현장 그 자체이다. 스님은 이 연작시들을 통해 삶과 죽음, 폐색과 개방, 속됨과 신성, 실재와 환(幻), 그리고 자유에 대해 끝없이 질문한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무상과 무아를 깨닫게 한다. 아, 이 시편들은 한 편 한 편이 아프고 격렬하다. 고성(高聲)으로 몰아쳐 가며 읽는 불경(佛經) 같다. 그러나 시심의 결이 곱고 여리기도 하여 우리는 이 시편들 속에서 '오른쪽 뺨에 고이는 볼우물'과 같은 애틋함과 순수, 사랑을 함께 발견한다”고 평했다.
황치복 문학평론가는 “고통과 상처로 얼룩진 공간, 감시와 처벌의 감옥과 같은 공간이 구도(求道)의 공간과 성스러운 공간으로 변화되는 극적인 장면을 보는 것은 감동적이다. 시집을 읽는 내내 독자들은 가슴 아린 통증을 느끼면서도 극단의 폐쇄적 공간에서도, 그리고 극도로 고독한 상황에서도 깨달음을 향한 인간의 정신이 형형하게 살아 있음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고 해설했다.


승한 스님의 이번 시집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출가수행자’로서 감추고 싶은 자신의 ‘비밀’을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커밍 아웃(coming-out) 하고 있다는 점이다.
승한 스님은 이에 대해 “처음엔 저의 정신건강 문제가 부끄럽고 수치스러워 삶의 비밀로 꾹꾹 눌러두고 살았으나, 출가수행자가 되면서 모든 것을 내리고 비우고 참회하고 헌신하면서 제2의 삶을 새로 시작하기 위해 저의 삶의 여정과 연혁을 모두 고백하고, 오히려 그 아픔과 비밀을 시로 승화시켜 저처럼 정신적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승한 스님은 또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직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가 그들을 좀 더 따뜻하게 안아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잘 보듬어주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5년 전부터 이 시편들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승한 스님은 더불어 “사람들은 누구나 정신적인 문제를 조금씩은 갖고 있다”면서 “오히려 그런 정신적인 아픔과 고통을 감추고 싶은 병(病)으로만 치부하지 말고 그 병의 본질을 바로 봄으로서 삶의 목적과 자유, 도덕, 행복, 인간의 존엄성 등을 찾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아 더욱더 인간적이고 차원 높은 삶을 살아가는 ‘구원의 문(門)’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학연대 시선 2권. 정신병원 폐쇄병동을 소재로 쓴 문제적이고 독창적인 승한 스님의 시집. 어릴 때부터 유전적으로, 그리고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심한 정신적 아픔과 고통을 겪어왔던 승한 스님은 몇 년 전 또다시 극심한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등 청소년기 때부터 앓아왔던 정신적 고통과 내면의 상처가 도져 폐쇄병동에 입원해 몇 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다. 이번 시집은 그때 겪고 느끼고 체험했던 폐쇄병동 생활과 내용을 매우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발성법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 소개

승한
중앙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에서 동양철학과 불교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시와 동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수렵도》 《퍽 환한 하늘》 《아무도 너의 깊이를 모른다》 와 산문집 《나를 치유하는 산사기행》 《스님의 자녀수업》 《네 마음을 들어줘》, 그림동화책 《발가락이 꼬물꼬물》과 실명장편동화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등이 있다.

2013년 에서 6개월 동안 ‘힐링법회’를 진행했으며, 지금도 매일 아침 문자메시지를 통해 '승한 스님의 ‘행복을 여는 힐링편지’'를 배달하고 있다. 현재 평등행복공동체인 '빠리사선원(Parisa temple)' 선원장과 '행복단추학교' 교장으로 있으면서 부모와 부부, 가족, 청소년들과 함께 즐겁게 놀며, 행복상생운동을 펼치고 있다.

 

목 차

[시인의 말]

173 폐쇄병동-봄눈
173 폐쇄병동-달
173 폐쇄병동-생존의 법칙
173 폐쇄병동-옆
173 폐쇄병동-속살을 보는 시간
173 폐쇄병동-잠
173 폐쇄병동-리튬
173 폐쇄병동-가지 않는 시간
173 폐쇄병동-점경(點景)
173 폐쇄병동-좌선(坐禪)
173 폐쇄병동-문(門)
173 폐쇄병동-폐관(閉關)
173 폐쇄병동-김기팔 씨의 생존 법칙
173 폐쇄병동-그,
173 폐쇄병동-안정실
173 폐쇄병동-트랙터
173 폐쇄병동-앵녀(櫻女)
173 폐쇄병동-주먹붓
173 폐쇄병동-6인실
173 폐쇄병동-분절음
173 폐쇄병동-분절음에 관한 연구
173 폐쇄병동-죄
173 폐쇄병동-호곡(號哭)
173 폐쇄병동-진눈깨비
173 폐쇄병동-바둑
173 폐쇄병동-역설
173 폐쇄병동-우울증 블루스
173 폐쇄병동-사라진 우물
173 폐쇄병동-나를 읽는 시간
173 폐쇄병동-탁구
173 폐쇄병동-상처
173 폐쇄병동-함박눈 내리는 강변
173 폐쇄병동-환청
173 폐쇄병동-당신의 눈동자
173 폐쇄병동-분홍
173 폐쇄병동-마늘
173 폐쇄병동-공용손톱깎이
173 폐쇄병동-ECT
 173 폐쇄병동-세상을 살피다
173 폐쇄병동-밤 10시
173 폐쇄병동-조화(調和)
173 폐쇄병동-무상(無常), 고(苦), 무아(無我)
173 폐쇄병동-동병(同病)
173 폐쇄병동-River room
 173 폐쇄병동-금환일식(金環日蝕)
173 폐쇄병동-쥐에게 옆구리를 뜯어 먹힌 암탉에 대하여
173 폐쇄병동-잉여
173 폐쇄병동-파묘
173 폐쇄병동-F,
 173 폐쇄병동-투약 시간
173 폐쇄병동-늘보
173 폐쇄병동-꽃의 형식
173 폐쇄병동-12월
173 폐쇄병동-새
173 폐쇄병동-노래
173 폐쇄병동-집에 대한 몽상
173 폐쇄병동-용서받지 못할 사랑
173 폐쇄병동-성만찬
173 폐쇄병동-잔월(殘月)
173 폐쇄병동-24
 173 폐쇄병동-달만 보면 내 가슴이 쿵쾅거리는 이유에 대하여
173 폐쇄병동-목련

[해설] 폐쇄병동, 그 고통스럽고 성스러운 공간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