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에서 오직 한국인만 갈 수 없는 나라, 북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기로 하다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아줌마의 마음을 움직인 우리의 반쪽나라 이야기
세상에서 오직 한국인만 갈 수 없는 나라가 있다. 바로 북한. 얼굴 생김새도, 피부색도, 언어도 똑같지만 한국 국적의 사람들에게만은 허락되지 않은 땅이다. 그래도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겐 관광을 허용한다고 하니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리긴 너무 슬픈 현실이다. 당연히 일 년에도 수십 종의 여행기와 여행안내서가 출간되는 지금이지만 수많은 여행기 중 북한 여행기는 없다. 뉴스와 신문 정치면을 제외하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정작 우리의 반쪽 나라, 북한에 대해, 그 안에서 우리 동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찾을 수가 없다.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는 재미동포 아줌마가 쓴 북한 여행기이다. 북한은 물론 북한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전혀 관심이 없던 저자가 북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그들의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민족이나 통일의 문제는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들어넘겼던 저자가 처음으로 반쪽나라의 슬픔에 눈물 흘리고, 실향민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고, 가난한 동포 생각에 잠 못 이루게 된 이야기이며, 그저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아줌마의 마음을 움직인 우리의 반쪽나라 이야기, 동포들의 이야기이다.
내 생에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여행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
- ‘그들은 우리와 얼마나 다를까’로 떠났다가 ‘이토록 똑같을 수가’만 확인하고 돌아온 여행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는 2011년 10월, 2012년 4월과 5월 모두 세 차례 걸쳐 북한 전역을 여행하고 나서, 그 이야기를 정리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책의 출간은 염두에도 없었다. 책은커녕 저자에게 북한 여행은 내키지 않는 여행이었다. 처음엔 남편이 가자고 하니 별 생각 없이 여행을 준비하다가, 나중엔 ‘대체 북한 사람들은 우리와 얼마나 다른가’ 한 번 확인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여행가방을 꾸렸다. 그런데 막상 북한 땅에 도착해 확인한 것은 ‘어쩌면 우리와 이토록 똑같을까’였다.
일하는 중에도 사귀는 남자친구 전화에 방긋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딸 같은 안내원의 모습은 다르기보단 한국에 있는 내 사촌, 조카의 모습 그대로였다. 유적지에선 똑같은 역사를 가진 같은 동포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어딜 가나 같은 동포라며 웃어주고 말걸어주는 사람들은 영락없이 정 많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 모습이었다. 이렇듯 저자는 북한 여행을 통해 ‘얼마나 다를까’가 아닌 ‘이토록 똑같을까’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는 동안 분단된 조국의 현실이 눈에 들어오고, 갈라져 남의 나라 사람보다 못해진 민족의 비극을 비로소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조국에, 동포에게 무심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이렇듯 저자가 북한여행을 통해 깨달은, 지난날에 무심했던 자신을 스스로 고백하고 반성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 자신이 목격한 북한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여행을 하며 보고 느낀 바를 솔직하게 일기를 쓰듯 글로 정리하고, 사진을 추려 인터넷 신문에 연재하기 시작한 것이다.
남과 북의 어린 아이들이 자라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비극이 이제는 제발 그만 끝나길…
- “이 여행기를 읽고 단 한 사람이라도 민족과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 30여 회에 걸쳐 연재된 글은 거의 매회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다른 연재 기사들에 비교해도 현격하게 차이가 날 정도다. 이뿐만 아니다. 저자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나 메일을 보내는 숫자도 조회수에 비례해 많았다고 한다. 그중에는 비난을 하는 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저자의 글에 공감하고, 함께 슬퍼하는 글들이었다. 실향민, 이산가족 분들의 애절한 사연도 많았다. 분단의 비극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사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았다. 저자가 책을 출간하기로 결정하는 데는 이 분들의 사연과 격려가 큰 역할을 했다.
책을 출간하며 저자의 바람이 있다면 자신의 북한 여행기를 읽고 단 한 명이라도 더 민족과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과 북의 어린 아이들이 자라서 더 이상은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비극이 제발 끝나는 것이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이, 남과 북이 소통할 수 있는 첫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은미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했다. 대학에서 성악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2011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40여 일 동안 북한 전역을 여행하고 여행 이야기를 정리해 〈오마이뉴스〉에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를 연재했다. 남편이 첫 번째 북한여행을 제안하기 전까지는 북한에도, 북한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무관심했지만, 첫 번째 북한 여행 이후 북한에서 만난 사람들이 눈에 밟혀 서둘러 두 번째 여행을 준비할 정도로 북쪽 조국 북한과 북한 동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졌다. 아직도 북한 동포에 대한 기억으로 가슴이 뭉클하고, 스쳐 지나는 사이에 비친 그들의 가난에 가슴이 에이듯 고통스럽다. 다시 네 번째 북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한 가지 바람은 조국의 통일. 남과 북의 어린 아이들이 자라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비극이 이제는 제발 그만 끝나길 바란다.
▣ 주요 목차
여는 글_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여행
첫 번째 여행_마음의 문이 열리다
달나라보다 낯선 땅으로, 호기심에 떠난 여행
두 번째 여행_자꾸 생각나는 나의 동포
그리운 나의 반쪽 나라로, 다시 동포를 찾아가다
세 번째 여행_조국을 생각하다
북한은 북부 조국, 남한은 남부 조국
세상에서 오직 한국인만 갈 수 없는 나라, 북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기로 하다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아줌마의 마음을 움직인 우리의 반쪽나라 이야기
세상에서 오직 한국인만 갈 수 없는 나라가 있다. 바로 북한. 얼굴 생김새도, 피부색도, 언어도 똑같지만 한국 국적의 사람들에게만은 허락되지 않은 땅이다. 그래도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겐 관광을 허용한다고 하니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리긴 너무 슬픈 현실이다. 당연히 일 년에도 수십 종의 여행기와 여행안내서가 출간되는 지금이지만 수많은 여행기 중 북한 여행기는 없다. 뉴스와 신문 정치면을 제외하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정작 우리의 반쪽 나라, 북한에 대해, 그 안에서 우리 동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찾을 수가 없다.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는 재미동포 아줌마가 쓴 북한 여행기이다. 북한은 물론 북한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전혀 관심이 없던 저자가 북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그들의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민족이나 통일의 문제는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들어넘겼던 저자가 처음으로 반쪽나라의 슬픔에 눈물 흘리고, 실향민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고, 가난한 동포 생각에 잠 못 이루게 된 이야기이며, 그저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아줌마의 마음을 움직인 우리의 반쪽나라 이야기, 동포들의 이야기이다.
내 생에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여행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
- ‘그들은 우리와 얼마나 다를까’로 떠났다가 ‘이토록 똑같을 수가’만 확인하고 돌아온 여행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는 2011년 10월, 2012년 4월과 5월 모두 세 차례 걸쳐 북한 전역을 여행하고 나서, 그 이야기를 정리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책의 출간은 염두에도 없었다. 책은커녕 저자에게 북한 여행은 내키지 않는 여행이었다. 처음엔 남편이 가자고 하니 별 생각 없이 여행을 준비하다가, 나중엔 ‘대체 북한 사람들은 우리와 얼마나 다른가’ 한 번 확인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여행가방을 꾸렸다. 그런데 막상 북한 땅에 도착해 확인한 것은 ‘어쩌면 우리와 이토록 똑같을까’였다.
일하는 중에도 사귀는 남자친구 전화에 방긋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딸 같은 안내원의 모습은 다르기보단 한국에 있는 내 사촌, 조카의 모습 그대로였다. 유적지에선 똑같은 역사를 가진 같은 동포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 어딜 가나 같은 동포라며 웃어주고 말걸어주는 사람들은 영락없이 정 많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 모습이었다. 이렇듯 저자는 북한 여행을 통해 ‘얼마나 다를까’가 아닌 ‘이토록 똑같을까’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는 동안 분단된 조국의 현실이 눈에 들어오고, 갈라져 남의 나라 사람보다 못해진 민족의 비극을 비로소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조국에, 동포에게 무심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이렇듯 저자가 북한여행을 통해 깨달은, 지난날에 무심했던 자신을 스스로 고백하고 반성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 자신이 목격한 북한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여행을 하며 보고 느낀 바를 솔직하게 일기를 쓰듯 글로 정리하고, 사진을 추려 인터넷 신문에 연재하기 시작한 것이다.
남과 북의 어린 아이들이 자라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비극이 이제는 제발 그만 끝나길…
- “이 여행기를 읽고 단 한 사람이라도 민족과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 30여 회에 걸쳐 연재된 글은 거의 매회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다른 연재 기사들에 비교해도 현격하게 차이가 날 정도다. 이뿐만 아니다. 저자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나 메일을 보내는 숫자도 조회수에 비례해 많았다고 한다. 그중에는 비난을 하는 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저자의 글에 공감하고, 함께 슬퍼하는 글들이었다. 실향민, 이산가족 분들의 애절한 사연도 많았다. 분단의 비극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사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았다. 저자가 책을 출간하기로 결정하는 데는 이 분들의 사연과 격려가 큰 역할을 했다.
책을 출간하며 저자의 바람이 있다면 자신의 북한 여행기를 읽고 단 한 명이라도 더 민족과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과 북의 어린 아이들이 자라서 더 이상은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비극이 제발 끝나는 것이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이, 남과 북이 소통할 수 있는 첫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은미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했다. 대학에서 성악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2011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40여 일 동안 북한 전역을 여행하고 여행 이야기를 정리해 〈오마이뉴스〉에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를 연재했다. 남편이 첫 번째 북한여행을 제안하기 전까지는 북한에도, 북한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무관심했지만, 첫 번째 북한 여행 이후 북한에서 만난 사람들이 눈에 밟혀 서둘러 두 번째 여행을 준비할 정도로 북쪽 조국 북한과 북한 동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졌다. 아직도 북한 동포에 대한 기억으로 가슴이 뭉클하고, 스쳐 지나는 사이에 비친 그들의 가난에 가슴이 에이듯 고통스럽다. 다시 네 번째 북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한 가지 바람은 조국의 통일. 남과 북의 어린 아이들이 자라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비극이 이제는 제발 그만 끝나길 바란다.
▣ 주요 목차
여는 글_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여행
첫 번째 여행_마음의 문이 열리다
달나라보다 낯선 땅으로, 호기심에 떠난 여행
두 번째 여행_자꾸 생각나는 나의 동포
그리운 나의 반쪽 나라로, 다시 동포를 찾아가다
세 번째 여행_조국을 생각하다
북한은 북부 조국, 남한은 남부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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