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생이 버거운 당신과 함께 울어주는
씨씨코의 따뜻한 위로!
친구가 요즘 힘들다고 했다. 삶의 이유를 잘 못 찾겠다고. 무엇을 위해 계속 살아야 하는지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유일하게 하고 싶은 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가서 하늘을 바라보다 조용히 세상에서 사라지는 거라며 당장 뛰어내리고 싶다고 했다. 친구의 두 손을 꼭 붙잡으며 힘내라고,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너는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대신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거기서부터 시작이었을까. 지금 바로 행복해지기 위한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 하나하나를 들여다보았더니 그 안에서 나다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너무나도 작아서 마음 두지 않았던 것들. 그래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삶 속에 하나씩 채웠더니 나를 사랑하고 아끼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나다운 이야기에는 고스란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일기장처럼, 작지만 소중했던 사람과 물건과 기억들이 있었다. 그리고 마음 한구석에서 세상과 타협하며 버려둔 진짜 나와 마주하게 되었다.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당신에게 전하는
씨씨코의 뜨거운 진심!
언젠가 떠날 인생.
그 누구도 아니고,
내 기억에 남는 인생으로 살기로 했다.
이 땅에서 평생 숨 쉴 것처럼 돈을 모으고, 이 집에서 평생 살 것처럼 집에 모든 걸 다 바치고, 이 직장에 평생 다닐 것처럼 고개를 수그리고 다닌다. 내 인생은 꼭 내 것 같지만 정작 내가 원할 때 마침표를 찍을 수도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언젠가는 떠난다는 것이다. 삶에 치여 살아남기 급급해 자꾸 그 사실을 잊는다. 하지만 끝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이젠 매일매일 마음에 새기고 싶다. 끝이 있다면, 죽음이 날 기다리고 있다면 더 과감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그렇게 살아서 인생이 끝나는 그날에,
지난 내 삶을 되돌아보는 그 순간에,
‘기억할 만한 인생이었다’라고 말하고 떠날 수 있게.
130만 구독자,
콘텐츠 누적 조회 5억 뷰!
작가 씨씨코의 힐링 에세이.
‘너의 웃음을 위해 날 바친다’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씨씨코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인스타그램에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일상 일기를 연재했다. 그중 독자들의 삶에 묵직하게 다가갔던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그 공허한 마음, 같이 채웁시다.”라며 오늘을 살아내는 많은 사람을 위로하겠다는 그의 진심이 통한 결과였다.
행복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걸 넘어 아예 내달리는 시대. 이런 상황 속에서 씨씨코는 일상담을 풀어놓으며, 나답게 살아야 할 이유를 독자들에게 공유한다.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내가 나를 다독이며 위로하기 시작했다. 나와의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136쪽)라고 고백하며, 울고 있는 당신에게 ‘울지 마’라는 말 대신 ‘다 울고 일어날 때까지 함께할게’라며 따뜻한 손을 건넨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는 삶에서 마주하는 갖가지 슬픔과 꿈을 향한 노력, 그리고 관계에서 겪는 희로애락을 씨씨코의 위트 있는 문장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그 문장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한 가지 깨달음에 도달한다. 바로 ‘행복한 순간은 아직 안 왔다’라는 것. 세상은 딱딱한 룰을 강요하지만, 말랑말랑하게 사는 것 또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
직접 그린 그림과 묵직한 그의 메시지에 오감을 집중하면 어느새 나답게 살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살맛을 얻게 되는 건 덤이다. 작가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진실한 마음을 담으면 전해진다고 믿으며 독자의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작가가 되고 싶다.”라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독자들께 온전히 닿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씨씨코
130만 구독자와 콘텐츠 누적 조회 5억 뷰를 달성한 씨씨코는 ‘너의 웃음을 위해 날 바친다’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다수 만들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국내 틱톡커 랭킹 상위 1%가 되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진심을 담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독자(주걱 동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작가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통통 튀는 일상 일기를 연재한다. 지금도 수많은 독자들이 같이 읽고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한 발자국을 내딛고 있다. 진실한 마음을 담으면 전해진다고 믿으며 독자의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작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한 글자씩 꼭꼭 적어 내려가고 있다
목 차
1장 바들바들 덜덜덜 떨린다
장롱 괴물아 돌아와 줘
나한테 안 물어봤잖아
나이만 채우면 어른이지
책임지는 거 대신해 주세요
꿈만 꾸던 시절
아이스크림 때문에 울었다
내가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미래가 오는 게 두렵다
인생 기회비용 계산하기
웃기기만 한 내 일기장
2장 뭐야 인생 생각보다 기네
원래 울퉁불퉁한 거 몰랐어?
길어서 다행이야
희망을 보기로 했다
아보카도 씨 키우기
입 안에 구멍이 뻐엉
내 영혼의 나이는
매일같이 전화해 준 친구
앞니 하나 빼꼼 나오기까지
모범생이 학교를 빠지는 날
갑자기 부자가 된 것 같다
내 인생 첫 중고거래
싫은데 좋은 거
3장 두 발 딱 붙이고 검을 뽑아보자
아보카도에 싹이 났다
눈이 작은 게 어때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적
공허한 마음 같이 채우자
난 나한테 위로받았다
감독님이 말해준 비법
레스토랑에서 번쩍 일어난 친구
심장에 힘을 콱 준다
꽃은 꺾여도 사랑은 남아서
울지 말라고 하지 마
세상에 슬픔이 사라진다면
트리플 A 사이즈 브라
공평하지 않은 세상
4장 푸하하가 모여서 행복이 되는구나
아보카도 싹이 사라졌다
거의 금요일의 의미
한겨울에 하는 봄 생일 파티
슬리퍼의 뒤는 어디게?
나 핑크 싫어한다니까
아래쪽에 달아달라고 했잖아
극한 직업 내 동생
절대음감이 재능이 아닌 세상
쪼꼬릿은 가끔 자주 먹고 싶다
먹을수록 몸에 좋은 과자
된장국을 보고 운 건 내가 아니었다
5장 가장 행복하 순간은 아직 안 왔다
버티고 또 버텨야 하는 이유
할머니가 꿈인데요
특이한 게 아니야 특별한 거지
홀로 끌고 가던 캐리어
단것만 먹으니 질린다
이제는 발걸음을 크게
기억할 만한 인생이었다
치실 끝까지 내려가 봤어?
언니 오빠 호칭 사라져라
보름달 아래 있는 나는 작지만 컸다
이 터널을 걷다 보면
가장 소중한 건 사랑이었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