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나는 헤픈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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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은희
출판사항북스케치, 발행일:2022/04/05
형태사항p.295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8702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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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생은 늘 똑같은 것 같지만 매일 슬픈 일 기쁜 일은 쉴 새 없이 일어난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처럼. 기꺼이 받아들여 즐기고 싶다. 길을 잃을수록 아름다운 길을 택하는 일은 그 누구도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니…….”

- <책을 건네며> 중


인생은 한없이 덧없고 또 덧없다. ‘찰나’다. 그 순간을 만끽하지 못하고 이미 일어난 과거를 후회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기에는 짧아도 너무 짧다.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자!

- <글을 닫으며> 중


누구나 선택 없는 삶이 주어지고, 누구나 매일 아침을 맞이한다. 이변이 없는 한, 어제와 같은 오늘 말이다.

하지만 매일이 정말 똑같은 날이기만 할까? 피부에 닿았던 아침 공기와, 길에서 바라본 나무의 빛깔과, 잠들기 전 창을 비추던 별의 위치까지. 자세히 바라보면, 하루가 다르게 느껴진다. 일상을 기록하면, 오늘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선물 받은 ‘오늘’을 기록하는 오늘 전문가, 이은희 작가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 사회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열심히”, “한눈팔지 않고 소위 말하는 모범생 코스로 별 탈 없이 잘 살아온” 작가에게 십 대에 겪을 사춘기가 삼십 대 초반에 폭풍처럼 찾아온다.

“깃발이 꽂힌 목표지점에 힘들게 도달했으면 한없이 행복해야 하는데 뭔지 모를 공허함”이 주는 휘청임을, 인생의 중간 점검 기회라 여기고 ‘쉼’으로 맞선다. 중학교 영어 교사로, 한 사람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집과 학교를 오가며 정신없이 지나온 날들. 그 오늘을 더 기운차게 살기 위해, 그녀는 멈춤과 비움을 택한다. 그리고 그 하루를, 매일 기록하고 또 기록한다.


『누가 뭐래도 나는 헤픈 여자다』는 이러한 기록을 벽돌처럼 쌓아 올린 단단한 집이다. 어제가 쌓여 추억이 되고, 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듯. 똑같이 여길 법한 하루에서 다름을 찾고, 변화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다름’과 ‘변화’는 먼 데 있지 않다고 작가는 말한다. 지금 여기, 숨 쉬는 오늘에서 ‘내가’ 주인이 되는 것.


마음이 헤퍼서 행복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는, 헤픈 여자의 집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특별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정다운 기운으로 갓 구운 빵처럼 따스함을 건네주는 집.


매일 똑같은 날로 생활의 탄력을 잃은 나를 위해, 인생의 중간 지점에서 사춘기 아이처럼 방황하는 사람을 위해.

작가가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를 봄처럼 맞이해보자. 봄기운 가득한 샛노란 정원처럼, 발랄한 생기를 가슴에 듬뿍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이은희

딱딱한 공항 벤치에서 꿀잠 자는 백발 할머니가 되고 싶다. 중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새로운 것을 보면 눈알을 반짝이며, 오만가지 일을 저지른다.

두 아이 엄마로 ‘36개월 완모’ 이력이 있다.

매일 배우며 크는 중이다.

목 차

책을 건네며


1부 / 누가 뭐래도 나는 헤픈 여자다

‘못’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안’ 나간다

나의 우상

그는 자아가 없다

전국노래자랑

악필이어도 괜찮아

헤픈 여자

파티광


2부 / ‘사춘기’는 반갑지 않았다

나의 제주, 보물섬

첫 러브레터

천국으로 올리는 국밥

달려라 아들!

돈의 기쁨과 슬픔

매일 양배추 토스트처럼

시간을 헛되게 보내세요


3부 / 결론은 ‘다’ 재미있어요

가위손

완벽하지 못한 축사

오! 마이 캡틴, 나의 딸

무너져도 괜찮아

배낭을 사랑하는 이유

수능 감독비의 진실


4부 / 그래도 사랑은 잘 챙겨주세요

현관 앞 고백

시나브로의 기적

무식이 용감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나의 사랑, 나의 애인

성의 없는 생신 상

인생 최고의 ‘돌봄’


5부 / 참 무탈한 하루다

최악의 숙소가 최고의 숙소

산책하길 참 잘했다

무탈한 하루

손해 보는 인생

마지막 손님

천국이 있다면

지금 녹차를 마시면 됩니다


글을 닫으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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