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중국, 수천 년 역사와 현대를 한눈에 보다
중국은 지금 뜨거운 감자다.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겠지만 14억 인구라는 엄청난 인구를 바탕으로 매우 빠른 기간에 경제 기적을 이루어냈고, 세계 최고 수출입 국가로서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4대 문명 발상지’라는 역사 속에서 발전한 문화, 유물, 유적지 등 볼거리가 풍부해 여행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그런 만큼 중국 관련 책들이 차고 넘치지만 이 책은 중국통 저널리스트이자 작가가 쓴 책으로서 방대한 중국을 짧고 굵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중국을 일별할 수 있게 여행 전에 꼭 알아야 할 핵심만을 소개하고 있다. BBC 라디오 프로듀서, TV 프로그램 사회자, 작가, 교사, 교육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과거와 현재, 문화, 역사를 객관적이면서 유려한 문체로 중국을 안내해주는데, 먼저 중국의 지리적 특징과 역사를 간단하게 짚으면서 시작하고 있다. 그다음으로 중국인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명절이나 장례의식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을 엿볼 수 있어 특히 흥미를 끈다.
중국인들은 외국인에게 호의적이므로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지만 선물을 해야 할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이를테면 시계는 죽음, 끝남과 발음이 같기 때문에 선물로는 기피한다는 것, 뾰족한 물건은 우정의 끝을 상징해 선물로 주고받지 않는다는 것, 헤어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리’라는 단어와 발음이 같은 과일 배도 피해야 하고, 장례식에서 장식으로 쓰는 노란 국화와 하얀 꽃도 선물하지 않는다는 점은 꼭 알아두어야 하는 유용한 팁이다.
이 책은 종교, 관습, 전통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중국은 국교로 정한 종교는 없고, 다양한 종교가 큰 문제없이 공존하고 있어, 세계의 유명한 종교란 종교는 다 찾아볼 수 있는 나라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중국 정부가 위험이 없다고 판단하고, 용인한 한도 안에서만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중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요리. 날개 달린 것은 비행기, 다리 달린 것은 책상만 빼고 다 먹는다는 광둥요리부터 화려하고 성대한 상차림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른 화이양 요리 등 중국의 다양한 요리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살펴보고 있다.
이 작은 책 안에 중국의 모든 것을 담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중국으로 떠나기 전 중국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고 싶을 때 보기엔 손색이 없는 책이다. 간단명료하게 중국의 전반적인 모습을 대부분 훑고 있어 당신이 일 때문에 중국을 찾았든, 며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중국을 방문했든 간에, 이 책은 당신이 ‘좋은 손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케이시 플라워
케이시 플라워는 영국과 중국에서 BBC 라디오 프로듀서, TV 프로그램 사회자, 작가, 교사, 교육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파리의 영국문화원에서 4년간 일하면서 프랑스 TV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사회자로 이름을 알렸고, 이 덕분에 파리 생활을 마친 뒤 바로 중국 베이징으로 갈 수 있었다. 중국에서는 중국 TV 최초의 영어 교육 시리즈, 'Follow Me'의 공동 사회자로 유명세를 탔고, 수백만 중국 시청자들이 그녀를 ‘페이라우아(플라워의 중국식 발음) 선생님’ 혹은 ‘플라워 선생님’으로 부를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다시 런던으로 돌아온 후에는 BBC 월드 서비스 라디오에 합류했지만, 중국을 떠난 뒤에도 업무 및 여행차 여러 번 중국을 되찾았다. 현재는 영국 햄프셔와 남부 프랑스에 살며, 영국 대학으로 유학 온 중국 유학생 등 전 세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역 : 임소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으로 보는 세계의 뮤지컬』, 『100가지 상징으로 본 우주의 비밀』, 『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 『성공에너지 회복탄력성』,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 잘 되는 이유』, 『무엇을 주고 어떻게 받을 것인가』, 『시시콜콜 네덜란드 이야기: 어쩌다 네덜란드에서 살게 된 한 영국 남자의』 등이 있다.
목 차
중국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형 및 기후
한족과 소수민족
간략한 역사
중국 정부와 경제
정치 정세
기타 중국 공동체
환경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주요 사상
실용주의
체면
중국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평정심을 유지하라
가족관
노인 및 조상 공경
교육열
중국식 인맥, 꽌시
종교관
국가관
문화적 우월감
여성관
성 관념
화교를 바라보는 중국의 태도
외국인에 대한 시선
03 관습과 전통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무교 국가
축제 및 휴일
인생의 중대사
04 중국인과 친구 되기
중국인의 특성
만남과 인사
집으로의 초대
선물
시간 약속
남자와 여자
민감한 주제
중국의 호칭
05 사생활과 가정생활
가족
주택
사회관계와 직업
일상생활
교육
중년과 노년 사이
사랑과 결혼 혹은 미혼
06 여가생활
여가생활
공원
스포츠
음식 문화와 외식
지역별 음식
전통 음료: 녹차와 따끈하게 데워 마시는 청주
커피숍과 차관
흡연자의 천국
환전
나이트라이프와 문화
음악
미술
반드시 가봐야 할 8곳
07 여행, 건강 그리고 안전
여행
여행지 둘러보기
도시 간 이동
규칙 및 규정
보건
위생 및 개인 안전
08 비즈니스 현황
중국 경제 개관
향후 10년
비즈니스 의례
협상하기
연회
답례 연회
중국에서 일하기
09 의사소통
중국의 표준어 푸통화 그리고 광둥화 및 방언들
몸짓 언어
한자
중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병음
대중매체
소셜미디어
전화
우편
결론
부록 : 유용한 단어와 문장
참고문헌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