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색으로 즐기는 자수 생활

▣ 출판사서평

1색 자수로 여자들의 자수 본능을 깨운 저자의 두 번째 책!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2색 자수의 매력에 빠져보자!

저자의 전작《1색 자수와 작은 소품》은 일본과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여성들에게 자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해주었다. 이 책은 저자 히구치 유미코의 두 번째 책으로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골수 팬 양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색 자수란 두 가지 색을 골라 수놓는 자수법이다. 두 가지 색을 조화시켜 모티프(그림, 도안)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2색 자수의 매력은 색의 배합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 고운 색은 청초함을, 밝은 색은 활기찬 분위기를, 차분한 색은 성숙미를 더해준다. 책에 나오는 대로 수를 놓아도 좋고, 자기만의 색깔로 새롭게 표현해도 좋다.
미니 백, 끈 주머니, 테이블 코스터, 안경 케이스, 넥타이, 수면 안대, 프레임 목걸이, 카드 케이스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하고 간단한 스티치 도안이 가득하다. 가지고 있는 옷이나 손수건에 원 포인트로 수를 놓는 것도 재미있다.
자수에 대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비주얼이 가득. 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까지 곁들여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내 손으로 아름다운 소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히구치 유미코
다마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핸드메이드 백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2008년부터는 자수 작가로 변신하여 많은 팬을 두고 있다. 그녀의 자수는 전통 표현 방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큰 특징이다. 최근엔 식물이나 곤충 등 생물을 모티프로 한 개성이 돋보이는 자수를 제작,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는 《1색 자수와 작은 소품》이 있다.
http://yumikohiguchi.com

역자 : 황선영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국제선 파트에서 근무했다. 현재 실용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색 자수와 작은 소품》, 《세련되고 멋스러운 니트 손뜨개》, 《앤틱 스타일의 코바늘 손뜨개》, 《그린스무디를 시작하자!》, 《마이 레드 다이어리(13살 전에 읽어야 할 소녀들의 성 교과서)》 등이 있다.

감수자 : 문수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재봉틀로 옷 만들기부터 수공예까지 손으로 만드는 모든 것을 좋아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현재 바느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운영하는 블로그 ‘단추수프(http://www.buttonsoup.co.kr)’에서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주요 목차

Peacock garden
프레임 파우치
Flower pattern
미니 백
India pattern
끈 주머니
Flower wreath
테이블 코스터
Dancing birds
안경 케이스
Little trees
넥타이
Lily of the valley
수면 안대
Puffball
프레임 목걸이
Zebra
미니 프레임 파우치
Leaf pattern
카드 케이스
Yacht
셔츠
Pineapple
베이비 팬츠
Little bird
베이비 슈즈
Summer flowers
레터 파우치
Fish ornament
오너먼트(장식)
Dill flower
옷걸이 커버
Radish
주방 장갑
Pear
클로스
Pon pon flower
카페 에이프런
Tile pattern
사셰(향 주머니)

How to make
도구
실
재료
스티치와 자수의 기본
소품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