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다이어트 약쟁이에서 러너들의 아침 달리기를 이끄는
‘달리’가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에세이
다가오는 봄, 지치고 힘든 일상에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꼭 필요한 이야기
《어느 날, 아침이 달리자고 말했다》
당신의 일상에 용기를 가져다주는 건 무엇인가?
아직 잘 모르겠다면, 일상에 작은 틈을 내는 것에서 시작해보면 어떨까?
여기 가끔 외로웠고, 화가 났고, 슬퍼서 바닥까지 무너졌던 한 사람이 있다. 그 이유를 알지 못해 답답했고 우울이라는 방에 갇혀 있었다.
“그냥 문득 뛰고 싶었다.”는 생각은 우연처럼 갑작스러웠지만, “떨어지는 땀 속에 끈적이는 마음도 함께 뚝뚝 흘러내릴 것 같았다.”는 작은 기대는 현실이 되었다. 다리를 들어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달리기는 꽤 괜찮았고, 숨이 쉬어졌기 때문이다.
⦁ 〈땀은 흘리고 싶지 않았습니다만,>에서는 땀조차 흘리고 싶지 않았던 다이어트 약쟁이가 처음 용기를 내어 달리게 되기까지를 다룬다.
⦁ 〈지각인 듯 지각 아닌 지각 같은 나>에서는 누구에게나 아찔한 처음을 선사하는 공부, 취업, 사회생활에서 뉴비(newbie)가 느낀 경험을 전한다.
⦁ 〈어느 날, 아침이 나에게 왔다>에서는 무기력하던 일상에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아침에 집중한다. 아침을 창조하는 방법부터, 달리는 아침 풍경이 떠오를 정도의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달리들과 함께한 찰나의 순간들이 기록된
⦁ 〈아침에 달리를 찍다>에서는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
⦁ 〈달리 보고 달리 뛰다>에서는 달리의 시선이 향하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더라도, 용기가 없더라도, 나도 모르게 달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제 내가 원할 때, 내 몸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 뛸 수 있고, 한 시간도 달릴 수 있다. 그래서 이제 알려주고 싶다. 뛰는 건 어렵지 않다고. 뛰고, 땀 흘리고 나면 너무나도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프롤로그」 중에서
마주한 현실이 너무 무거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작가의 질문에 한 번 대답해보자. “같이 뛸래?”
외롭고 무기력했던 20대의 박채은 작가가 모든 것들을 씻어내고, 달리가 되어 생각보다 삶이 괜찮은 것 같다고 느꼈던 순간들을 따라가보자.
-달리면 달라지는 것들에 관해.
우울이라는 방에 갇혀 있던 그녀가
삶이 괜찮다고 느끼게 되기까지의 여정을 들려주는 공감과 위로의 에세이
_
사람들은 가끔 이유없이 외로워하고 공허하며 슬퍼한다. 하루를 살아간다는 건, 일상의 많은 일들을 생각조차 할 틈 없이 흘러보낸다는 뜻이기도 하다. 저자는 보통의 사람이 가장 단순한 신체 활동인 달리기를 했을 때, 일상의 풍경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이야기한다.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특정 질병이 없는 한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문제가 없다고 믿는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는 건강한가?
날 선 비교와 평가의 시선을 견디며 하루를 이어오고 있는 우리가 진정으로 건강할 수 있을까?
저자는 달리는 속도와 우월한 운동 능력을 이 책에서 말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이 자기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 있다는 건, 진정한 자신을 위한 삶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말할 뿐이다.
구심력이 없는 일상을 관성에 젖어 살아가고 있다면,
주의를 빼앗는 것들을 다 집어 던지고 밖으로 나가 달려보자.
달리며 가픈 숨이 불안과 생각의 찌꺼기를 몰아내고 어떤 일상의 광경을 마주하게 되는지 한번만 경험해 본다면, 당신에게도 문득, 어느 날 아침이 달리자고 말할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박채은
밥 한 끼 먹는 것도 불안했던 전직 다이어트 약쟁이. 어렵게 취업한 회사에서 매일 사직서를 고쳐 쓰며 더 어렵게 퇴사한 사표쟁이. 매일 밀려오는 현실과 야근에 치여 정신없이 버티던 어느 날, 아침이 달리자고 말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자신만의 시간을 달리며 깨달은 점은 어려운 건 내 마음일 뿐이라는 것. 무거운 마음보다 더 빠르게 달리기 시작하니 더 이상 몸이 불안하지 않고 사회가, 회사가, 하루하루가 무섭지 않게 되었다.
취업, 연애, 사회생활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2030들이 달리기를 통해 스스로를 독려할 수 있도록 ‘아침에달리(아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아달대장’으로 2년째 활동 중이다. 야근 러시 속에서는 회복런, 회식 후에는 해장런을 즐기며, 오늘 아침도 달리기를 통해 얻은 생생한 에너지로 고분고분 회사를 다니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끈적끈적한 마음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다면
01. 땀은 흘리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달리고 나니 많은 것들이 덜어졌습니다_달리기의 몸, 멘탈 효과
저는 약쟁이었어요, 다이어트 약쟁이/ 달리, 아침에 달리/ 될 놈 될, 그러니까 넌 될 놈/ 우리는 건강하지 않아요(실패의 세상 속에서)/ 마음이 무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서른살 D-42/ 미용실 찾아 삼만리/ 그냥 러너 말고, 잘 달리는 예쁜 언니
움직인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일지도 모른다/ 멈출 수 없는 회개런의 유혹/ 오늘부터 달리기를 한다면
02. 지각인 듯 지각 아닌 지각 같은 나
누구에게나 아찔한 처음은 있잖아요_취업, 공부, 사회생활 그리고 2030우리들
사직서를 내도 될까요?/ 지각인 듯 지각 아닌 지각 같은 나/ 저는 젊은 꼰머입니다/ 지금은 턴을 넘기는 중입니다/ “뉴비지만(newbie) 괜찮아”/ 첫 출근, 그 떨리는 아침/ 웅얼웅얼, 처음엔 다 그렇지 뭐/ 지각이 아니라 훈련하는 중입니다/ 오늘도 평범한 하루를 보내셨나요?
인생도 하뛰하쉬/ 러닝크루 不적응기
03. 어느 날, 아침이 나에게 왔다
시간 창조,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닌데_아침을 통해 보너스 삶을 얻었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닌데/ 저녁 말고 아침/ 시간창조자의 아침/ 실패 장인, 드디어 새해 목표를 이루다/ 어느 날 아침이 나에게 왔다/ 아침을 창조하는 3가지 방법/ 아침에 달리들의 하루/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 우연히 일찍 눈을 뜬 아침 출근길/ 어떻게 겨울까지 땀이 나겠어! 뛰니까 땀 나는 거지!/ 주임따리의 달리기대회 개최기/ 함께 뛰는 건 자신 없지만
04. 아침에 달리를 찍다
달리들과 함께 한 찰나의 순간들
05. 달리 보고 달리 뛰다
안녕하세요. 아달 대장입니다_달리의 시선, 아침에달리
안녕하세요, 아달대장입니다/ 뛰기 싫은 날? 정상입니다/ 운동을 못하는 운동회/ 그림을 못 그리는 사생대회/ 달리는 4등이 되고 싶어/ 앗! 알고 보니 관종이었습니다/ 달라붙는 옷은 입고 싶지 않아요/ 오늘도 길을 잃었다/ 인생의 진리와 용기/ 달리기를 즐기는 세가지 방법
쓰담쓰담, 쓰레기를 주우며 뛰어봐요, 줍줍!/ 달리기에는 찰나의 순간들이 있다
에필로그 같이 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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