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X 인생 X 자이언츠

고객평점
저자김경중 외
출판사항허밍버드, 발행일:2025/07/25
형태사항p.264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8335075 [소득공제]
판매가격 16,800원   15,1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올해는 다르다! 진짜 다르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롯데 자이언츠라는

강력한 공통분모로 끝없이 펼치는 야구 수다


야구는 아재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이제는 매년 천만 관중이 야구장을 찾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 스포츠가 되었다. 2025 시즌에도 야구의 인기는 고공 행진 중이다. 그 중심에는 전반기 내내 상위권을 유지한 롯데 자이언츠가 있다. 자이언츠는 21세기에 우승하지 못한 팀, 2024년까지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팀이다. 그러나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 최초로 3천만 관중을 돌파한 KBO 최고 인기 팀이다. 2025년에는 확실히 다른 야구를 선보이며 조금씩 가을야구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이처럼 야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활활 타오르는 때, 타이밍을 맞추어 등장한 책이 있다.

《야구x인생x자이언츠》는 야구를 좋아하고 롯데 자이언츠만을 바라본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야구 에세이다. 야구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직업부터 삶의 방식까지(심지어 야구를 바라보는 관점도)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가 수십 통의 편지로 펼쳐진다. 야구팬 그중에서도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부산 사람이라면 공감도가 더욱 높겠지만, 야구팬의 희로애락뿐만 아니라 직장인의 애환, 취미의 즐거움 등 야구와 삶에 대한 이야기가 골고루 버무려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포인트가 다양하다.

야구장에서 먹는 치킨 맛을 아는 아주 가벼운 팬부터 야구를 보며 기쁨과 슬픔을 느끼는 라이트한 팬, 나의 성공보다 내 팀의 우승이 더 보고 싶은 헤비한 팬까지 다 같이 모여서 야구 수다를 즐겨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중

부모님께 물려받은 DNA 외에 제2의 DNA 롯데 자이언츠를 지닌 부산 사람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마지막 우승이 몇 년 전이냐?’는 질문에 매해 늘어나는 자신의 나이를 대답하게 되는 슬픈 운명을 지녔다. 부모님께 대치동 교육 열정에 준하는 야구 조기 교육을 받으며 롯데 자이언츠의 골수팬으로 성장했다. 수많은 야구 경기 직관에서 주식의 빨간 곡선과 파란 곡선을 오가듯 감정의 극과 극을 느끼며, 야구 따윈 이제 정말 끝이라는 굳은 결심을 하지만, 매번 까먹고 다시 야구장으로 향한다. 소원을 하나 빌 수 있다면 로또 1등보다 자이언츠의 우승을 바랄 뿐이다. 극성의 롯데 팬이 분노를 승화시키고자 쓰기 시작한 이야기가 모여 이 책이 되었다. 이젠 우승 좀 해 줘라, 제발.


지은이 : 김근우

태어나고 자란 곳이기에 자연스레 사직 야구장을 드나들었다. 스스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적은 편이라 생각하지만 ‘요즘도 야구 보러 다녀?’ ‘그래서 롯데는 요새 몇 등이야?’가 주로 듣는 안부 인사다. 취업 준비 기간에는 기업의 가치가 야구 순위와 비례한다고 착각했지만, 지금은 순위에 관계없이 자이언츠에 대한 애증으로 야구를 즐긴다. 하위권을 전전하는 중에도 내일은 다를 거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연승을 달릴 때면 열심히 챙겨 보지만, 연패에 빠지면 결과만 슬쩍 보기도 한다. 야구팬이지만 한국시리즈가 총 몇 경기인지 매번 까먹는다. 그놈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내고 언제나 승리하는 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에 간다면 머릿속에 각인되겠지. 그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올해는 다르다! 이번엔 가을야구 가는 거 아냐?

01. 안녕하세요 - 같이 글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02. 이제야 답합니다 - 설레는 마음을 담아

03.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 실패는 없고 성공으로 가는 과정만 있을 뿐

04. 자, 이제 시작이야! - 결국엔 해낼 거라 믿는다. 그러니까 버티는 게 답이다

05.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 - 그러려면 ‘그냥’ 해야겠죠

06. 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예요 - 조선의 4번 타자죠

07. 뻔뻔한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 어디서든 당당하고 싶기도 하고요

08. 평소엔 J지만 야구장에서는 P입니다만 - 야구가 매번 계획대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09. 저의 MBTI는 정상입니다 - 맹신론자는 아니지만, 왠지 아니라고 변명을 하는 중

10. 사직 야구장에 의료지원 간다고? -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기에 즐거운 게 아닐까?

11. 혹시 다른 취미가 있나요? - 늦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다른 취미는 없나요?

12. 취미를 공개합니다 - 그런데 이마저 헤비합니다


2장. 올해도 똑같다. 꼴찌나 안 하면 다행이지

01. 직장인의 2주간 배낭여행 - 다행히 잘리지 않았습니다

02. 여행 이야기는 늘 설렙니다 - 야구장 투어도 벌써 기대되고요

03. 야구를 계속 봐야 하나요? 새로운 곳에 눈이 가는데 - 고난과 역경이 오더라도

04. 자이언츠의 부진과 직관 1승 4패의 슬픔에 대하여 - MJ effect를 소개합니다

05. 병에 걸렸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병’ - 이 모든 게 야구 때문입니다

06. 지금까지 괜찮다고 말했을 거야. 이젠 안 돼. 이겨 내야 해 - 결국 증명만이 답이다

07. 새 기타 부동이를 만났습니다 - 야구는 목뒤의 점과 같아요

08.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여전히 어렵고 지겹지만요

09. 우리 팀을 응원합니다. 너희 팀 말고요 - 떠난 마음을 다잡고 야구 봅니다. 다시


3장. 왜 갑자기 잘하는 거죠? 드디어 우승입니까?

01. 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 그런데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요?

02. 여섯 번의 동점과 역전! 5시간의 엘롯라시코 - 역시 야구는 직관이 답입니다

03. 범인 잡으려고 치킨집 하는데, 왜 장사가 잘되는데! - 왜 이렇게 무를 많이 주나요? 무려 2개씩이나…

04. 상반기 결산은 흉작입니다 - 하반기는 분명 풍작이겠죠?

05. 실패 확률 99.7%라고 포기할 건가? 0.3%를 믿고 해 보겠는가? - 정답은 없다. 단지 확률에 갇히고 싶지 않을 뿐

06. 원래 그런 것은 없습니다만 - 오늘은 제대로 야구 이야기입니다

07. 구속 150km 투수, 도루 41개 타자 주면 큰일 아냐? -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08. 8년 차 막내입니다. 언제쯤 벗어날까요? -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09. 9전 9승 0패 가능할까요? - 제 역할은 5할 직관 타자입니다


4장. 가을야구, 가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01. 직관을 가는 건 관성 때문일까요? - 이번에는 러닝입니다

02. 폭염주의보의 3연전, 결국 다 가고 말았습니다 - 누구를 위한 오후 2시 경기인가

03. 실책은 싫지만 실수를 이해합니다 - 밴드 공연이 떠올라 버렸습니다

04. 단 9%, 고작 0.4초 - 포기하지 않고 증명하는 것만이 이기는 길

05. 포기하고 싶던 순간, 야구를 떠올렸습니다 - 달리기와 프로야구의 공통점

06. 야구장의 모든 게 좋습니다. 야구만 빼고요 - 중증입니다. 야구 말이죠

07. 야구공을 도둑맞은 날과 새로운 시작 - 최다 안타와 명장이 있는 팀. 그런데 몇 등이라고?

08. Manner makes Fan - 대놓고 비난받으면 가만있을 사람 누가 있나요?

09. 우승 못 할 거란 상상과 우승의 연관성 - 부정적인 상상을 성공의 발판으로

10. 역전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없는 거 없이 다 있는 롯데시네마


5장. 내년이 답이다. 5개월의 기나긴 기다림

01. 200만 원어치 충전을 받았습니다 - 내가 주인공인 걸 직관적으로 느낀 날

02. 야구장 매일 갈 바엔 사직에 집을 구하는 게 낫지 않을까? - 비시즌은 추론의 연속

03. 봄데, 아니 이제 동데! - 땅이 얼어붙는 시기, 더욱 단단해질 우리

04. 성심당 말고 성담장을 아시나요? - 올해는 진짜 다릅니다. 정말로!

05. 질 수도 있지, 봄데란 이름이 중요합니까? - 근데 진짜 봄데 맞나요?

06. 자이언츠 팬이 130만 명이라고? - 어쩌면 다 사라질지도!


6장. 올해는 다르다! 이번엔 가을야구 가는 거 아냐?

01. 개막했는데, 개 막 할 수도 있는 - 대패한 날엔 대패 삼겹살을 먹는다

02. 아픕니다. 게다가 죽을 뻔했습니다 - 예상치 못한 사람이 범인입니다

03. 상수의 배신, 변수의 반란 - 그래도 아직 모른다

04. 그녀로부터 연락이 왔고, 일이 터졌습니다 - 이제 남은 건 하나뿐입니다

05. 우리랑 라이벌이라면서 이러기예요? - 초심자 효과를 보여 줄 때입니다

06. 사직 야구장 펀치왕이 된 날 - 중간이 참 어렵습니다

07. 그렇게 우리는 어른이 되어 갑니다 - 잠깐, 어린이날이 OO라고요?

08. 부산 바닷가에 야구장이 생긴다고요? - 낭만도, 안전도 지키고 싶은

09. 1리터 우유에 제티 타 먹는 사람을 뭐라고 부를까요? - 어른입니다. 아니 ‘어른이’요

10. 월요병보다 무서운 야없날병 - 행복할 수 없는 야구팬의 숙명


에필로그

추천의 말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