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은 조선 왕실의 최고 명품이자, 왕과 왕비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궁궐 복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한 시대의 복식은 복식을 입은 사람의 신분과 지위, 역할뿐 아니라 복식과 관련된 의식의 규모와 내용 등을 가늠할 수 있는 단서이다. 특히 왕실복식은 ‘로열패밀리’가 입었던 만큼 미적·문화적 역량이 총집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이러한 조선 왕실의 복식문화를 주제로 하면서도 복식을 입은 왕과 왕비 외에도 하나의 복식이 완성되기까지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했던 복식을 만드는 사람과 복식 재료의 공급 구조까지 시·공간의 종횡을 누비며 살펴보고 있다. 이 책 속에 그려지고 있는 왕실복식은 단순히 입기 위한 물질이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완성되어 가는 문화적 산물이고, 특히 그림 하나, 자수 한 점에도 의미와 정성을 다했던 조상들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소중한 보물이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었다. 1부 ‘로열패밀리를 위한 옷’에서는 왕실복식의 특징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부 ‘용을 그린 왕의 복식’과 3부 ‘봉황을 수놓은 왕비의 복식’은 왕과 왕세자, 왕비와 왕세자빈을 중심으로 의례에 따른 복식의 종류, 옷을 입는 순서, 복식의 무게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진뿐 아니라 삽화를 곁들어 과거의 복식을 현재에 재현하고 있다. 4부 ‘왕실복식을 책임진 기구’는 왕실복식을 담당한 상의원, 제용감, 호조을 중심으로 이들 기관의 상호 유기적 관계를 통해 그 많은 복식을 유통시키고 만들어낼 수 있는지 살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민주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선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국학자료연구실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필자의 논문 「효명세자 일생을 통해 본 가례복식」, 「국왕의 제복」, 「조선시대 책례복식의 추이」 등에서 밝혔듯 왕실의 위의와 화려함을 갖추기 위한 최고의 수단이 복식임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복식을 착용하고 만들고 공급하는 사람과 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없이는 왕실복식을 갖출 수 없다. 따라서 왕실복식을 담당한 상의원·제용감·호조 등 각 기관의 역할 및 업무를 맡은 사람들을 파악하는 것은 왕실의 복식문화를 밝히는 필수조건이 될 것이다. 이에 「궁중발기를 통해 본 왕실의 복식문화-임오가례시 생산체제를 중심으로」, 「『상방정례尙方定例』의 편찬과정과 특징-왕실복식의 절용節用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을 써 왕실복식을 보다 심층적·입체적으로 밝히고자 했으며, 그간의 연구는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를 출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 주요 목차
1부 ‘로열패밀리’를 위한 옷
의대, 왕실복실을 부르는 말
단오, 백저포로 바뀌다
대홍, 함부로 입을 수 없는 왕실의 색
의식, 왕실복식을 구분짓다
법복의 종류
효명세자 가례절차에 따른 법복의 변화
2부 용을 그린 왕의 복식
왕과 왕세자의 복식
면복, 종묘와 사직을 지키다
원유관복, 신하들과 소통하다
시사복, 정무를 돌보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꾸미기
머리치장, 상투에서 면류관까지
몸치장, 삼아에서 현의까지
3부 봉황을 수놓은 왕비의 복식
왕비와 왕세자빈의 복식
적의, 왕비가 되다
노의, 원행을 가다
장삼, 활옷이 되다
원삼, 국말 최고의 예복이 되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꾸미기
머리치장, 머리 손질에서 수식까지
몸치장, 삼아에서 적의까지
4부 왕실복식을 책임진 기구
상의원, 왕실의 보물창고
상의원의 위치와 조직
상의원의 역할
상의원 사람들
제용감, 또 다른 내탕고
제용감의 위치와 조직
제용감의 역할
제용감 사람들
호조, 왕실의 윤활유
호조의 위치와 조직
호조의 역할
이 책은 조선 왕실의 최고 명품이자, 왕과 왕비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궁궐 복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한 시대의 복식은 복식을 입은 사람의 신분과 지위, 역할뿐 아니라 복식과 관련된 의식의 규모와 내용 등을 가늠할 수 있는 단서이다. 특히 왕실복식은 ‘로열패밀리’가 입었던 만큼 미적·문화적 역량이 총집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이러한 조선 왕실의 복식문화를 주제로 하면서도 복식을 입은 왕과 왕비 외에도 하나의 복식이 완성되기까지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했던 복식을 만드는 사람과 복식 재료의 공급 구조까지 시·공간의 종횡을 누비며 살펴보고 있다. 이 책 속에 그려지고 있는 왕실복식은 단순히 입기 위한 물질이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완성되어 가는 문화적 산물이고, 특히 그림 하나, 자수 한 점에도 의미와 정성을 다했던 조상들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소중한 보물이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었다. 1부 ‘로열패밀리를 위한 옷’에서는 왕실복식의 특징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부 ‘용을 그린 왕의 복식’과 3부 ‘봉황을 수놓은 왕비의 복식’은 왕과 왕세자, 왕비와 왕세자빈을 중심으로 의례에 따른 복식의 종류, 옷을 입는 순서, 복식의 무게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진뿐 아니라 삽화를 곁들어 과거의 복식을 현재에 재현하고 있다. 4부 ‘왕실복식을 책임진 기구’는 왕실복식을 담당한 상의원, 제용감, 호조을 중심으로 이들 기관의 상호 유기적 관계를 통해 그 많은 복식을 유통시키고 만들어낼 수 있는지 살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민주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선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국학자료연구실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필자의 논문 「효명세자 일생을 통해 본 가례복식」, 「국왕의 제복」, 「조선시대 책례복식의 추이」 등에서 밝혔듯 왕실의 위의와 화려함을 갖추기 위한 최고의 수단이 복식임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복식을 착용하고 만들고 공급하는 사람과 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없이는 왕실복식을 갖출 수 없다. 따라서 왕실복식을 담당한 상의원·제용감·호조 등 각 기관의 역할 및 업무를 맡은 사람들을 파악하는 것은 왕실의 복식문화를 밝히는 필수조건이 될 것이다. 이에 「궁중발기를 통해 본 왕실의 복식문화-임오가례시 생산체제를 중심으로」, 「『상방정례尙方定例』의 편찬과정과 특징-왕실복식의 절용節用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을 써 왕실복식을 보다 심층적·입체적으로 밝히고자 했으며, 그간의 연구는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를 출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 주요 목차
1부 ‘로열패밀리’를 위한 옷
의대, 왕실복실을 부르는 말
단오, 백저포로 바뀌다
대홍, 함부로 입을 수 없는 왕실의 색
의식, 왕실복식을 구분짓다
법복의 종류
효명세자 가례절차에 따른 법복의 변화
2부 용을 그린 왕의 복식
왕과 왕세자의 복식
면복, 종묘와 사직을 지키다
원유관복, 신하들과 소통하다
시사복, 정무를 돌보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꾸미기
머리치장, 상투에서 면류관까지
몸치장, 삼아에서 현의까지
3부 봉황을 수놓은 왕비의 복식
왕비와 왕세자빈의 복식
적의, 왕비가 되다
노의, 원행을 가다
장삼, 활옷이 되다
원삼, 국말 최고의 예복이 되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꾸미기
머리치장, 머리 손질에서 수식까지
몸치장, 삼아에서 적의까지
4부 왕실복식을 책임진 기구
상의원, 왕실의 보물창고
상의원의 위치와 조직
상의원의 역할
상의원 사람들
제용감, 또 다른 내탕고
제용감의 위치와 조직
제용감의 역할
제용감 사람들
호조, 왕실의 윤활유
호조의 위치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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