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방대를 나오고 스펙 없는 것이 스펙인 그녀는,
어떻게 해외 취업의 여신이 될 수 있었을까?”
꿈 하나 들고 겁 없이 도전한 레이첼의 느리지만 당당한 해외 취업 도전기
한국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취업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수많은 청년이 우울감과 좌절감 속에 빠져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 방황하고 있다. 그렇다면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돌파구를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 취업이라는 목표를 성취하고, 세계 여행이라는 낭만도 만끽하며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나서는 도전, 바로 ‘해외 취업’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책 『꼭 한국에서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에는 스펙도 인맥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배경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해외 기업을 거쳐 캐나다 주 정부 기관 정착이라는 해외 취업 성공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남들이 정해놓은 속도에 매몰되지 않고 ‘방향’에 집중하며, 작은 무역회사부터 뉴욕과 호주를 거치는 치열한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특히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꿈의 높이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는 발상의 전환과, 어떤 시련 앞에서도 플랜 B를 준비하는 유연한 태도는 그녀를 ‘해외 취업의 여신’으로 만든 핵심 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한다.
취업이라는 좁은 문 앞에서 자책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한국 밖에도 당신의 자리가 있음을 일깨워준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해외 취업이 막연한 환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전략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도달할 수 있는 현실임을 증명한다. 지금 당장 빛나지 않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걷고 있다면 결코 늦은 것이 아니니, 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당당히 첫발을 내딛기를 권한다.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이 전하는 속도가 아닌 방향의 미학
우리는 흔히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곤 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의 마라톤은 조금 이상하다.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해, 오직 하나의 결승점을 향해 전력 질주해야만 ‘성공’이라는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실업계 고등학교, 지방대 편입, 부족한 스펙… 이러한 키워드들은 이 정해진 트랙 위에서 흔히 ‘뒤처진 자’의 표식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책 『꼭 한국에서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의 저자 레이첵 백은 남들이 정해놓은 트랙을 과감히 이탈해 ‘지구 전체’를 자신의 운동장으로 삼았다.
그녀의 이력은 화려한 금수저의 성공담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혹은 우리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지극히 평범한 출발선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결정적인 무기가 있었다. 바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확고한 믿음이다. 저자는 똑똑한 사람들, 인맥과 스펙을 갖춘 이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평범한 사람만의 인생’이 있다고 역설한다. 로또 같은 한 방의 역전이 아니라,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근육을 키워온 과정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실질적인 용기를 선사한다.
이 책의 전반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자기 내면의 소리’다. 첫 직장이었던 글로벌 크루즈 회사에서의 뼈아픈 경험 이후, 저자가 선택한 곳은 마을버스조차 잘 다니지 않는 서울 한구석의 작은 무역회사였다. 번듯한 대기업을 기대했던 가족들은 실망하며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들을 굳이 설득하려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다.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타인의 시선은 더 이상 장애물이 되지 않음을 몸소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 판단에 자신이 있다면 이해시키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저자의 말은,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느라 정작 자신의 꿈을 잃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전한다.
특히 “눈높이를 낮추는 것은 꿈의 높이를 낮추는 것이 아니다”라는 조언은 이 책의 백미다. 시작이 초라할지언정 그곳을 자신을 발탁한 ‘미래 발전성이 큰 회사’로 정의하는 관점의 전환은, 조건에 매몰되어 기회를 놓치곤 하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이러한 태도는 결국 그녀를 뉴욕과 캐나다를 거쳐 캐나다 주 정부 기관 정착이라는 눈부신 성과로 인도한다.
캐나다에서의 안정적인 삶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레이첼은 다시 신발 끈을 조인다. 5년마다 대륙을 이동하며 사는 노마드들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그녀는 이제 15년 후의 미래를 설계한다. 남미의 바닷가에서 글을 쓰고, 한국에서 글로벌 라이프를 컨설팅하는 ‘지구 여행자’로서의 삶. 그녀에게 안정은 정체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위한 비축이었다.
이 책은 저자가 인생의 굽이마다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문턱 넘는 비법’들의 총합이다. 저자는 자신이 먼저 걸어온 길을 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한국이라는 좁은 틀 안에서 신음하는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리길 간절히 희망한다.
“우리가 지금 올바른 방향을 향해 있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계속 걸어나가는 것이다.” 붓다의 가르침을 인용을 통해 저자가 보내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든, 얼마나 느리게 가고 있든, 당신만의 별을 향해 걷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한 인생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지만 두려움에 머뭇거리는 모든 이들에게, 인생이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장 따뜻하고 단단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레이첼 백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 지방 전문대학에서 러시아어를 배우고, 지방 4년제 대학교로 편입하여 영어를 배웠지만 스펙 없는 것이 스펙일 만큼 평범한 20대였다. ‘천천히 가면 어때. 앞으로만 가면 되지!’ 내세울 것은 없지만 서두르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맨땅에 헤딩하듯 꿈을 향해 해외로 나갔다. 배낭여행 중에 운명적으로 만난 영국 출신 지구 여행자에게서 엄청난 감동과 흥분을 느낀 그. 자신의 영어 이름도 영국 출신 여행자와 똑같은 레이첼Rachel로 짓고, 자신 역시 지구 여행자로 살기로 결심한다.
자기를 위한 일과 삶을 찾아 도전을 멈추지 않는 레이첼은 호주, 미국, 캐나다의 크고 작은 여러 일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함께 일하며 글로벌 커리어 우먼의 삶을 살아왔다. 지금은 캐나다에 살면서 강연자, 작가, 해외 취업 컨설턴트, 글로벌 커리어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 레이첼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한국의 2, 30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다. SNS와 유튜브와 강연을 통해 그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목 차
서문 산을 움직이는 건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력이다 014
프롤로그 똑똑한 사람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삶이 있다 016
Part1 Are you ready?
해보자, 재미있겠다, 할 수 있다! 023
두 개의 프로필 023
무모하게 뛰어든 도전 026
하길 잘했네 028
후회 없는 선택이 진짜다 029
내가 선택할 수 없다면 나를 선택한 곳으로 033
영어가 쉬웠다고? 035
우물 밖 신세계로 나오다 038
인생에 필요 없는 경험이란 없다 038
선택받은 곳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 041
우물 안 개구리 046
내 생애 첫 해외여행 047
우물 밖 신세계 050
영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052
Rachel’s secret tip
해외 취업을 위한 경험 쌓기 056
해외 취업에 나이 제한은 없다 059
나만의 해외 취업 레시피 만들기 062
Part2 최고의 선택이 아니면 최선을 선택하면 된다
지구는 둥글다 067
잡초로 클 수 있어 다행이다 067
내 생애 첫 독립 070
돈이 부족하면 용기와 진심은 더 크게 074
지구 여행자, 레이첼 077
회사를 면접 보라 080
구직 면접, 많이 보는 게 능사다 080
사회생활 이런 건가? 083
모두를 이해시킬 수 없다면 결과로 이해시키자 087
일은 나의 취미, 친구, 공부, 밥벌이다 089
나의 인터뷰를 통과한 회사 092
그래도 공부는 해야 한다 095
해외 취업을 위한 스펙 그 이상의 실력 095
사회생활에서 배운 것들 097
꿈은 그대로 두세요 099
고등학생 때 이만큼 공부했더라면 101
버티고 나니 값진 시간들 103
Rachel’s secret tip
해외 취업, 무엇부터 준비할까? 106
해외 취업을 위한 영어 수준 107
해외 취업을 위한 비자 취득 방법 115
Part3 글로벌 노마드, 레이첼의 심플 라이프
나는 언젠가는 해외에서 살 사람이야 121
뜻밖에 찾아온 기회 121
해외 취업을 꿈꾸다 123
호주 인턴십이 내게 준 것 126
영문 이력서, 대체 뭐가 문제냐고 127
전화 인터뷰가 뭐야? 129
해외 취업, 면접부터 다르다 131
면접을 통해 얻은 것들 133
뉴욕! 내가 간다 136
미국에서 인턴십 구하기, 생각보다 쉽다 136
뉴욕에서 맨땅에 헤딩하기 141
거리로 나가자 143
뉴욕 패션 디스트릭트를 누비다 146
미국에서 처음으로 돈을 벌다 148
미국 취업으로 가는 길 151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 153
드디어 첫 해외 취업 157
될 때까지 도전 158
한인 기업에 취업하다 162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165
외국 생활 힘드셨죠? 170
어느 것에 가치를 두고 있는가? 173
Rachel’s secret tip
해외 인턴십의 좋은 점 177
좋은 유학원, 이주 컨설팅 고르기 180
해외 체류 시 최소 초기자본 183
외국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 184
Part4 그곳이 어디든
캐나다 이민의 꿈을 이루다 191
4년 그리고 2개월이란 기다림 191
오 마이 갓! 193
드디어 랜딩 198
세상에 만만한 것은 없다 201
캐나다, 어느 회사로 취업해야 하나? 203
캐나다에서 첫 합격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 206
느리더라도 가야 할 곳으로 가자 208
야근할 수 있어요? 212
이제는 대기업이다 216
불공평한 인생에서 새로운 꿈을 찾다 216
아이와 함께했던 감사한 시간들 219
재취업에 도전 223
내가 바라보는 곳이 나의 미래다 226
레이첼 씨를 위한 한국어 통역원입니다 229
나 영어 쫌 하는구나! 233
육아와 사회활동 237
대기업에서 공기업으로! 240
캐나다 세 번째 취업 성공 240
출근 전, 가장 큰 걱정이 무엇이었나요? 243
기아 돕기 모금 행사 247
Where are you from? How old are you? 253
Rachel’s secret tip
영문 이력서 어떻게 쓸까? 257
면접 잘 보는 방법 259
한국에는 없는 문화, 추천인 261
Part5 인생을 여행처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노마드 인생을 꿈꾸다 267
반 발짝만 가더라도 앞으로 가자 267
대륙을 이동하며 살고 있는 사람,
안나 269
나라를 옮겨가며 사는 사람들 273
행복한 노마드 인생 276
나에게 맞는 노마드 찾기 279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283
우리는 왜 떠나야 하는가? 283
차별 없는 시선으로 286
당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입니까? 288
난, 긍정이 체질이야 294
어려움과 간절함을 통해 얻게 되는 수많은 것들 297
Rachel’s secret tip
해외 취업 후 힘들었던 점 302
한국 회사와 외국 회사의 다른 점 303
해외에서 느끼는 한국인의 경쟁력 307
에필로그 10년 후의 나에게 308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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