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달콤한 소원의 향, 알싸한 매력의 마라탕 이야기!
혼자 먹어도 좋지만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마라탕, 어때요?
『생일엔 마라탕 6. 함께하면 더 좋은 마라탕』은 어린이 동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생일엔 마라탕」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 「생일엔 마라탕」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라탕이란 소재로 펼쳐지는 마법 판타지 동화이다.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에서 특별한 마법 재료가 들어간 마라탕을 먹으면 아이들이 바랐던 소원을 이뤄 주고, 그 소원이 이뤄져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자신의 꿈이 이뤄지는 환상적 경험이 달콤한 맛을 선사하지만, 노력 없이 이뤄진 꿈이 주는 알싸하고 쌉쌀한 맛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엄마 아빠가 없는 살림에도 자신의 뒷바라지를 해 줘서 부담을 갖는 하린이가 나온다. 하린이는 그래서 다른 사람들처럼 그림도 잘 그리고 싶고, 글도 잘 쓰고 싶고, 영어, 수학도 잘 해서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하고 싶다. 마라탕의 마법 덕분(?)에 다른 사람의 능력을 갖고 와서 잘하게 되는 하린이의 기쁨과 함께 여러 갈등이 그려진다. 또한 자신의 생일을 모르는 도일이가 눈 앞에 ‘생일엔 마라탕’ 가게를 들어가면서 자신이 태어난 날을 알게 되고, 동생들을 위한 소원을 비는 모습도 그려진다. 지금까지 이야기와 달리 다른 사람을 위해 소원을 비는 두 아이의 이야기는 또 다른 「생일엔 마라탕」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책의 특징 ◆
자신을 위한 소원, 자신만의 소원
‘생일엔 마라탕’은 생일인 사람 눈에만 보이는 가게이다. 그러다 보니, 한 명을 위한 식탁만 존재하고, 생일인 사람 혼자 마법의 마라탕을 먹는다. 그래서 소원도 대부분 자신을 위한 소원을 빌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생일엔 마라탕 6 함께하면 더 좋은 마라탕』에 나오는 하린이와 도일이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소원을 빈다.
하린이는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잘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부모는 하린이가 더 잘 되길 바라며 밤낮없이 일하며 학원비를 벌고 있다. 그런 엄마 아빠의 마음에 부응하고 싶은 하린이는 마라탕을 먹으며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하고 싶다고 소원을 빈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잘하고 싶은 소원은 과했던 것일까? 특별한 소원 재료인 유부주머니가 먹는 도중 터져서 소원은 완벽해지지 못했다.
보육원에 사는 도일이의 소원도 자신을 위한 소원이 아니었다. 도일이는 함께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동생들을 위한 소원을 계속 고르고 골라서 빌게 된다. 마마와 모모가 자신을 위한 소원을 빌라고 하지만 도일이는 보육원 동생들을 위한 소원을 빈다.
‘생일엔 마라탕’ 시리즈에서는 매 권 다른 소원을 비는 아이들 이야기가 나왔다. 대부분 자신의 꿈을 위한 소원을 빌었지만, 다른 사람이 기쁘고 행복한 것이 자신의 행복이 되고 꿈이되는 사람도 있다. 이번 『생일엔 마라탕 6 함께하면 더 좋은 마라탕』은 그런 아이들 이야기이다.
모모의 친절이 점점 불편해지는 마마
‘생일엔 마라탕’ 가게에서 계속 마마를 돕는 모모는 과하게 소원이 이뤄지거나 아이들의 꿈을 빼앗는 마법이 되지 않도록 마마를 돕거나 말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모의 친절이 마마에겐 불편하다. 잘난 모모에 대해서 계속 시기심과 질투심을 가지는 마마는 모모가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일에 간섭하지 않았으면 한다. 심지어 무지개 색 마법의 약이 완성될 때 모모가 그것을 가져가서 이용하진 않을까 불안해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저번처럼 실패해서는 안 되기에 모모에게 기대는 면도 있다.
마마의 소원이 완성될 수 있는 땀방울이 하나씩 모이고 있다. 마마는 그때까지 모모와 사이좋게 지내며 생일엔 마라탕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까? 「생일엔 마라탕」 시리즈가 거듭해 가면서 마마의 무지개 땀방울 모으기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모모와 마마의 갈등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독자가 함께 만드는 생일엔 마라탕
「생일엔 마라탕」 시리즈에 나오는 각각의 에피소드의 뒷이야기 중 한 편의 뒷이야기를 「생일엔 마라탕」 5권에서 작가가 들려주었다. 그러면서 독자들이 각각의 에피소드의 뒷이야기를 써서 보내 달라는 독자 참여 이벤트를 펼쳤다.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응모하였고, 그 중에서 한 명의 이야기가 이번 『생일엔 마라탕 6 함께하면 더 좋은 마라탕』에 실리게 되었다. 많은 어린이들은 각각의 주인공들이 마법을 풀리거나 마법에 걸린 상태에서 새로운 삶을 긍정적이고 도전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 주었다. 그중에서 노윤아(대전 관평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이야기를 류미정 글 작가가 직접 선정하였다. 「생일엔 마라탕」 1권 첫 이야기로 등장한 다현이의 뒷이야기를 맛깔 나게 들려주었다.
‘생일엔 마라탕’은 이처럼 계속적으로 독자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갈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6권에서는 독자들이 주인공에게 편지를 써 볼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많은 아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류미정
‘어린이 책 작가 교실’에서 동화를 배우고, 2015년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을 통해 등단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는 「생일엔 마라탕」 시리즈와 「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 시리즈를 비롯해 『우주의 첫사랑』, 『어쩌다 알바 인생』, 『전설의 음치 마이크』 등 20여 권이 있습니다.
그린이 : 손수정
대학에서 만화를 전공한 후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한때 그림을 가르치며 만났던 개성 넘치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캐릭터를 만듭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그림에 담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안녕, 나의 사춘기』, 『열두 살 경제학교』 『안녕! 팔조로3길』 등이 있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12
신사임당이 수 놓을 때 썼던 실로 묶은 유부주머니–16
헨젤과 그레텔이 흘렸던 옥수수알로 만든 옥수수면 –80
에필로그 -122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