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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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해나 리치
출판사항부키, 발행일:2025/09/29
형태사항p.520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5288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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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지금까지 잘해 왔고 앞으로도 잘해 나갈 것이다”

기후 위기를 현실로 맞은 현대인에게 ‘희망’을 주는 데이터 마이닝


옥스퍼드대학교 마틴스쿨 수석 연구원이자 《아워 월드 인 데이터》의 부편집장인 해나 리치가 기후, 에너지, 인구, 생태계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기후 위기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일곱 가지 주제(대기, 기후 변화, 삼림, 식량, 생물다양성, 플라스틱, 어류 남획)에 맞춰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출간되자마자 환경 문제를 둘러싼 두 입장, 종말론적인 비관과 음모론에 기댄 낙관 모두를 비판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책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인류는 심각한 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다. 둘째, 그러나 그에 대한 진단에는 오해가 많으며 그릇된 환경 운동이 상식처럼 퍼지면서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에 방해가 되고 있다. 셋째, 오염된 통계와 해석을 걷어내면 인류에게는 여전히 미래를 바꿀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과학자’로서 구체적인 통계와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오늘날 환경 문제의 현실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가짜 환경 운동’을 구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진짜 환경 운동’을 제시해 준다. 그가 어떤 이유에서 “과학자들은 절대 가망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장담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따라오기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해나 리치

옥스퍼드대학교 마틴스쿨의 수석 연구원이자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의 부편집장으로서 기후 변화, 에너지, 식량 문제, 생물 다양성, 대기오염, 공중 보건과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며 인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에든버러대학교에서 환경과학을 전공했으며 2018년 세계 식량 시스템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아워 월드 인 데이터》에서 코로나19 정보 대시보드를 구축했고,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홀리루드 그린 자이언트 어워드(Holyrood Green Giant Awards)에서 스코틀랜드 청년 기후 챔피언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영국 왕립통계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되었다.

데이터를 다루는 과학자로서 구체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오늘날 인류가 처한 환경 위기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현실적 낙관론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으며,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는 그 첫 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옮긴이 : 연아람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인권학을 공부하고 이주 정책 및 청소년 교육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미권 도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알고리즘에 갇힌 자기 계발》 《라이프 이즈 하드》 《죽음은 최소한으로 생각하라》 《음식 중독》 《생명 가격표》 《주소 이야기》 등이 있다.

목 차

서문: 아직 세상은 끝나지 않았다


1장 지속 가능한 최초의 시대

왜 사람과 환경이 대립한다고 생각할까?

이 세상은 지속 가능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역사상 지금보다 살기 좋은 때는 없었다

인류가 최초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곱 가지 문제들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두 가지 관념


2장 대기오염: 깨끗한 공기를 찾을 수 있는 진짜 방법

베이징은 어떻게 푸른 하늘을 되찾았는가?

대기오염의 역사: 땔감의 발견부터 오존의 복구까지

대기오염 실태: 여전히 치명적인 그러나 꾸준하게 나아지는

대기오염을 막는 여섯 가지 방법: 당장 태우는 일을 멈춘다

환경 운동의 시작은 지구를 지킨다는 착각에 속지 않는 것이다


3장 기후 변화: ‘지구 온도 낮추기’는 아직 늦지 않았다

기후 변화가 사실인지 따지는 논쟁은 이미 끝났다

인류의 에너지 발전 역사: 숲에서 화석 연료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 실태: 지금 가장 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에너지원 전환부터 탄소세까지

기후 변화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취약자부터 올라가는 사다리

종이책 대신 전자책을 읽는다고 지구가 나아지지는 않는다


4장 삼림 파괴: 아마존은 지구의 허파가 아니다

삼림 파괴의 역사: 오래된 파괴, 여전한 위기

삼림 파괴 실태: 무엇이 숲을 망치는가?

삼림 파괴를 막는 네 가지 방법: ‘반대가 아닌 지원’을

삼림 파괴에 관한 오해들: 채식하는 도시인에게는 잘못이 없다


5장 식량 문제: 지구를 훼손하지 않고 잘 먹고 잘사는 법

누가 인류는 굶주릴 것이라는 거짓말을 하는가?

식량 체계의 역사: 인류는 더 많은 인구를 감당할 수 있다

세계 식량 실태: 넘쳐나는 음식, 굶주리는 사람들

지구를 훼손하지 않고 모두가 배부를 수 있는 일곱 가지 방법

식량에 관한 오해들: ‘어떻게 생산하느냐’에서 ‘무엇을 먹는가’로

이 모든 일을 실천하면 어떤 세상이 찾아올까?


6장 생물다양성 훼손: 야생동물과 지구를 함께 쓴다는 것

숫자는 야생동물의 현실을 모두 담아내지 못한다

생물다양성 손실의 역사: 또는 인간이 지구에 남긴 무서운 흔적

생물다양성 실태: 인간은 얼마나 다양한 생물종이 사는지 모른다

6차 대멸종을 막는 방법: 대체하려 하지 말고 공존하라

더 집중해야 할 일들: 기부가 아닌 실천으로


7장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인간의 흔적에 잠긴 바다

플라스틱 없이 지구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까?

플라스틱의 역사: 셸락에서 베이클라이트까지

플라스틱 소비 실태: 플라스틱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곳

해양 오염을 막는 일곱 가지 방법: 재활용으로는 구하지 못한다

이미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

쓰레기를 덜어내려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죄책감부터 덜어내라


8장 어류 남획: 약탈되는 지구, 텅 빈 바다

바다는 마르고, 물고기는 사라질 것이다?

수산업의 역사: 바다를 파괴하고 복구한 과정

어업과 수산 자원 실태: 어류는 자원일까, 동물일까?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어종들

해양 파괴를 막기 위해 당장 해야 하는 다섯 가지 실천

어류 자원에 관한 몇 가지 오해: ‘자연적’이지 않아도 괜찮다


결론: 그래서 우리는 이 지구를 살릴 것이다


감사의 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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