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으로 보는 스토리 경제학

고객평점
저자노상채
출판사항글라이더, 발행일:2018/08/27
형태사항p.288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510643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친근한 언어와 짧은 몇 마디 말로 교훈이나 지혜를
 설득력 있게 전해주는 속담으로 경제학을 배운다!

속담에서 배우는 다양한 경제이론!
속담은 친근한 언어를 사용하여 짧은 몇 마디 말로 교훈이나 지혜를 설득력 있게 전해준다. 그런데 알고 보면 속담 속에 다양한 경제이론이 들어 있다. 심지어 어떤 속담은 최신 금융기법까지 언급하는데“없는 놈에게는 외상도 밑천이다”?라는 속담이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조상은 진즉부터 공매도를 알았나 보다.
또한 애덤 스미스가 설명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인도되는 경제를 우리는 흔히 시장경제라고 부르는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속담으로 설명하고, “흉년에 죽 쑤면 어른도 한 그릇 아이도 한 그릇”으로 최저임금제를, 듣기 좋은 노래도 석 자리 반”?이라는 속담으로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을, 뺑덕어멈 엿 값이 서른 냥”이라는 속담으로 소비자 불균형과 “드는 줄은 몰라도 나는 줄은 안다”라는 속담으로 페테르부르크의 역설을 설명한다.

누구나 경제학에 쉽게 접근하도록 풀어낸 알기 쉬운 경제학!
‘국가 간의 모든 원조는 트로이의 목마다’라고 주장한 리스트(Friedrich List)가 살던 시절, 독일은 영국과 프랑스보다 산업 발전이 늦은 후진국이었다. 리스트는 선진국이 비열한 ‘사다리 걷어차기’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을 우리 속담으로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상품이라도 그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자신의 차별화를 위해 구매하지 않고,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이 구매하지 않거나 구매할 수 없는 상품을 오히려 구매하는 스노브 효과를 “청개구리 심보다”라는 속담으로 설명한다. “청개구리 심보다”에서 수요법칙의 예외현상으로 설명한 스노브 효과와 베블런 효과, 밴드왜건 효과도 외부효과라고 부르는데 “의붓아비 떡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장작 패는 데는 가지 마라”라는 말이 외부효과를 설명하기도 한다.
“금장이 금 불리듯 한다”라는 속담으로 시뇨레지와 역 시뇨레지를 설명하고, 먼저 죄를 자백하는 기업에 벌과금을 면제하는 리니언시(leniency) 제도를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라는 속담으로 연관지어 풀어낸다.
“울며 겨자 먹기”로 이부가격을 설명하고, “목수 많은 집이 기울어진다”라는 속담으로 수확체감의 법칙을,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높이 돋우어라”라는 속담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를 설명한다.
가격의 기능과 시장경제를 “물건을 모르거든 금새(가격)를 보고 사라”라는 속담으로 풀어내고, “기둥을 치면 들보가 울린다”는 속담으로 통화정책과 기준금리를 설명한다.
이렇듯 이 책은 100여 개의 속담을 인용해서 어려운 경제학 용어와 이론을 설명해서 누구나 경제학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풀어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노상채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며 WorldVision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행, 등산, 영화 감상을 즐긴다. 산마리노, 스와질란드, 에티오피아 등 세계 70여국을 여행했고, 설악산 공룡능선을 탔으며 후지산과 시내산 정상에 올랐다. 007시리즈 24편을 모두 본 것이 자랑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조선대학교, 전북대학교 대학원을 나와서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중앙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을 역임하였다. 생활협동조합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조선대의 생활협동조합이사장, 생활협동조합 중앙회 부회장을 맡아 일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고사성어로 보는 스토리 경제학』(글라이더, 경기도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미시경제학』(법문사), 『화폐금융론』(박영사), 『속담 속의 경제학』(글누림,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_ 속담과 경제학의 만남

1. 재화와 효용 : 듣기 좋은 노래도 석 자리 반이다
 듣기 좋은 노래도 석 자리 반이다: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한계, 꿩 대신 닭 : 대체재, 갓 쓰면 양반 된다: 위치재, 뺑덕어멈 엿값이 서른 냥: 소비자불균형, 훗장 떡이 클지 작을지 누가 아나: 불확실성하의 선택, 드는 줄은 몰라도 나는 줄은 안다: 페테르부르크의 역설, 흉년의 떡이라도 많이 나오면 싸다: 스미스의 역설

2. 수요와 공급 : 삼촌네 가게 떡이라도 싸야 사먹지
 삼촌네 가게 떡이라도 싸야 사 먹지: 수요의 법칙, 부자라도 석 되 밥 못 먹는다: 소득탄력성, 자식도 많으면 천하다: 거미집 사이클,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보이지 않는 손, 물건을 모르거든 금새를 보고 사라: 가격의 기능, 청개구리 심보다: 스노브 효과, 권에 못 이겨 방갓 산다: 충동구매

3. 생산 :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가을밭에 가면 없는 친정에 가는 것보다 낫다: 자연자원,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 된다: 경제재,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높이 돋우어라: 지속가능한 경제, 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자본, 역말도 갈아타면 낫다: 감가상각, 석 자 베를 짜도 베틀 벌이기는 일반: 고정비용, 목수 많은 집이 기울어진다: 수확체감의 법칙, 고기 보고 부럽거든 가서 그물을 떠라: 우회생산,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디자인, 월천꾼에 난쟁이 빼듯: 생산자최적, 한 냥 장설에 고추장이 아홉 돈: 비효율적 자원 이용,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범위의 경제, 소리개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 전문화/ 기술진보

4. 기업과 시장 : 장사꾼은 오 리 보고 십 리 간다
 장사꾼은 오 리 보고 십 리 간다: 이윤극대화, 홀아비 농사에 씨앗각시 품삯도 못 한다: 자본잠식, 깊은 물이 조용하다: 완전경쟁시장, 얕은 물이 요란하다: 불완전경쟁시장, 청기와 장수: 독점(獨占), 망하는 집 머슴 배부르고 흥하는 집 머슴 배곯는다: X-비효율성, 한 냥 빌린 놈은 오그리고 자는데 백 냥 빌린 놈은 펴고 잔다: 차입경영과 대마불사

5. 마케팅과 게임이론 : 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이 더 난다
 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이 더 난다: 희소성 마케팅, 목마른 놈이 샘 판다: 가격차별, 울며 겨자 먹기: 이부가격, 산전 벌어 고라니 좋은 일 한다: 해외 덤핑, 동서 춤추소: 가격선도와 담합,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용의자의 딜레마,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리니언시 제도, 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 당하랴: 우월전략

6. 화폐와 금융 : 금장이 금 불리듯 한다
 금장이 금 불리듯 한다: 시뇨레지, 너구리굴 보더니 피물 돈 내어 쓴다: 할인, 곗돈 타고 집안 망한다: 사금융, 아랫돌 빼어 윗돌 괴기: 돌려막기와 폰지금융, 산딸기 밑에는 뱀이 있다: 위험, 사고팔고는 엿장수 마음이다: 옵션(option),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스와프(swap), 범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다: 파생상품과 키코(KIKO), 없는 놈에게는 외상도 밑천이다: 공매도

7. 소득불평등 : 부잣집 나락이 일찍 팬다
 조록싸리 피면 남의 집에 가지 말랬다: 춘궁기, 부자 하나에 세 동네 망한다: 소득불평등지표/ 엣킨슨 지수,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상대적 빈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호인이 먹는다: 경제적 지대,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 낸다: 젠트리피케이션, 부잣집 나락이 일찍 팬다: 부익부빈익빈, 가난한 집에 제사 돌아오듯: 빈곤의 악순환, 흉년에 죽 쑤면 어른도 한 그릇 아이도 한 그릇: 최저임금제, 개 잡아먹다가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다가 이웃 인심 잃는다: 소득재분배

8. 거시경제 : 기와 한 장 아끼려다 지붕 내려앉는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경기순환, 되로 재나 말로 재나: 국민소득 삼면등가 원리, 기와 한 장 아끼려다 지붕 내려앉는다: 절약의 역설, 여름불도 쬐다 말면 서운하다: 톱니효과, 이 없으면 잇몸이 이 노릇 한다: 부가노동자 효과, 말라는 풍월 열사흘 하더니 풍월 값 받으러 스물 사흘 다닌다: 밀어내기 재정지출, 거동 길 닦아 놓으니 깍쟁이가 먼저 지나간다: 공공재, 밑 빠진 독에 물붓기다: 유동성 함정, 구멍 봐가며 쐐기 깎는다: 균형재정, 기둥을 치면 들보가 울린다: 통화정책과 기준금리, 단술 먹은 보름 만에 취한다: 경제정책의 시차, 날일에는 장승 도급 일에는 귀신: 시장제 사회주의

9. 외부성과 정보 : 주인 하나가 놉 아홉 몫 한다
 의붓아비 떡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장작 패는 데는 가지 마라: 외부효과, 방아 찧을 때는 고개만 끄덕여줘도 부조가 된다: 이로운 외부효과, 웅담과 꿀은 부자지간에도 속인다: 비대칭정보, 마방집이 망하려면 당나귀만 들어온다: 역선택,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 도덕적 해이, 주인 하나가 놉 아홉 몫 한다: 주인-대리인 문제, 수박은 속을 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봐야 안다: 경험재

10. 국제 경제 : 이 팽이가 돌면 저 팽이도 돈다
 산중 놈은 도끼질 들판 놈은 괭이질: 분업과 무역,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 수입대체형 경제개발, 고양이 쥐 생각 하랴: 원조, 내 딸 고우면 좋은 사위 얻는다: 환율, 이 팽이가 돌면 저 팽이도 돈다: 요소가격균등화,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 사다리 걷어차기

〈참고〉 고사성어로 읽을 수 있는 경제 용어
 후주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