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밤 모두의 에세이

고객평점
저자정선호 외
출판사항스노우폭스북스, 발행일:2026/03/04
형태사항p.205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4966326 [소득공제]
판매가격 18,900원   17,01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5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박사과정을 중단하고 카메라를 든 남자. 나이 든 엄마와 다 큰 아들의

일상을 담은 가족형 콘텐츠로 구독자 185만 명을 만든 채널 운영자, 한때 ‘쌍노무씨끼’로 검색되던 정선호 크리에이터의 첫 에세이다.

2011년 채널 개설 이후 누적 조회수 16억 회를 만든 그가 영상이 아닌 글로 처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인간관계, 이별, 성장, 돈, 두려움—누구나 한 번쯤 마주했지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삶의 장면들을 55편에 담았다.

모든 에세이의 장점 그대로 이 책 역시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이야기가 되어 있다. 다만,

이 책만의 독특한 강점은 아들보다 더 유명한 엄마, 박근미 여사의 참견이 아들의 글마다 사사건건 끼어든다는 데 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말투 사이로 불쑥 튀어나오는 인간미, 언젠가 내 부모한테 들어본 것 같은 그 한 마디들이 이내 코끝을 찡하게 만든다. 책장을 넘기다 문득 내 엄마가 떠오르게 하는 투박한 잔소리는 이 책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정수’가 되었다. 때론 이토록 뚱딴지같을 수 없을 만큼.

선호야…… 선호야…… 좋은데…… 진짜 다 좋은데……나……………짬뽕 먹고 싶어. 지금.


처음 정선호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우리는 그를 ‘유튜버’라는 프레임으로 봤다. 구독자 185만

명, 숫자는 압도적이었지만 그 숫자가 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그러나 그의 글은 영상과 달랐다. 무겁지 않았지만 솔직했다. 화학 박사과정을 중단한 이야기,

공황발작을 홀로 버텨낸 시간, 엄마 환갑을 챙기지 못한 미안함. 카메라 앞에서는 꺼내지 못

했던 것들이 글 안에 있었다. 화학자 특유의 시선으로 인간관계를 풀어내는 방식은 낯설면서

도 정확했다.

위로하려 들지 않고 툭 던지는 그의 이야기와 엄마의 잔소리가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이 됐다.

편집 과정에서 가장 신경 쓴 것은 이 책이 정선호의 팬을 위한 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었다. 부모와 사이가 좋은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가족이라는 단어가 따뜻한 사람도, 그

렇지 않은 사람도. 누구도 이 책 앞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제로 박근미 여사는 세상의 모든 엄마를 대변하듯 불쑥 참견을 이어간다.

“친구 잃었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 지금 네 옆에 남아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진짜야.”

“미련은 상대한테 남는 게 아니야.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나한테 남는 거야.”

뻔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는 이 말들은 아들 정선호의 글과 함께 읽을 때 묘할 정도로 심장을

건드린다.

“오늘 하루 별일 없이 지나가면 그게 성공이야. 밥 맛있게 먹고, 잠 푹 자고, 내일 또 눈 뜨면

성공한 거지.”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내 부모, 내 엄마가 떠오르는 말할 수 없는 찡한 순간들. 그 한 번

의 순간이 이 책이 노린 바로 그것이 적중한 순간이 된다.

아들은 솔직하게 부끄러울 만큼. 엄마는 거침없이 끼어든 이 글들이 누군가의 책장 한편에

꽂혀 어느 날 펼쳐지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선호 

화학을 전공한 이과생이 어느 날 카메라를 들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박사 과정까지 밟은 사람이 유튜버가 되었다고 하면, 대부분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분자 구조를 들여다보던 눈이 어쩌다 렌즈 너머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는지. 시작은 사소했다. 우연히 찍은 짧은 영상 하나가 하룻밤 사이에 수만 명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렇게 그저 사소하게 누군가를 웃게 하고, 위로하고, 함께 울었다.

코로나. 예기치 못한 파도 속에서 연구실이 아닌 카메라를 생업으로 택해야 했던 그때, 정선호는 렌즈를 자기 앞이 아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돌렸다. 엄마를 더 잘 기억하기 위해 엄마가 눈치채지 못하게 찍기 시작한 영상. 그 투박하고 솔직한 기록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웃었고, 울었고, 자신들의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2011년 채널 개설 이후 14년. 구독자 185만 명, 누적 조회수 16억 회, 영상 1,168편. 숫자만으로도 놀랍지만, 정선호의 채널이 진짜 특별한 이유는 거의 유일한, 어머니와의 일상을 중심으로 수백만 명의 공감을 끌어낸 크리에이터라는 점이다. 자극적인 썸네일도, 과장된 리액션도 없이, 오직 한 아들과 한 어머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으로 16억 번의 재생을 만들어낸 그다.

화학자 특유의 관찰력은 그의 글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인간관계를 교집합으로 설명하고, 감정의 화학반응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면서도 마지막에는 늘 솔직한 고백으로 돌아온다. “나는 아직도 연습 중이다”라고, 가르치지 않고 스스로 돌아보는 그 목소리에 185만 명이 고개를 끄덕인다.


지은이 : 박근미 

정선호의 어머니이자, 185만 구독자가 ‘박여사’로 부르는 사람. 경기도 안성 사투리로 내뱉는 거침없는 한마디에 수많은 사람들이 웃었지만, 그 안에는 언제나 세상 모든 어머니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유방암 투병을 묵묵히 이겨낸 사람. 일본에서 한국 무용을 가르치고, 유창한 일본어와 한문을 구사하던 시절의 빛나는 청춘을 자식에게 기꺼이 내어준 사람. 아들의 카메라 앞에서 꾸밈없이 자기 자신으로 살아온 사람. 이 책에서 박근미 여사는 아들의 이야기 곁에서, 세상 모든 부모를 대신하여 한마디를 건넨다.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찡하고, 때로는 정곡을 찌르는 그 한마디가 이 책의 심장이다.

목 차

1장 그 말, 그 사람


1. 칼이 된 말

2. 그저 들어줘

3. 미안하다는 말

4. 마음이 쉬는 곳

5. 그래도 괜찮아

6.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7. 지나간 인연들에게

8. 보이지 않아도

9. 가면 없이

10. 내가 먹어버린 시간

11. 외롭다면 잘 가고 있는 거다


2장. 그래도 나는 나다


12. 내 선택, 내 책임

13. 미움이라는 짐

14. 지켜낼 수 있을까

15. 멈춰버린 날

16. 실행하는 사람

17. 결국 남는 사람

18. 편안하게 나로

19.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20. 선구자는 외롭다

21. 조금 손해 봐도

22. 행복하기로 했다


3장. 가는 중입니다


23. 아프지 않은 하루

24. 그때의 나도 괜찮았다.

25. 멈추지 않기

26. 흔들려도 나

27. 실패는 데이터다

28. 골대는 움직인다

29. 9명이 같아도

30. 한결같음

31. 시간이 증명하는 것

32. 녹화 중입니다

33. 고맙다는 말


4장. 함께 걸어온 길


34. 사랑의 언어

35. 거기까지가 끝이라도

36. 숨기지 않았다.

37. 어떤 사람은 보내야 한다.

38. 대세와 정답

39.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

40. 자식의 바람

41. 결국 나였다

42. 어제보다 조금 나은 오늘

43. 놓지 못하는 마음

44. 운전대를 붙잡는다

45 멈춘 곳도 의미 있다


5장. 함께 걸어온 길


46. 따뜻한 소음

47. 그때의 나

49. 힘들다 한 번 안 한 사람

50. 웃게 하고 싶었다.

51. 낯선 엄마

52. 엄마가 사라지기 전에

53. 환갑날

54. 가난의 기억

55. 언젠가 꼭


에필로그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