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만 알고 있는 가상화폐와 투자의 진실 - 가상화폐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

가상화폐를 둘러싼 크고 작은 진실을
 놀랍도록 명쾌하게 정리한 투자지침서

 가상화폐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가상화폐의 기본과 투자의 본질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가상화폐의 운명은 어찌될까? 한낱 신기루처럼 사라질 것인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보여줄 것인가? 세계 유수의 투자자와 전문기관의 예상이 엇갈리는 가운데 가상화폐에 관심 있는 이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그 어느 나라보다 가상화폐 인기가 뜨거웠던 일본에서 가상화폐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전문가 마타노 나루토시와 쓰보이 겐은 신간 《상위 1%만 알고 있는 가상화폐와 투자의 진실》에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가상화폐의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가상화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수상한 현상들과 거래소의 비밀들, 가상화폐 사기에 대응하는 법, 그리고 가상화폐가 안정되는 시기 등 대중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속 시원하게 공개한다.

가상화폐와 투자의 미래에 대한
 놀랍고도 속 시원한 보고서

 가상화폐에 투자했던 사람도,
가상화폐에 투자하지 않았던 사람도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
‘뜨거운 감자’, 현시점에서 가상화폐의 미래를 논함에 있어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을 거하다. 이대로 거품이 빠지면서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과, 조정 기를 거치고 난 후 폭등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대립을 이루고 언론도 이들의 주장에 따라 춤을 춘다. 가상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고점 대비 3분의 1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가상화폐의 운명을 속단하기는 쉽지 않다. 과연 가상화폐는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인가?
신간 《상위 1%만 알고 있는 가상화폐와 투자의 진실》의 목적은 단순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우리의 미래를 바꾸게 될 가상화폐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단기 거래로 대박을 내겠다는 생각으로 투기를 부채질하거나 가상화폐를 학문적으로 논하는 내용은 이 책의 몫이 아니다.
이 책은 가상화폐에 관한 기초 지식에서 최신 정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 가상화폐에 투자할 때의 절차와 주의점, 고려해야 할 이점과 단점,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상화폐 입문 및 실전서로서 유사한 서적에는 쓰이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하면, 먼저 제1장 '가상화폐가 우리에게 던진 충격'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가상화폐의 최신 상황 중 몇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을 다루었다. 표면적인 내용뿐 아니라 ‘가상화폐란 대체 무엇인가?’라는 본질을 파고든다. 제2장 '가상화폐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에서는 가상화폐가 앞으로 어떻게 이 시대를 바꿀 가능성이 있는지 고찰한다. 제3장 '가상화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에서는 가상화폐와 거리를 두는 법과 가상화폐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제4장 '가상화폐에 숨겨진 불안 요소'에서는 가상화폐를 다룰 때 피할 수 없는 운용 리스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제5장 '가상화폐에 몰리는 수상쩍은 의도들'에서는 자신의 경험도 참고하여 가상화폐라는 신흥시장에서 주의해야 할 신뢰 측면의 리스크를 다루었다.

진정한 가치는 코인이 아니라 ‘아이디어’에 있다
 최근 세계 각국은 가상화폐에 대해 규제를 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구조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가상화폐의 가치에 대해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진짜인지 가짜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더 이상 상대가 사기꾼인지 아닌지 가리느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2017년 9월, 중국 당국에서 갑자기 ICOInitial Coin Offering(신규 가상화폐 공개)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ICO는 주식 시장의 IPO(신규공개주)과 같은 것으로 ICO라는 이름은 최근에서야 붙여진 것이며 가상화폐 발행으로 자금을 모으는 행위 자체는 예전부터 이루어졌다. 리플과 이더리움도 처음 생겼을 당시에 ICO에 유사한 작업을 통해 자금을 모았다.
ICO의 진정한 목적은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자금을 더욱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가상화폐는 이른바 증서 대신이며 주식과 같다. 다만 주식처럼 상장하기 위한 걸림돌이 없는 만큼 더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기업가의 소망이 형태를 갖추어 사회에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발행된 그 코인은 ‘진짜’라고 증명될 수 있다. 결국 가치는 코인에 따라붙는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야말로 가치의 원천이다. 진정한 가치는 ‘코인’이 아니라 코인 안에 담겨진 ‘아이디어’에 있다는 것이다. 가상화폐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지은이 : 마타노 나루토시
대학을 졸업한 뒤 도쇼일부에 상장한 역사가 있는 제조업체에 입사했다. 구조조정과 동시에 공모된 사내 벤처 제도를 통해 31세에 아웃렛 유통업체를 설립하여 연간 매출 14억 엔 규모의 기업으로 키웠다. 33세에 약 130여 개의 계열사를 둔 그룹의 현역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되었고 40세에 본사에 돌아가 사상 최연소 상급 고문으로 취임했다. 그의 저서 《프로페셔널 샐러리맨(プロフェッショナルサラリ-マン)》과 《일류인 사람은 왜 그렇게나 습관에 집착하는가？(一流の人はなぜそこまで、習慣にこだわるのか？)》 시리즈는 12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의 저서는 누계 35만 부를 초과했으며 독립 후에는 다수의 프랜차이즈점 오너와 투자 활동을 하면서 머니스쿨을 주최했다. 《리쿠나비 NEXT 저널》, 《MONEY VOICE》, 《ZUU online》 등에 다수의 기사를 투고하고 있다. 유료 메일매거진 〈상위 1%만 알고 있는 ‘돈의 진실’-실전편〉은 ‘마구마구대상 1위(MONEY VOICE상)’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일반사단법인일본IFP협회 금융교육 연구실 고문을 맡고 있다.

지은이 : 쓰보이 겐
도쿄게이트웨이주식회사 설립자. 일반사단법인일본IFP협회 금융교육 연구실 고문. 주오대학이공학부를 졸업한 뒤 3년간 미국과 오스트리아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이공계 지식과 경영공학 지식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 그룹 관련 기업에 입사했고 4년 뒤 독립하여 IT 관련 기업을 설립했다. 독립 후 의료 관계 시스템, 인공위성의 CCD카메라의 소프트모듈, 스마트폰 OS기본 유저인터페이스 개발, 계약서 디지털화 기술, 전자결제 암호화 기술, 단말기 인증 암호화 기술 등 암호 및 해석 기술에 관한 기본 개발을 하고 있다. 실용적인 신기술과 특허 발명에 뛰어나며 2013년부터 가상화폐의 장래성에 관해 설파하고 있다.

옮긴이 : 오시연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회계수업》, 《퇴근시간이 빨라지는 비즈니스 통계입문》, 《드러커 사고법》, 《겁쟁이를 위한 주식투자》, 《원소주기(공역)》, 《월급쟁이 자본론》, 《처음 만나는 회계 1교시》, 《회계의 신》, 《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 《현금경영으로 일어서라》, 《만화로 쉽게 이해하는 통계학(출간예정)》 등이 있다.

서문 1%만이 독식하고 있던,
나머지 99%를 위한 진실

제1장 가상화폐가 우리에게 던진 충격
 가상화폐가 ‘최고의 탈세 수단’이 되었다고?
알아둬야 할 거래소 리스크란 무엇인가?
은행이 가상화폐를 발행하면 어떻게 될까?
가상화폐가 은행 시스템을 대신한다고?
가상화폐 등장에 따라 ‘꿈의 화폐가 실현’될까?

제2장 가상화폐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
 새로운 화폐의 등장: ‘저항’의 끝에 있는 것은?
국가가 가상화폐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 어느 쪽이 ‘가상’인가?
가상화폐 시장의 구조: 기존 화폐와 이 점이 다르다
 비즈니스, 여행, 일상생활이 이렇게 변한다: 송금, 결제, 투자
 가상화폐의 대표 주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스웨덴은 98%가 캐시리스: 캐시리스 선진국으로 보는 미래상
 일본 은행의 미래: 소멸 혹은 진화?
도박인가 투자인가?: ‘가상화폐 거품’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제3장 가상화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갖는다
 돈을 대하는 방법: 당신은 ‘어느 사분면’에 속하는가?
이 시대에 알아둬야 할 돈 사용법: 돈에 색깔을 입힌다는 발상
 로또 당첨은 무서운 일이다: 가상화폐로 파멸한다?
승부는 절대로 하지 마라: ‘투자로 돈을 번다’는 위험한 말이다
 가상화폐라는 새로운 선택지: 성공의 씨앗은 ‘귀찮은 것’에 있다
 이것이 최상의 가상화폐 투자다: 5년 뒤의 타임캡슐
 가상화폐와 ‘춤추는 법’: 투자는 역방향을 이용하는 것
 가상화폐의 미래: 가상화폐는 벤처기업이다

제4장 가상화폐에 숨겨진 불안 요소
 가상화폐 자체가 위험한 게 아니다 : 가상화폐의 다섯 가지 불안 요소
IT 관련 지식에 관한 불안: 다가오는 것은 내가 아니라 ‘그쪽’이다
 관리라는 불안 요소: ‘개인 책임’이라는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거래소에 관한 불안: 법규 정비로 무슨 일이 생기는가
 가격 변동률 불안: 투자의 기본을 잊지 마라
 모르면 손해 보는 세금 이야기 : 당신의 정보는 세무서가 훤히 알고 있다?
가상화폐가 ‘안정되는’ 날: 일반화되는 시점은?

제5장 가상화폐에 몰리는 수상쩍은 의도들
 운용 리스크와 신용 리스크: 투자에는 두 가지 리스크가 잠재한다
 사기 행각이 급증하는 배경: 법적 전문가가 없는 업계
 미공개 코인은 위험하다: ‘스토리’에 주의하라
 거래소 사기 리스크: 거래소를 맹신하지 마라
 당신도 당할 수 있는, 가상화폐 사기에 대비하는 법

 후기 진정한 가치는 코인이 아니라 ‘아이디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