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장군들 2 - 구데리안 평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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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KENNETH MACKSEY
출판사항좋은땅, 발행일:2018/02/02
형태사항p.490 B5판:24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22239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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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늘날 1944년 7월 20일의 음모가 성공했더라면 ―구데리안이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었던 다양한 상황이 전개되어 그 결과로 엄청나게 극적인 재앙이 뒤따랐겠지만― 전쟁이 순식간에 종결되었을 것이고, 전쟁이 조기 종결됨에 따라 1946년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International Military Tribunal at Nuremberg)에서 독일군 참모본부 고위층이 맹렬한 비난을 받으며 재판정에 서지 않았을 것이라 주장될 수도 있다.

독일군 참모본부 및 국방군(Wehrmacht) 내의 모든 인물들 중에서 가장 뛰어났고, 효율적인 유럽의 군대를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갔으며, 훈육된 독일 직업군인 사회의 보수주의를 타파했던 하인츠 빌헬름 구데리안 상급대장은 여전히 수수께끼의 인물로 남아 있다.

한편으로 참모장교에게 요구되었던 익명성을 거부하던 구데리안은 참모장교진들에게 급진적 사고방식을 대중에게 알리라고 요구함으로써 군사 영역에서도 그러했듯이 또 다른 한편으로 정치적 영역에서도 분열을 가하며 맹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인물이었다.

외부적으로는 전쟁에 몰두한 외골수인 프로이센인(Prussian)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의 전성기 때라면― 독일 국민에게 그는 영웅이었으며 마찬가지로 독일 병사들로부터도 숭배를 받았다.

한편 국방군 내의 적들로부터 군사 계급제에 위협이 되는 존재로 간주되었던 반면에 또 다른 한편으로 군부 장교진들에게 불쾌감을 갖고 있던 나치의 유력 추종자들에게는 ―때때로 구데리안이 가진 생각의 방향이 모든 참모장교진들보다 나치 추종자들의 그것과 매우 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군부를 대표하는 인물로 간주되었던 것이다.

구데리안이 점차적으로 국가사회주의를 지지했음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처음에 그는 히틀러와 나치를 반대했으나 결국 공산당원들과 공산주의의 위협으로 인해 만일 독일이 지독한 국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유일한 차선책이 나치였다고 믿었기에 나치에 우호적으로 변했다. 구데리안은 히틀러를 강력한 국가 지도자로 보았으며, 군부가 통제할 수 있는 인물로 보았다. 구데리안은 1933년 1월 히틀러가 권력을 얻은 후 나치의 동조자들이 군부 내 고위 계급으로 임명되는 것을 용인했다. 확실히 구데리안은 새로운 정치 지도부가 그의 생각을 수용해 주기를 희망했다. 고의적으로 진실을 무시함으로써 구데리안은 ―히틀러의 꼬드김에 의해 촉발된 폭력행위와 반유대주의에 눈을 감는 와중에― 그가 갈망했던 강력한 국가 지도자인 히틀러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품게 되었다.

비밀리에 감금된 방을 도청한 결과, 그는 다른 고위 장교들과 함께 히틀러와 국가사회주의의 계획을 언급하였으며 ‘국가사회주의의 기본 교리는 훌륭했다’고 인정하면서 서부 연합군을 경멸했다… 구데리안의 가장 큰 실수는 그의 오만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그의 오만은 1930년대 기갑부대의 발전, 1941년 겨울의 대규모 패전의 악화 그리고 구데리안이 히틀러에게 또는 전쟁의 흐름에 아무런 군사적 영향을 끼치지 못하던 전쟁의 마지막 해를 비롯해 모든 단계에서 독일이라는 전쟁 기계의 발전을 저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헛되이 완고하고도, 오만한 채 전쟁의 마지막까지 지칠 줄 모르고 헌신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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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서문
INTRODUCTION(저자)
TRANSLATOR’S NOTE(한역자)

본문

1. 특이한 동료
2. 미래를 향한 자질
3. 암흑의 나날들
4. 수호자를 갈망하다
5. 기갑부대의 창설
6. 폴란드 전역에서의 가치 입증
7. 프랑스 침공
8. 영웅이 될 운명
9. 뢰첸으로 가는 길
10. 최후의 방어전
11. 마지막 저항
12. 독일 최고의 장군 - 선견자, 테크니션, 귀재 -

한국어판·영어판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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