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호모사피엔스는 몸속에 ‘자가 수리점’을 가지고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기침과 콧물과 가래를 밖으로 배출한다. 몸속에 독소와 노폐물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독성 물질을 간이 중화시키지 못하면, 갑상선을 통한 간접 배출을 시도하여 치료한다. 가려우면 긁고 상처난 곳에 침을 바르는 행위도 모두 700만 년 자연치유 진화의 산물이다. 아픈 개는 잔디밭에 나가 풀을 뜯고, 고양이는 상처를 핥고, 새와 멧돼지는 흙 속에서 뒹굴어 벌레를 퇴치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종기나 농양조차 몸이 생존을 위해 싸움을 벌이는 ‘자가 수리’의 증거다. 두꺼운 장벽을 형성하여 적(미생물이나 독소)이 몸 전체로 퍼지는 것을 막는 자연치유 현상이다. 인간은 또한 살기 위해 비만이 된다. 독소가 뇌와 심장으로 침입하면 사망하기 때문에, 수분과 지방으로 독소를 가두어 놓고 하나씩 분해하는 자연치유 과정을 거친다. 우리 몸이 자가 수리점이라는 증거는 온몸에 퍼져 있는 ‘림프 시스템’(16만km)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어리석은 우리 인간은 대표적인 림프 시스템인 편도선과 겨드랑이 림프절을 잘라내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오줌에서 냄새가 난다고 방광을 잘라버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몸이 아프면 식욕을 잃고 쓰러져 눕는데, 그것은 먹지 말고 쉬라는 신(자연)의 명령이다. 먹지 않고 쉬면 독소와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스스로 치유한다. 그러나 약물과 수술로 자연의 명령을 거역하면 그 대가를 치르고야 만다. 비만에다 질병으로 사경을 헤매던 본인의 경험과, 50년 넘게 약물 없이 음식으로 수천수만의 환자를 살려낸 경험을,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책 한 권으로 녹여냈다. ‘의사들의 의사’로 존경받는 헨리 비일러 박사의, 자연치유와 영양학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뉴욕타임스 건강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작가 소개
지은이 : 헨리 비일러 (Henry Bieler)
의학 박사
초창기 의사 시절에 천식과 신장 질환과 과체중으로 사경을 헤맸다. 현대 의학으로 치료했으나 병세가 악화되었다. 우연히 현자(賢者)를 만나 불과 5분 만에 ‘독소와 노폐물이 빠지면 비만과 질병에서 해방된다’는 사실과 ‘인간의 몸은 결코 인간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도 역시 ‘질병은 의학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믿고 있던 평범한 시중의 의사였던 것이다. 히포크라테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공부에 공부를 집중한 후에, 그는 복용하던 약물과 잘못된 식습관을 모두 버렸다. 잘못된 음식과 해로운 약물에서 벗어난 후, 몸속에서 독소와 노폐물이 모두 빠져나가자, 질병은 감쪽같이 사라졌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
몸무게는 95kg에서 62kg으로 줄었다가 70kg으로 다시 자리를 잡았다. 그 후로 몸무게는 변동 없이 유지되었는데, 키와 골격에 비추어 볼 때 완벽한 균형체가 되었다. 평생 살이 다시 찌지도 빠지지도 않았으며, 그 어떤 질병으로도 약물을 삼키거나 병원을 찾아본 적이 없었다. 50년 넘게 음식과 자연치유로 수천수만의 환자를 살려냈으며 ‘의사들의 의사’로 칭송받았다. 자연치유와 영양학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뉴욕타임스 스테디셀러.
옮긴이 : 강신원
서울에서 문학을, 뉴욕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세상의 달콤한 설탕물을 빨며 희희낙락 살았다. 상업자본주의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을 나중에서야 반성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삶’에서 ‘내가 즐거운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조금 가난해졌지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1, 2〉,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지방이 범인〉, 〈산음식, 죽은음식〉, 〈비만의 종말〉, 〈의사를 반성한다〉, 〈당뇨의 종말〉, 〈자가 수리점〉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1장. 인간의 몸은 스스로 치유하는 자가 수리점
나는 90kg의 뚱보였고 사경을 헤매던 환자였다
모든 질병의 85%는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아픈 개는 풀을 뜯어 먹고, 벌레 생긴 새는 모래에서 뒹군다
2장. 질병이란 무엇인가?
몸이 붓는 것은 자연의 보호 장치다
통증은 가장 강력한 경고장이다
3장. 독소를 배출하면 저절로 낫는 이유
모기가 원인이 아니라 웅덩이가 문제다
두통의 원인은 과잉 당분과 전분 때문이다
감기나 염증은 독소를 내보내는 배출 작용일 뿐이다
4장. 완전히 소화되면 질병은 없다
독소가 많으면 혈류로 흡수된다
림프 주머니 제거는 미친 짓이다
삶의 기쁨은 위장에 달려 있다
5장. 간이 건강하면 120세 살 수 있는 이유
원시인의 간과 당신의 간은 똑같다
약물은 간 치료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6장. 심장병의 원인이 콜레스테롤일까?
진짜 지방과 가짜 지방을 구별하라
옛날 에스키모인들은 왜 심장병이 없었을까?
7장. 모든 질병은 혈액의 오염 때문이다
맹장 수술은 바보짓이다
천식은 과도한 소금과 전분 음식 때문에 생긴다
감기의 치료법은 그것을 무시하는 것이다
인슐린 투여는 당뇨병에 독이 된다
소금은 약인가 독인가?
왜 야생동물은 생리통이 없는가?
8장. 위대한 단백질, 위험한 단백질
단백질을 먹는다고 모두 단백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생 단백질이 몸에 가장 좋은 이유
인간에게 어느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한가?
과잉 단백질은 독혈증을 만든다
어떤 고양이가 살았고, 어떤 고양이가 죽었나?(포텐저 박사의 위대한 실험)
단백질을 섞어 먹으면 더 위험하다
저온 살균 우유가 위험한 이유
9장. 태양 에너지, 채소로 치료하라
우리에게도 무식해서 용감한 시절이 있었다
태양의 에너지는 채소에 모두 담겨 있다
만병통치약으로 채소의 육수를 활용하시라
10장, 생우유와 생효모는 신이 하사한 천연 치료제
그냥 우유 말고 생우유를 마셔라
간의 독소를 제거하는 생효모를 소개합니다.
11장. 살은 왜 찌고 어떻게 빠지는가?
외부 세척 말고 내부를 세척하라
살이 찌는 것도 일종의 자연치유라고?
12장. 그렇다면 진짜 음식이란 무엇인가?
먹을 것을 생각 말고 먹지 않을 것을 생각하라
우리 인간은 모두 과식의 죄인이다
번역자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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