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무기와 갑옷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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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민승기
출판사항가람기획, 발행일:2019/05/03
형태사항p.448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435518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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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939년 이후 최초의 전통 군사 유물 도서
15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다

『조선의 무기와 갑옷』은 조선시대의 사회문화사를 다룬 ‘조선사회사 총서’ 시리즈의 하나로 2004년에 출간되었던 책이다. 이후 이 책은 조선시대의 무기와 군사 체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유일한 대중서로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그때로부터 어느덧 15년의 시간이 흘렀다. 다방면의 영역을 아울러 조선시대의 생활사와 문화사가 책을 통해 다뤄졌지만, 여전히 해당 분야를 다룬 연구는 지지부진하기만 하다. 그렇기에 저자는 당시의 끈질긴 연구와 답사의 성과를 보완하고 다듬어 군사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개정판을 출간하기로 하였음을 밝힌다.
이처럼 조선시대의 무기와 갑옷이 홀대를 받고 무지와 무관심 속에 방치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39년에 미국인 선교사 부츠(J. L. Boots)가 우리 나라의 전통 무기와 갑옷을 다룬 최초의 논문인 「Korean arms and armor」를 출간할 당시에도 우리 나라의 박물관에 소장된 전통 군사유물은 부츠 개인의 소장품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고, 조선과 일본 어디에도 조선시대의 군사 유물을 연구하는 학자는 없었다. 해방 이후에도 조선시대의 무기 전반을 연구하는 학자는 거의 없었고, 다만 허선도 교수 등이 화약무기 분야에 국한하여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했을 뿐이다. 1990년대에는 국방군사연구소에서 『한국 무기발달사』 라는 책을 출간했지만 주로 화약무기만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그나마도 비매품으로 몇몇 도서관에 비치되는 데 그쳤다.
민승기 저자는 공인회계사라는 본업을 가졌지만, 30대 후반에 검도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전통 무예와 무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고죽(孤竹)의 칼 이야기’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해당 분야에 천착하기 시작했다. 개정판 서문에서 그는 15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조선시대의 무기와 갑옷에 대해 제대로 다루고 있는 책이 없다는 사실에 한탄한다. 그래서 저자 스스로 ‘비전문가의 졸저’라고 겸손한 표현을 하지만 실상 어마어마한 공부와 노력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조선의 무기와 갑옷』이 새로운 모습으로 출간된 사실은 퍽 반가울 수밖에 없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조선시대 무기의 모든 것
 오래된 무기와 갑옷 속에 담긴 조선 500년의 혼과 얼

 조선 왕조가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 중에는 문인들의 고상한 취향을 반영하는 회화와 도자기, 전적들 외에도 무인들의 피땀이 배인 무기와 갑옷들이 있다. 이들 조선시대의 군사유물은 그 자체가 이 땅을 지켜온 소중한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의 재창조에 있어서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의 무기와 갑옷은 회화와 도자기, 전적 등에 비해 일반인은 물론 전문 연구자들로부터도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빈약한 연구는 곧 대중문화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쳐, 큰 인기를 끌었던 대하 사극 드라마나 영화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군사 복식과 무기를 들고 나와 대중에게 오해와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심지어 세종대로의 한가운데서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며 대한민국과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여겨지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조차 중국식 갑옷과 일본식 칼을 차고 있는 모습은 부끄럽기 짝이 없는 우리의 현실이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무기와 갑옷을 활, 화살, 도검, 갑옷 등 모두 19가지 범주로 분류하고 각각의 범주에 속한 무기와 갑옷의 기원과 역사, 구조적 특징 및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의 군기(軍器) 관련 사항 및 각종 병법서와 무예서, 왕실 의궤와 각 지방 읍지, 개인 문집에 이르기까지 각종 고문헌의 무기 관련 내용을 충실히 조사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박물관에 소장된 군사 유물과 조선 왕릉 무인석 등을 직접 조사함으로써 문헌 자료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
또한 『조선의 무기와 갑옷』은 단순히 전통 무기의 역사와 표면적 특징을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책의 권두에 조선시대의 각 시기별 군사 전략과 무기체계를 개략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전반적인 고대 군사 전략 차원에서 개별 무기와 갑옷의 의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장의 말미에는 전통 무기의 제작과정을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이 우리의 군사유물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 소개

민승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25년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30대 후반에 건강을 위하여 해동검도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전통 무예와 전통 무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독자적으로 전통 도검과 전통 무예에 관해 연구하는 한편, ‘고죽孤竹의 칼 이야기’라는 사이트를 통해 전통 도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 왔다.

 

목 차

개정판서문
 서문

一 . 조선의 군사체계
二 . 활
三 . 화살
四 . 활의 부속구
五 . 쇠뇌
六 . 도검
七 . 창
八 . 타격기
九 . 총통
十 . 조총
十一 . 기타 화약 무기
十二. 화거
十三 . 방패
十四 . 수성 및 공성무기
十五 . 갑옷
十六 . 투구
十七 . 전함
十八 . 신호 체계
十九 . 기타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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