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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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디아나 헬프리히
출판사항지식너머, 발행일:2020/10/20
형태사항p.259 46판:20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579265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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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통증, 감기, 소화 불량, 변비, 불면증, 피부 트러블...


증상별 용법, 용량부터 효능, 부작용까지
일상에 꼭 필요한 의약 지식들


우리는 아플 때마다 곧장 의사에게 달려가지는 않는다. 의사의 처방이나 진단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약국에서 직접 약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약을 얼마만큼 먹는 것이 좋은지, 약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광고에서 많이 접하는 잘 알려진 약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한지 등 약에 관해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수히 많고, 모르는 것투성이다. 약사이자 의학 기자인 디아나 헬프리히는 이 책을 통해 약사가 말해주지 않는 약의 비밀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우리가 자주 복용하는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같은 주요 진통제의 효능과 부작용,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알려준다. 이런 진통제는 일정 용량 이하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그래서 우리는 통증을 느낄 때마다 쉽게 진통제를 구입한다. 기껏해야 열을 내리고 통증을 줄이는 데 심각한 부작용은 없으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통제는 출혈량을 증가시키며 신장 질환이나 고혈압,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는 통증 역치가 낮아져 작은 통증에도 고통스럽게 반응하고, 만성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위험은 상당히 크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약을 판매하는 약국에서는 이 사실을 언급하지 않으며 약을 사는 우리조차 이런 사실에 무지하다. 『약,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는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약이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증상별로 안내하고, 우리가 스스로 약을 구입하고 복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약에 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한다. 이 책이 목표하는 것은 단 하나다. 우리의 건강상담사가 되어 필요한 의약 지식을 알려주는 것이다. 약사나 의사를 찾기 전 사전 지식을 갖추고 올바르게 자기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말이다.


좋은 약이 있을까?


유익만을 주는 햇살 같은 약은 없다. 완벽한 처방도 없다.
하지만 당신의 질병과 통증에 좋은 약은 있다!


만약 우리가 관절염이나 감기에 마땅한 치료 약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통증 완화나 빠른 치료를 위해 ‘가장 센 약’을 찾기 전에 몸에 부담이 덜한 ‘순한 약’을 찾았을지 모른다. 바르는 약이 먹는 약보다 부작용이 덜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약을 먹자고 결심하기 전 아픈 부위에 연고나 겔을 발랐을 것이다. 변비 또한 마찬가지다. 변비를 해결할 다양한 약 종류,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일상 습관을 알았다면 만성 변비까지는 겪지 않았을 수 있다. 이런 설명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 그러니 광고에서 주워들은 약을 사거나 인터넷 정보를 뒤적일 수밖에. 하지만 그마저도 자신에게 딱 맞는 정보를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인터넷은 상반되는 정보투성이다. 그 정보가 제대로 검증을 받은 것인지, 어디에서 온 것인지 분명하지 않을 때도 많다.


그래서 『약,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는 정말 필요한 보편적인 의약 지식을 제공한다. 언급하는 질환도 통증, 감기, 소화 불량, 설사, 변비, 불면증, 화상, 헤르페스 등 아주 건강한 사람도 살면서 한두 번은 경험할 ‘일상 질환’들이다. 무조건 이 약이 좋다는 단편적이고 성급한 결론들이 아니라 신중하고 통찰력 있게 근거가 확실한 내용을 엮었다. 약을 복용하는 데 필요한 의약 지식 이외에도 약 사용 설명서를 읽는 법, 약 보관법과 폐기법 등 깨알 같은 팁들도 담았다. 모든 질병에 딱 맞는 약은 없다. 반면, 알레르기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무슨 약이든 있다. 그것이 설령 인체나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일지라도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부작용은 최대한 적으면서 통증과 질병에 좋은 약을 찾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가 필요할 때 안심하고 손을 뻗을 수 있는 든든한 약 사용 설명서가 되어줄 것이다.


[감수의 글]


의학 기자이자 약사인 저자가 수십 년의 지식과 경험을 마음껏 풀어놓은 이 책은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준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질병의 증상과 대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의약품을 구입할 때 필요한 지식들을 소개하는 매우 유용한 가이드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자가 치료에 관심을 갖고, 의약품 구매 정보를 더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일상생활에서 약을 구하고 복용할 때 적극적인 상담을 받거나 최신 정보를 접하기란 아직은 여의치 않다. 앞으로 자가 치료 및 의약 상식과 관련한 책들이 더 많이 출간되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잘못된 의약 정보에 속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 황완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알아두면 시리즈’ 소개]


오롯이 당신을 위한 실용교양백서


알아두면 시리즈는 깊고 무거운 지식을 짊어질 여유가 없는 당신에게 적당한 깊이와 무게의 지식을 전합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소소하지만 유용한 지식들은 뿌리 없이 둥둥 떠다니며 아슬아슬한 균형 위에 살아가는 당신에게 새로운 질서이자 뿌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디아나 헬프리히
의학 기자이자 약사. 20년 넘게 현장에서 건강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고 환자들과 상담하고 있다. 매거진 [브리기테 우먼], [브리기테 비어]에 건강을 주제로 한 칼럼을 꾸준히 연재하며, 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은 무엇이든 풀어 주는 온라인 약국 ‘신뢰를 주는 약사’를 운영한다. 잘못된 상식과 부족한 정보가 넘치는 의약 분야에서 사람들이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는 데 유용한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옮긴이 : 이지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프레시안]에서 5년간 정치 기사를 썼다. 2008년 이후 독일로 이주하여 독일 풀다 대학교에서 ‘문화 간 소통’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갈하고 명료한 문장이 장점이다. 지금은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문화 간 소통’을 번역으로 중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틸다의 비밀 편지』, 『만만한 철학』, 『지적인 낙관주의자』, 『두 개의 독일』 『세금전쟁』 등이 있다.

 

감수 : 황완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생약학, 약용 식물학, 식물 요법을 가르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의 중앙약사심의위원으로서 약품의 기준, 분류, 안전, 유효성, 부작용을 심의한다. 사람들이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다 온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신약의 바탕이 되는 재료(소재)와 후보 물질을 연구한다. 한국 생약학회 회장, 대한 약학회 부회장,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및 의약식품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목 차

Prologue 좋은 약이 있을까?
감수의 글

Part 1. 통증에 관한 약 상식

1. 통증이여 사라져라!
2. 진통제, 안전하게 복용하려면
3. 두통에는 어떤 약이 좋을까?
4. 관절 통증에는 먹는 약보다 바르는 약이 좋다?
5. 달마다 찾아오는 손님, 생리통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식물성 약은 순하다?

Part 2. 감기에 관한 약 상식

6. 목이 따끔따끔하다면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왜 약국에서 젤리를 팔까?
7. 감기에 걸렸다!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깨알처럼 적힌 주의 사항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어린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8. 코가 꽉, 코감기
9. 감기의 마지막 단계 ‘기침’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약 사용 설명서 읽는 법

Part 3. 위와 장 질환에 관한 약 상식

10. 똥을 못 산다
11. 설사는 불편하고 불쾌하다
12. 과식으로 인한 소화 장애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약차를 마시는 방법
13. 기능성 소화 불량과 과민 대장 증후군
14. 속에서 불이 난다!
15. 엉덩이 문제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유효 기간이 지난 약을 먹어도 될까?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약 보관할 때 주의 사항
16. 아래가 따끔거리고 묵직하다면

Part 4. 피부 질환에 관한 약 상식

17. 피부 가려움증부터 염증까지
18. 햇빛에 입은 화상도 위험하다!
19. 헤르페스는 어떻게 치료할까?
20. 입안에 뭐가 났다!
21. 발과 발톱의 불쾌한 장기 손님, 무좀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약국에서 파는 화장품이 무조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Part 5. 불안과 수면 장애에 관한 약 상식

22. 밤에 잠을 자지 못한다면
23. 불안과 수면 장애에 이완 훈련이 좋을까?
24. 수면제를 복용하기 전 해 볼 만한 일
25. 수면제는 언제 먹어야 할까?
[조제실에서 조잘조잘] 슬기로운 의약품 폐기법

부록.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26. 나의 가정용·여행용 상비약
27. 용어

Epilogue 감사의 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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