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부의 질서가 뒤바뀌는 순간,
거대한 상승장의 파도에 올라타라!
5000p 시대를 여는 18가지 투자열쇠
애널리스트는 기업의 성장 신호를 누구보다 먼저 포착하고, 때로는 시장에 경고음을 울리며 투자자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한다. 이 책의 저자 김학균은 애널리스트로 30년 가까이 시장의 환희와 공포를 지켜보며 깊이 있는 분석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단기적 유행에 휩쓸린 전망이 난무하는 증권업계에서 그는 역사와 데이터에 기반해 시장의 본질적 흐름을 읽어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오래전부터 한국 주식 저평가의 근본 원인으로 후진적 지배구조를 지적하며, 자본효율성을 높이고 ‘1주 1표’의 주주자본주의 실현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저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직면한 문제들을 전방위적으로 탐구한다. 실물경제는 부진한데 자산시장만 활황을 누리는 불균형은 어디서 비롯됐는지, 증시가 호황이어도 장기투자를 해도 소수만 웃는 이유는 무엇인지, 버블의 정점은 예측 가능한지, ‘시장의 구원자’로 불리던 ETF는 어떻게 타락했는지, 한국 증시에서 ‘매수 후 보유’ 전략은 여전히 유효한지, ‘미국 증시 불패론’의 유효기간은 어디까지인지, 44년 연속 흑자기업 맥도날드와 33년 연속 흑자기업 스타벅스가 왜 자본잠식에 빠졌는지, 중국 증시는 왜 높은 경제 성장을 반영하지 못하는지, 지배구조 개선이 어떻게 5000포인트 시대를 여는 핵심 카드가 되는지, 그리고 ‘투자자들의 눈물 위에 세워진 시장’이라 불린 코스닥이 어떻게 그 오명을 벗어날 수 있는지 등을 폭넓게 파고든다.
‘코스피 5000포인트’는 단순한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이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이 반드시 넘어야 할 구조적 장벽이자 부의 질서가 재편되는 변곡점의 신호다. 이 책은 그 장벽을 뛰어넘을 전략과 태도를 제시하며, 투자자들에게 부의 질서를 꿰뚫는 통찰을 선사한다. 역사 속 변곡점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기존의 질서와 사고방식을 근본부터 다시 묻는 계기였다. 마침내 도래한 투자 대전환의 시기, 이 책의 18가지 인사이트는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를 여는 투자 열쇠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학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일했고, 현재는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연말이면 증권사들이 장밋빛 전망을 내놓는 관행에서 벗어나, 리서치센터 연구위원들과 함께 빗나간 전망의 원인을 분석한 「나의 실수」라는 보고서를 발간해 주목을 받았다. 감추고 싶은 실수를 공개적으로 복기한 이유에 대해 “지나간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면 가까운 미래는 물론 현실마저 제대로 직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저자는 자기 성찰적 태도와 시장의 역사, 데이터 등에 기반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조선일보」 등 언론 매체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고, 최근에는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투자자들과의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목 차
| 프롤로그 | 투자의 기쁨과 슬픔
INSIGHT 1. 낙관론자의 승리
▲ 시장이 품고 있는 기억 : 1972년 이후 한국 증시의 상승 확률
▲ 시간은 투자자의 편 : 장기투자에 숨겨진 비대칭의 힘
INSIGHT 2. 투자자의 적(敵), 비관론의 솔깃한 유혹
▲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다는 착각 : 장기적으로 세상은 좋아지고 주가지수는 상승했다
▲ 멀리서 보면 푸른 봄 : 장기적으로 명목 GDP의 궤적에 수렴하는 주가지수
INSIGHT 3. 주가지수, 승자의 기록
▲ Top of the Top : ‘우량주 중의 우량주’ 다우지수
▲ 왕관을 내어줄 시간 : 다우지수 구성 종목의 평균 존속 기간이 시사하는 것
INSIGHT 4. 중앙은행, 투자자의 강력한 우군
▲ 냉랭한 경기와 뜨거운 주식시장 : 중앙은행발 유동성이 밀어올린 주가
▲ 중앙은행의 파격 실험 : 유동성의 역습, 자산시장을 흔들다
INSIGHT 5. 고가 매수의 유혹 : 왜비쌀 때 끌릴까?
▲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 : 미래는 ‘Nobody Knows’
▲ 늘 한발 늦게 움직이는 돈 : 상승장에 뒤늦게 뛰어든 투자자의 낭패
INSIGHT 6. 개별 종목 투자 : 모두가 좋은 성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 주식시장에도 예외 없는 파레토 법칙 : 극소수의 분전이 끌어올린 주가지수
▲ 분산투자의 배신 : 위험을 줄였다고 착각하지 마라
INSIGHT 7. 성장주 투자에 내재된 게임의 룰
▲ 거침없이, 열광적으로 흔들어라! : 1960년대 미국 증시를 흔든 고고장세
▲ 내일을 향해 쏴라! : 1970년대 우량주에서 1990년대 후반 개념형 성장주까지
▲ 거품의 역설 :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필요악, 집단적 열광
INSIGHT 8. 버블을 측정할 수 있을까?
▲ 뜨겁거나 차갑거나 : 시장의 열기를 재는 온도계, 버핏 지수와 유동성 지수
▲ 검증되지 않은 미래 대신 확인된 과거로 : 로버트 J. 쉴러의 CAPE
▲ 주식과 채권투자, 무엇이 더 매력적인가? : PER과 금리를 비교하는 일드갭
▲ 버블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 : PSR과 PDR
INSIGHT 9. 투자는 공학이 아니다
▲ 미래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린다 : 인과관계로 설명할 수 없는 1987년 블랙먼데이
▲ 격변의 시그널 : 큰 변화 직전에 나타나곤 했던 대중의 쏠림
INSIGHT 10. 투자하지 않는 것도 투자다 : 가치투자자의 사고법
▲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겸손의 철학 : 가치투자를 관통하는 키워드
▲ 투자하지 않을 용기 :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
▲ ‘극단적 인내력’과 ‘극단적 실행력’ : 가치투자자에 필요한 자질
INSIGHT 11. 패시브 투자 :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동행하라
▲ 무위(無爲)의 투자술 : 게으른 투자의 위대한 승리
▲ 액티브 ETF 유감 : 수동의 탈을 쓴 능동적 투자
INSIGHT 12. 장기투자는 한국 증시에서도 효과가 있을까?
▲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 ‘주식 이민’이 옳은 선택일까?
▲ 한국 증시의 일본화 가능성 : ‘잃어버린 20년’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INSIGHT 13. 늘 불패인 자산은 없다
▲ 자산의 국경을 넘어 :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헤지
▲ 제국이 쇠할 때 나오는 신호들 : 자의식 과잉이 불러온 침체
▲ 아무 걱정 없어 보일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 : 과잉 낙관에 주가가 반응하는 과정
INSIGHT 14. 자본 없는 자본주의
▲ 미국 우량 기업의 자본 파괴 :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 과도한 주주환원이 불러온 희비극 : 누구를 위한 효율 개선인가
INSIGHT 15. 중국 증시 : 왜 주가가 성장을 배반할까?
▲ 공급에는 장사 없다 : 중국 증시는 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나
▲ 성장의 과실을 주주들에게서 빼앗는 시스템 : 지배구조 리스크
INSIGHT 16. 지배구조 : 주주자본주의 과잉과 결핍 사이에서
▲ 회사의 주인이 주주라는 거짓말 : 이름뿐인 주인
▲ 주주자본주의의 균형점 : 과잉된 미국 vs. 결핍된 한국
▲ 밸류업의 핵심은 주주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열쇠
INSIGHT 17. 코스닥 시장은 왜 천덕꾸러기가 됐을까?
▲ 투자자들의 눈물 위에 세워진 시장 : 한국 증시의 마이너리그, 코스닥 시장
▲ 너무 많아서 문제 : 만성적인 공급 물량 부담이 초래한 결과
INSIGHT 18. 시간의 힘을 믿으세요
▲ 하염없이 기다릴 수 있는 자가 결국 이긴다 : 미스터 마켓의 변덕을 이기는 법
▲ 패턴은 있지만 법칙은 없다 : 투자라는 장기 레이스 참가자의 무기
▲ 투자는 시간을 사는 일 : 청년 투자자에게 드리는 고언
| 에필로그 | 투자자에게 드리는 열 가지 조언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