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낚시성 썸네일과 통계의 거짓말을 걷어내는 경제 독법 22가지
MBC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박정호 교수의 1500만 주식 투자자를 위한 투자 인사이트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경제·투자 유튜브가 가장 뜨거운 나라다. 우리나라가 유독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열기를 보이는 것은, 우리 사회가 투자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소비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진행자인 박정호 교수는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왜 반복해서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지를 곁에서 지켜봐왔다. 그들은 정보가 없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넘치는 정보 속에서 잘못된 정보를 옳다고 믿기 때문에 실패한다.
『유튜브 시대 현명한 투자법』은 그 실패의 원인이 투자자 개인의 능력 부족이 아니라 ‘투자정보를 접하고 해석하는 구조’ 자체에 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작동하는 방식, 알고리즘이 정보를 선별하고 배분하는 방식, 우리의 뇌가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방식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오류의 구조 말이다. 그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 어떤 개인 투자자도 반복되는 실수의 함정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유튜브 시대 현명한 투자법』은 낚시성 썸네일과 통계의 거짓말을 걷어내는 경제 독법 22가지를 핵심 이슈별로 사례·근거·실천의 3개 층위로 구성해 제시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유튜브 썸네일 하나를 보는 눈도 달라질 것이다. 숫자 하나, 그래프 하나, 기업 공시 문장 하나를 읽는 방식도 바뀔 것이다. 그 변화가 여러분의 투자 계좌에 큰 차이를 만들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호
열심히 현장을 뛰며 지식을 나누고, 현장에서 다시 배우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대표적인 실사구시형 학자이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KAIST 대학원에서 경영학,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KDI 전문연구원 출신으로 혁신클러스터학회 12대 학회장,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자인을 통한 혁신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국디자인학회 상임이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 등을 역임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경제·경영·디자인·인문학·사회문제 등 그야말로 종횡무진 지적 호기심을 발산하며 살고 있다. MBC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를 진행하고 KBS 〈더 라이브〉, 〈해 볼만한 아침 M&W〉, 〈홍사훈의 경제쇼〉 등을 비롯해 여러 경제 분야의 유튜브 채널에서 경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코노믹 센스》,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아주 경제적인 하루》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유튜브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투자를 배우는가?
1장 우리 마음이 만드는 필터: 심리적 편향
[군중심리] 유튜브가 우리를 군중으로 만든다
알고리즘이 만드는 반향 효과 | 소셜미디어 거래 커뮤니티에서 얻은 증거 | 투자 군중은 누구를 따라가는가? | 유튜브가 왜 가장 위험한가? | 개인 유튜버가 왜 금융기관보다 힘이 셀까? | 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정보 과부하] 한국의 경제ㆍ투자 유튜브,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유
역설의 시작, 더 많이 알수록 더 못한다? | 최근 투자환경에서 정보 과부하가 불가피한 이유 |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한국의 경제·투자 유튜브 채널 | 금융기관이 유튜브 스타가 된다?| 과도한 정보량과 혼란을 키우는 정보의 질 | 우리는 왜 더 많이 알수록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가? | 개인이 분석 마비라는 덫에 빠지는 과정 | 선택 과부하를 유발하는 정보 과부하 | 개인 투자자가 분석 마비에 빠지지 않으려면
[가용성 편향] 투자 시 편견을 만드는 첫 번째 요인은?
투자 시 가장 흔히 저지르는 오류, 가용성 편향 | 유명세에 끌리는 투자, ETF도 예외 아니다 | 가용성 편향으로 인한 투자 실패의 대표적 원인 | 가용성 편향을 극복하는 4가지 방법
2장 데이터의 겉모습에 속지 마라: 통계의 기초와 왜곡
[평균] ‘평균’ 수치를 무작정 믿으면 안 되는 이유
뉴타운에 첫 번째 입주자들이 모였다 | 뉴타운 브로슈어에 숨겨진 산술평균의 함정 | 정부 지원 원하는 입주민의 선택, 이번엔 중앙값으로 | 가장 자주 등장하는 값, 최빈값 | 평균을 중심으로 대칭을 이루는 정규분포 | 경제 데이터는 정규분포가 아닐 때가 많다 | 기업의 실적·이익·매출도 정규분포가 아니다 | 평균 이익률이 알려주는 것 | 투자 시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절댓값과 상댓값의 혼동] ‘수수료 50% 감소’라는 말의 두 얼굴
상댓값만 보면 진실이 왜곡된다 | 그들은 과장하고 싶을 때, 절댓값을 숨긴다 | 금융투자 광고의 절댓값 은폐 수법 | 금융투자 광고에서 절댓값을 은폐하는 5가지 방법 | 상댓값은 불필요한 것일까? | 투자자가 던져야 할 8가지 질문
[명목과 실질] 경제 변수의 두 얼굴
명목의 숫자에 취해 실질의 진실을 놓쳤다 | 명목 vs 실질, 어느 쪽이 중요한가? | 기업 분석, 명목 수치만 주목해선 안 되는 이유 | 명목에 속아 실질을 잃은 투자자들 | 화폐 환상, 어떻게 피할 것인가?
[시각화 오류 1] 그래프는 우리를 현혹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래프는 왜 객관적으로 보일까? | 뇌는 이미지를 6만 배 빠르게 처리한다 | 객관성은 환상이다 | 가장 오래된 사기, Y축 조작 | 체리 피킹, 보고 싶은 것만 보여주기 | 그래프를 보면 질문하라 | 그래프의 프레이밍에 맞서는 4가지 질문
[시각화 오류 2] 그래프 앞에서는 왜 똑똑한 사람도 속을까?
2배 강력한 기만 효과, X축 조작 | 오해를 부르는 그래프 | 똑똑한 사람도 왜 속을까? | 더 큰 문제는 금융정보가 의도적으로 왜곡된다는 사실 | 같은 S&P 500인데, 수익률이 왜 2배 차이날까?: 가격 수익률과 총수익률 | 배당이 중요한 자산을 평가할 때 | X축 기만과 가격 수익률 오류에 빠지지 않으려면
[샘플 수 & 집단 구성] 바이오·의학 기사의 착시를 피하는 법
바이오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이유 | 바이오 기업의 공시자료 어떻게 확인할까? | 샘플 수만으로도 원하는 통계 결과를 만들 수 있다 | 샘플 수는 얼마나 커야 할까? | 적은 샘플 수로 재현에 실패한 사례들 | 바이오·의학 기사의 착시를 피하는 8가지 질문
[출판 편향] 서랍 속에 묻힌 진실은 보도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74%가 만드는 세상 | 보이지 않는 연구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 출판 편향으로 인한 투자 손실 | 출판 편향에 속지 않으려면
3장 데이터 간 관계의 착각: 상관과 인과의 위험한 경계
[상관과 인과] 경제적 오판을 불러오는 혼동의 대가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착각하지 말자 |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믿다가 파산한 투자자들 | 상관관계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 투자자들이 가장 빈번하게 반복하는 오류 | 투자에서 관계를 혼동하지 않는 5가지 방법
[인과 분석] 주가 상승을 가져온 진짜 원인은 다른 데 있다?
최저임금 인상→실업률 상승?, 제3의 요소를 못 봤다 | 규제를 강화했는데 집값 폭등, 유동성을 못 봤다 |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단순한 답만 찾는 우리 | 인과관계를 제대로 파악했음에도 놓치는 경우 | 잘못된 인과관계 분석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역인과] 경제ㆍ투자에서 화살표 방향을 착각하는 순간들
주가가 경기를 예측하는가, 경기 예상이 주가를 만드는가? | 투자시장에서 화살표를 거꾸로 읽는 순간 | 인과관계를 혼동하는 이유는? | 경제·투자의 인과관계, 화살표 방향을 잘못 보지 않으려면 | 어떻게 해야 함정에 덜 빠질까?
[심슨의 역설] 모두 이겼는데 졌다고?
투자시장에서 심슨의 역설이 나타나는 사례들 | 심슨의 역설이 발생하는 이유 | 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4장 시장과 숫자를 읽는 기술: 성과와 지표 해석
[변동성과 위험의 혼동] 변동성을 위험으로 착각하는 순간, 손실은 시작된다
변동성은 움직임이고, 위험은 영구적 손실이다 | 우리는 왜 변동성을 위험으로 착각할까? | 워런 버핏, 울퉁불퉁한 15%가 매끄러운 12%보다 낫다 |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의 함정 | 변동성과 위험을 혼동하지 않는 6가지 원칙
[시간 가중 vs 금액 가중] 투자자를 혼동시키는 두 개의 수익률
시간 가중 수익률 vs 금액 가중 수익률 | 펀드는 잘 굴러갔는데, 내 수익률은 왜 이렇지? | 이런 일이 왜 반복될까: 성과 추격, 최근성 평향 | 투자에서 가장 비싼 비용은 수수료가 아니다 | 투자 수익률을 착각하지 않으려면
[복리 효과 간과] 수수료 1%, 30년 후 결과는 40% 차이
복리는 투자자 최선의 친구 | 버핏식 복리 극대화의 4가지 조건 | 금융상품 수수료에도 복리 효과가 적용된다 |우리는 왜 수수료를 무시하는가? | 복리 효과 간과를 막으려면
[계절조정] 기업이 제시한 실적 추이, 얼마만큼 믿어야 하나?
투자자가 왜 계절조정을 알아야 하지? | 산업통계 및 기업 실적 평가와 계절조정 | 계절 효과 vs 추세적 효과 | 계절 효과와 추세를 구분하는 눈
[평균 회귀 오해] 물타기, 수학이 증명하는 파산으로 가는 지름길?!
평균 회귀, 가장 위험한 착각 중 하나 | 도박사의 오류와 평균 회귀, 무엇이 다른가? | ‘평균이 고정되어 있다’는 착각 | 주가가 평균 회귀 흐름을 보인 기업의 공통점 | 잘못된 물타기, 수학이 증명하는 파산의 지름길 | 물타기가 위험한 이유 3가지 | 주식시장에서 평균 회귀 오류에 빠지지 않으려면
5장 더 정교한 분석을 위하여: 실전 데이터 활용
[전체 vs 세분화] 전체 평균은 세분화해서 봐야 한다
평균은 올랐는데, 누구 집값이 오른 것일까? | 삼성전자는 전도유망한 기업이었을까, 레드오션에서 허덕이는 기업이었을까? | 세종시, 한 도시 안의 ‘두 개의 나이’ | 세분화된 통계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
[설문조사의 편향]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 정말일까?
왜 이렇게 자주 묻기 시작했나? | 기업이 보여주는 설문조사는 얼마든지 조작될 수도 있다 | 편향은 악의가 아니라 편의에서 온다 | 설문조사 과정의 편향을 줄이는 4가지 실천 | 설문조사 결과를 볼 때 4가지 체크포인트
[공시자료] 기업 공시 내용뿐 아니라 문구에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주식투자의 마중물 공시자료 | 공시자료에는 경영자의 속내가 담겨 있다 | 긍정적 공시와 부정적 공시의 또 다른 표현 특징 | 한국 공시자료는 홍보수단, 미국 공시자료는 소송 회피용 | 공시자료의 속내를 체크하려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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