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지구과학 편

고객평점
저자양은혜
출판사항유노책주, 발행일:2025/02/20
형태사항p.234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1830886 [소득공제]
판매가격 17,500원   15,7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8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세상의 모든 원리는 지구과학으로 통한다!”

읽다 보면 원리가 이해되는 일상 속 지구과학 안내서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겨울에는 전례 없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고, 여름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된다. 세계 곳곳에서는 산불, 가뭄, 태풍 피해 등이 속출하고 있다. 이제 기후 변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매일 마주하는 현실이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날씨를 확인하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때로는 지진과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마주하지만, 그 이유까지 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다.

‘왜 해마다 겨울이 점점 더 따뜻해지는 걸까?’, ‘장마는 왜 여름에만 올까?’, ‘특정 지역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이런 질문들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 같지만, 그 답을 따라가다 보면 모두 지구과학과 연결된다. 우리가 사는 땅이 만들어진 과정, 대기의 흐름과 기후 변화, 바다의 움직임과 우주의 신비까지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들은 서로 맞물려 있다.

결국 과학의 모든 탐구는 지구과학과 맞닿아 있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은 따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학문이 다루는 대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이자 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과학은 곧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이며, 지구과학은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터전을 해석하는 열쇠다.

이 책은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저자가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지구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교양 과학서다. 복잡한 개념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현상 속에서 지구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지구과학을 알면 날씨를 단순히 ‘덥다’, ‘춥다’라고 느끼는 것을 넘어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바닷물의 흐름이 날씨를 어떻게 바꾸는지, 지진과 화산 활동이 왜 특정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나는지,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어떤 움직임을 통해 지구를 순환하는지를 알게 된다.

또한, 지구과학은 지구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 확장된다. 우리가 속한 태양계와 행성들의 변화, 별의 탄생과 소멸, 우주를 탐사하는 인류의 도전 등을 탐구하다 보면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가 얼마나 역동적인 공간인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는 즐거운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익숙한 풍경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당연하게 여겼던 자연현상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양은혜

이화여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지구과학의 매력을 전하며, 복잡한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한다. 누구나 지구과학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학교 수업을 넘어 더 많은 이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BSi 지구과학 강사로서 쉽고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며, 유튜브 채널 ‘양은혜지구과학’을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개념 설명뿐만 아니라, 누구나 지구과학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누적 조회 수 100만 회를 달성했다.

저서로는 《EBSi 강의노트 수능개념 과학탐구 양은혜의 기지개 지구과학 1》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지구과학을 알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


CHAPTER 1 내 발밑에서 시작하는 지구 탐구│지질

지구는 언제부터 푸른 행성이 되었을까?│지구의 탄생

인간의 역사는 지구의 1분보다 짧다?│지질 시대

똥도 화석이 될 수 있는 이유│화석

“나 때는 말이야 비둘기만 한 잠자리가 있었어”│고생대

우리는 매일 공룡을 먹고 있다!│공룡

땅을 계속 파면 지구 반대편으로 갈 수 있을까?│지구 내부 구조

누구도 몰랐던 ‘○○석’과 ‘○○암’의 차이│광물과 암석

내 시계에 적힌 ‘이 단어’의 정체│석영

돌은 왜 이토록 종류가 다양할까?│암석의 종류

제주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것’│동굴

칠레, 인도네시아, 알래스카의 공통점│판 구조론

한반도는 과연 지진 안전지대일까?│우리나라의 지진

좁아지는 태평양, 넓어지는 대서양│판 경계의 종류


CHAPTER 2 날씨부터 태풍까지 공기와 바람의 비밀│대기

왜 비행기를 타면 귀가 먹먹해질까?│기압

구름은 사실 액체다?│구름

뿌릴 때마다 차가워지는 스프레이 통의 비밀│단열 팽창

한국에 사계절이 존재하는 이유│기단

공기끼리 힘겨루기를 할 때 발생하는 일│장마

중위도 날씨를 결정하는 ‘시옷(ㅅ)’│온대 저기압

개미, 장미, 매미의 특별한 공통점│열대 저기압

지구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오존층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지구 온난화

우리가 몰랐던 황사의 두 얼굴│황사

비행기가 하늘에 남긴 흰 줄무늬의 정체│비행운

왜 갈 때와 올 때의 비행시간이 다를까?│제트 기류


CHAPTER 3 알면 알수록 신기한 지구의 70% 들여다보기│바다

바닷속은 왜 깊이 들어갈수록 온도가 낮아질까?│해수의 층상 구조

홍콩의 러버덕이 알래스카에서 발견된 사연│표층 해류

지구도 혈액 순환을 한다│심층 해류

한반도보다 7배 큰 흉물스런 섬의 정체│해양 쓰레기

동해를 황금 어장이라 부르는 이유│한반도 주변의 해류

바닷물은 왜 마시면 안 될까?│염분

가장 짠 바다와 가장 싱거운 바다는 어딜까?│염분의 변화

지구에도 ‘콩팥’이 있다?│갯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왜군을 격파한 전략│조류 발전과 조력 발전

전쟁이 남긴 해저 지형│해저 지형

63빌딩 40개를 세워도 닿지 않는 깊이│마리아나 해구

크리스마스 무렵 찾아오는 ‘아기 예수’의 영향│엘니뇨와 라니냐

바다의 변화가 만든 기후의 도미노│엘니뇨와 기상 이변


CHAPTER 4 지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우주

명왕성은 왜 행성이 아닐까?│태양계

명왕성 주변을 끊임없이 맴도는 사람이 있다?│명왕성

별은 사실 우주 먼지였다!│별의 탄생과 죽음

태양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까?│백색왜성

별이 보내는 소리 없는 메시지│스펙트럼

별들의 지도를 그리다│H-R도

지구에서 별까지는 얼마나 멀까?│세페이드 변광성

우주 쓰레기 청소부 ‘승리호’│우주 쓰레기

우주에 간 동물로 옳지 않은 것은?│우주 탐사

왜 달의 뒷면은 볼 수 없을까?│동주기 자전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한여름이다?│계절 변화

호주 사람들이 북향집을 선호하는 이유│일주운동

왜 한국에서는 오로라를 볼 수 없을까?│오로라

사실 한국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태양 활동


나오는 글 우리가 사는 지구를 다르게 이해하는 법

부록 미처 몰랐던 지구의 또 다른 모습들

참고문헌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