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하는 일본 최후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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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영효
출판사항한국경제신문, 발행일:2025/09/26
형태사항p.302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75019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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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출산·초고령화가 몰고 온 거대한 쓰나미

일본은 이미 거센 파도의 한가운데 서 있다


《일본이 흔들린다》 정영효 도쿄 특파원의 현장 보고서로

미래 한국의 해답을 지금 이 책에서 찾다


지금 전 세계는 인구 감소라는 거대한 전환점을 마주하고 있다. 유엔(UN)은 21세기 중반이면 선진국 대부분이 ‘인구 절벽’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이미 일본과 유럽 일부 국가는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사회 전반의 시스템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 역시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추락하며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라는 불안한 별칭을 얻고 있다.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인구 감소의 파급력은 우리 일상과 경제를 무너뜨리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소멸하는 일본 최후의 해법》은 일본의 저출산·초고령화·인구 감소가 어떻게 사회 전반을 뒤흔드는지를 심층적으로 기록한 책이다. 저자 정영효 기자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경제신문〉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일본 전역을 직접 취재했다. 버스 노선이 줄고, 편의점에는 외국인 아르바이트생만 남으며, 건설 현장이 중단되는 등 인력 부족으로 일상이 멈춰 서는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이 책은 단순히 위기 현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교통, 건설, 물류, 외식업, 복지, 출산 정책 등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드러난 인력난의 실상을 구체적인 통계와 사례로 제시한다. 동시에 일본 정부·기업·지자체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대응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성공과 실패가 있었는지까지 분석한다. 자율주행버스와 조리 로봇, 원격의료, 육아 인프라 강화 등 다양한 실험이 현장에서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를 살펴보며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 교훈과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저자는 일본의 현재가 곧 한국의 미래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한국 역시 2029년부터 취업자 수가 줄고 2030년부터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는 지금, 일본의 시행착오와 대응 전략을 미리 점검하는 것은 ‘예습’이자 ‘생존 전략’이 된다.

《소멸하는 일본 최후의 해법》은 전작 《일본이 흔들린다》에서 다뤘던 인구·사회 파트를 확장한 후속작으로 더욱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와 분석을 담아냈다. 일본이 겪는 인구 감소의 충격을 현장감 있게 보여줌으로써, 한국 사회가 다가올 위기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실천적 교양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영효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한국경제신문 도쿄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에는 2012년 6월에 입사해, 기업 인수·합병(M&A) 담당 기자로 일했다. 이전에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연수를 했으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합인포맥스와 이데일리에서 근무했다. 한국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1부. 인구 감소, 현실이 된 위기


1장. 무서운 속도로 사라지는 일본의 노동 인구

- 운전도, 건설도, 그 어디에도 일할 사람이 없다

ㆍ 이자카야까지 무너뜨린 인력 공백의 충격

ㆍ 외국인 노동자마저 떠나는 일본의 현실

ㆍ 자연재해보다 무서운 일본의 인력 위기

ㆍ 인력 부족 리스크 극복에 사활 건 일본 기업들

ㆍ 사라진 아르바이트생을 대체하는 로봇

ㆍ 외국인 손에 맡겨진 일본의 운전대

ㆍ 입사하면 학자금도 갚아주는 일본 기업들

ㆍ 대기업 골라서 가는 일본 청년들

ㆍ 주 2일 출근, 월 40만 엔, 프리랜서가 뜬다


2부. 인구 감소의 역습이 바꾼 일본 사회


2장. 금값을 불러도 없어서 못 파는 일본 관광 산업

- 수요와 공급 법칙을 무시한 일본 호텔의 배짱 요금

ㆍ 1박 110만 엔도 금세 완판되는 일본 관광 산업

ㆍ 관광대국 전략으로 전환한 일본 정부

ㆍ 외국인 차별 요금제, 일본의 두 얼굴


3장. 파업하지 않던 일본 노동계가 변했다

- 단 하루 파업에 충격받은 일본 사회

ㆍ 시민들이 백화점 파업을 응원한 이유

ㆍ 을에서 갑으로 변한 일본의 노동자

ㆍ 세븐일레븐의 파격 개편


4장. 인력난이 쏘아 올린 최저임금 전쟁

- 지바에서 도쿄로 출근하는 아르바이트생

ㆍ 같은 프랜차이즈, 지역마다 다른 가격

ㆍ 최저임금 격차가 키운 지방의 위기

ㆍ 세계 꼴찌 수준인 일본의 최저임금


5장. 인력 부족이 불러온 ‘물류 2024년 문제’, 해결책은 있을까

- SF 같은 현실, 인프라 대수술에 나선 일본

ㆍ 택배가 멈추는 날이 온다

ㆍ 무료 배송이 사라지는 일본

ㆍ 잘나가던 직업도 외면받는 현실

ㆍ 일본에서 당일 배송이 사라져가는 이유

ㆍ 차박을 택한 일본의 트럭 기사들

ㆍ 60년 만에 바뀐 트럭 최고속도 제한

ㆍ 한 대로 두 대 몫을, 물류의 묘수

ㆍ 돈키호테는 정말 모든 물건이 저렴할까

ㆍ 의외의 성과를 거둔 식품 기업의 물류 협업

ㆍ 트럭 대기시간을 25%가량 줄인 기술

ㆍ 편의점 도시락 배송, 횟수가 줄었다

ㆍ 한겨울 수학여행? 3월 이사는 부자의 특권?

ㆍ ‘더 빠르게, 더 싸게’는 끝났다

ㆍ 로켓 배송도 사치가 되는 날이 온다


3부. 한일 저출산·고령화 실태


6장. 일본에 역전패당한 한국

- 노인이 폐지를 줍는 나라, 일본이 걱정하는 한국

ㆍ 1조 엔보다 더 무서운 고령화 비용


7장. 일본이 보여주는 오답 노트

- 4명 중 1명이 평생 독신인 일본 남성

ㆍ 도쿄가 노인 대국이 되어가는 이유

ㆍ 출산율은 높은데 인구는 왜 줄어드는가


4부. 인력난에 대한 일본 정부와 기업의 대응


8장. 예상했던 재난인데 왜 못 막았나

- 광고 속 과거가 현재보다 활기찼던 이유

ㆍ 우수한 해외 인재를 놓치는 이유

ㆍ 열정 없는 직원은 급여도 줄어든다


9장. 일본 기업 ‘대폐업’ 시대

- 127만 개 기업이 문 닫을 위기

ㆍ 청년이 사장이 되어서 기업을 인수하는 시대


10장. 좌절과 성공, 일본 지자체의 극복기

- 사람이 떠난 마을이 다시 살아난 이유

ㆍ 인구 680명, 가장 작은 마을의 생존기

ㆍ 젊은 이주민들을 불러온 특별한 전략

ㆍ ‘육아 천국’으로 소문난 시골 마을의 부활

ㆍ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마을

ㆍ 히가시카와가 도쿄 못지않은 문화 시설을 누리는 비결

ㆍ 일본 공무원의 이유 있는 자신감

ㆍ 한 사람이 만들어낸 ‘육아 전문 도시’ 나가레야마

ㆍ 하루 100엔으로 아이 등·하원까지, 파격 정책의 비밀

ㆍ 3040 맞벌이 부부가 반한 도시

ㆍ 셋째는 기본, 넷째를 고민하는 ‘기적의 마을’

ㆍ 육아하며 돈 벌 수 있는 나기초 마을의 비결

ㆍ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는 마을의 ‘품앗이 육아’


11장. 기업이 이끄는 일본의 저출산 극복

- 출산율 2.5명 달성한 기업의 변화

ㆍ 일본 저출산 극복 주체는 기업

ㆍ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한 이유

ㆍ 야근 없애고 새벽 출근 실시한 기업의 변화

ㆍ 10년 만에 기적을 이룬 일본 기업 사례

ㆍ 삼성 따라 했더니 연봉이 올랐다

ㆍ 같은 제도, 다른 성과의 비밀

ㆍ 부처가 사라지는 것이 목표인 이유


5부.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위한 제언


12장. 틀을 깨는 일본의 대책들 250

- 인구 감소 쓰나미의 방파제가 된 서점과 도서관

ㆍ 일본에서 땅값이 제일 비싼 동네의 선택

ㆍ 나가노 패러독스

ㆍ 고령화 대비 도시 프로젝트, 현실이 되다


13장. 원격의료로 지방 소멸 막는다

- 원격의료를 반대하던 의사들이 돌아선 이유

ㆍ 원격의료의 예상 밖 효과들

ㆍ 일본 원격의료의 완결판, 드론 의약품 배송

ㆍ 원격의료 해결사로 등장한 일본 대기업들

ㆍ 반면교사가 필요한 한국


나가는 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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