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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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전국역사지도사모임
출판사항유씨북스, 발행일:2019/04/30
형태사항p.39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69597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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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독립운동의 표석으로 백 년 전 혁명의 현장을 목격하다!
3·1운동에서 임시정부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의 통사적 흐름과, 그 길을 걸은 사람들의 현장 기록으로 미시사적 깊이를 파고든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 배우는 독립운동사’다. 3·1독립운동의 만세시위 현장, 무장 의거 현장, 독립운동 지도자들의 공간, 독립운동 단체들의 공간 그리고 일제 침탈의 현장 등 이 책에 실린 표석 54개와 테마별 표석 답사지도 8장으로 쉽게 찾아가 살아 있는 독립운동사를 목격할 수 있다. 또한 만세시위자부터 무장투쟁가, 계몽운동가, 여성운동가, 대한외국인까지 그들의 혁명 현장 기록은 사진 179장과 주석 537개 등 풍부한 자료와 해설을 통해 역사 초보자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독립운동의 표석으로 백 년 전 혁명의 현장을 목격하다!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 배우는 독립운동사
 이 책은 만세시위자부터 무장투쟁가, 계몽운동가, 여성운동가, 대한외국인까지 그들의 혁명 현장 기록이다. 3·1독립운동의 만세시위 현장, 강우규·김상옥·김익상·나석주·송학선·이재명 등 무장 의거 현장, 김가진·노백린·손병희·여운형·이동녕·이상재·이회영·이시영·지청천 등 독립운동 지도자들의 공간, 임시정부 서울연통부·대동단 본부·신간회 본부·천도교 중앙총부·한성임시정부 등 독립운동 단체들의 공간 그리고 청수관·통감관저·한국통감부·조선총독부 등 일제 침탈의 현장에서 살아 있는 근대사를 목격한다.
이 책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관련한 표석 54개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테마별 표석 답사지도 8장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3·1운동에서 임시정부로 이어지는 통사적 흐름을 꿰뚫고,
그 길을 걸은 사람들의 투쟁 현장 기록으로 미시사적 깊이를 파고든다!
1부 ‘민주공화제의 탄생-제국에서 민국으로’에서는, 조선의 몰락과 독립운동으로 수립된 임시정부까지 통사적 흐름으로 독립운동의 맥을 꿰뚫어 설명한다. 독립운동은 조선으로의 회귀가 아니라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제 건설의 염원이 응축되어 폭발한 혁명이었다.
1장에서는 3·1독립선언이 있기까지 전 세계 약소국들의 희망이 된 민족자결주의부터 중국에서의 대한독립선언과 일본에서의 무오독립선언이 배경이 되었음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민족 대표를 구성하기 위해 천도교가 중심이 되어 기독교·불교와 연합하는 과정과 유교와 천주교가 빠진 이유를 설명한다. 3장에서는 조선이 무너지는 과정과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새로운 나라 체제의 틀을 마련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3·1운동 이후 거론된 여러 임시정부 중 중요한 노령정부, 상하이임시정부, 한성임시정부를 자세히 살펴보고, 상하이임시정부로 통합되는 과정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상을 소개한다.
2부 ‘맞서 싸우거나 야합하거나-독립운동의 사람들’에서는, 죽기를 각오하고 일제에 맞선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몰랐던 독립운동의 미시사적 깊이를 파고들어 설명한다. 항일과 반일 그리고 친일의 길을 걸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으로 안내한다.
5장에서는 종교와 사상과 청년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활동한 계몽가들부터 죽기를 각오하고 일제에 맞선 독립투사들을 소개한다. 김원봉과 의열단, 김구와 한인애국단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6장에서는 한국의 잔 다르크 정정화부터 북쪽의 유관순 동풍신, 기생들의 만세 행렬을 이끈 김향화 등 우리가 몰랐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한다. 7장에서는 3·1운동을 처음 외신 보도한 앨버트 테일러부터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일본의 쉰들러 후세 다쓰지 등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고 독립운동을 도운 대한외국인을 소개한다. 8장에서는 일제에 의해 왕족이 된 조선 황족과 귀족이 된 매국노를 소개하면서, 작위를 반납·거절하거나 직접 항일운동을 펼친 귀족들도 있고, 친일이나 일본으로 귀화하지 않고 반일 활동을 한 왕공족도 있음을 설명한다.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사가 너무나 많다!
대한민국의 탄생은 우연히 주어진 것이 절대 아니다!
제1차 세계대전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일한 나라, 세계 최초로 헌법에 민주공화제와 삼권분립을 명시한 나라, 바로 대한민국이다. 이 책에는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기록물인 대한독립선언문, 2·8독립선언문, 3·1독립선언문, 대한민국 임시헌장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사의 이모저모도 함께 소개하고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를 더한다.
- 3·1독립선언은 처음이 아니다. 그해 독립선언 세 번 중 마지막이었다!
- 종교계 연합으로 만든 민족 대표에 유교와 천주교가 빠졌다!
- 3·1운동은 조선으로의 회귀가 아닌 민주공화국을 염원한 ‘3·1혁명’이다!
- 3·1운동 이후 거론된 임시정부는 상하이, 한성, 노령 등 모두 8곳이다!
- 이승만은 1919년 2월부터 미국에 위임(신탁)통치를 요청했다!
- 민족해방 앞에는 좌우가 없다. 우파의 민족주의와 좌파의 사회주의가 연합했다!
- 1920년대 항일운동의 키워드는 ‘종교, 청년, 사회주의 그리고 여성’이었다!
- 며느리도, 학생도, 궁녀도, 기생도, 유학파도, 해녀들도 항일운동을 펼쳤다!
- 독립운동을 도운 대한외국인 중에는 독립유공자 일본인이 두 명이나 있다!
- 친일행위자와 일본으로 귀화한 이도 있지만 반일 활동을 한 왕공족도 있다!

◆ 저자 소개

김태휘 글 <그해 독립선언은 세 번이었다>
창덕궁 궁궐길라잡이,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으로 있으면서 역사와 함께하는 나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전국역사지도사모임의 대표이며, 조선 왕릉과 골목길 해설 등 관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공저),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가 있다.

손안나 글 <민족 대표 33인과 이종교의 연합>
창의융합형 체험 기획자와 문화유산 교육 전문가이며, 저평가되어 있는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등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스토리텔링하는 일과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이런 일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법을 찾아내어 더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자 한다.

김홍렬 글 <무너진 나라, 다시 세워진 나라>
우리문화숨결 궁궐길라잡이에서 종묘와 사직단 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묘방스튜디오’ 방송을 제작·운영하고 있다. 역사 문화 경관과 옛 정원에 담겨진 인문적 탐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가 있다.

임정화 글 <하나 된 임시정부, 민국을 꿈꾸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로 초·중학교에서 지역문화재 수업을 하고 있다. ㈔문화살림 강사,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공부방교육팀장, 성균관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가 있다.

최강문 글 <죽기를 각오하고 일제에 맞서다>
다큐멘터리 방송작가, 시사월간지 기자, 출판사 편집주간 등을 거치며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거꾸로 경제학자들의 바른 경제학》(공저), 《철학자는 왜 거꾸로 생각할까》(공저), 《골목 안 통영》 등이 있다.

강선애 글 <우리가 몰랐던 여성 독립운동가>
문화유산 체험학습 지도사 자격을 얻어 궁궐 해설과 양화진 뱃길 탐방 이야기꾼, 서울하수도과학관 도슨트, 겸재정선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 속 숨은 이야기들을 소재로 콘텐츠를 개발하여 역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가 있다.

주보연 글 <독립운동을 도운 대한외국인>
학습 지도 교사로 10년간 논술과 역사를 가르쳤다. 문화해설사 교육 개발, 문화콘텐츠 원형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가 있다.

한이수 글 <조선 귀족의 친일과 반일 그리고 항일>
40대 후반에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겨 학창 시절보다 더 열심히 역사책을 읽는다. ㈔우리문화숨결에서 경운궁(덕수궁) 궁궐길라잡이로 활동하고 있고, ㈔서울도시문화연구원에서 서울미래유산을 해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공저)가 있다.

 

작가 소개

전국역사지도사모임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역사지도사들의 전국 모임이다. 2015년에 시작된 모임의 회원들은 박물관, 전시관, 고궁, 공원, 한양도성길, 둘레길, 누리길뿐만 아니라 학교,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으로 역사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단편적인 역사 지식보다는 문화와 결합하여 시공간을 넘나들며 역사의 맥락과 당대의 문화상을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와 《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가 있고, 서울도서관에서 역사문화 표석 특별전 <서울의 표석 이야기>를 열었다.

 

목 차

책 머리에 _ 대한민국 백 년의 시작

1부 민주공화제의 탄생 - 제국에서 민국으로

1장 그해 독립선언은 세 번이었다 _ 김태휘
 첫 번째: 대한독립선언 | 쉽게 읽는 ‘대한독립선언서’ | 두 번째: 2·8독립선언 | 쉽게 읽는 ‘2·8독립선언서’ | 세 번째: 3·1독립선언 |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2장 민족 대표 33인과 이종교의 연합 _ 손안나
 평등 세상을 꿈꾼 동학과 천도교 | 민족주의와 결합한 기독교 | 일본화에 대항한 불교 | 민족 대표에 유교와 천주교가 빠진 이유 | 변절한 민족 대표

3장 무너진 나라, 다시 세워진 나라 _ 김홍렬
 무너져가는 나라 조선 | 대한제국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 대한으로 망한 나라, 대한으로 다시 흥하자 | 대한민국 임시헌장 | 새로운 나라 체제의 틀을 마련하다 | 임시정부의 지난한 시간들

4장 하나 된 임시정부, 민국을 꿈꾸다 _ 임정화
 임시정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다 | 대한국민의회: 노령정부 |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임시정부 | 대한공화국임시정부: 한성임시정부 | 통합 임시정부가 출범하다

2부 맞서 싸우거나 야합하거나 - 독립운동의 사람들

5장 죽기를 각오하고 일제에 맞서다 _ 최강문
 종교와 사상, 국내 항일운동의 중심에 서다 | 민족해방 앞에는 좌우가 없다 | 여성 계몽으로 시작한 항일 여성운동 | 무장 행동에 나선 사람들 | 김원봉과 의열단 | 김구와 한인애국단

6장 우리가 몰랐던 여성 독립운동가 _ 강선애
 정정화, 한국의 잔 다르크 | 남자현, 독립군의 어머니 | 권기옥, 최초의 여성 비행사 | 박자혜, 간우회를 조직한 아기나인 | 동풍신, 북쪽의 유관순 | 김향화, 기생들의 만세 행렬 | 윤희순, 안사람 의병장 | 이화림, 이봉창과 윤봉길 의거의 조력자

7장 독립운동을 도운 대한외국인 _ 주보연
 일제의 만행을 고발한 어니스트 베델 | 근대 교육의 선구자 호머 헐버트 | 3·1운동을 처음 외신 보도한 앨버트 테일러 | 가장 존경받는 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 | 임시정부 교통국 안동지부의 조지 루이스 쇼 | 대 이어 독립운동을 도운 조지 애쉬모어 피치 | 건국훈장을 받은 첫 프랑스인 루이 마랭 | 일본의 쉰들러 후세 다쓰지

8장 조선 귀족의 친일과 반일 그리고 항일 _ 한이수
 서로 다른 길을 걸은 귀족들 | 왕족이 된 황족, 귀족이 된 매국노 | 친일과 반일로 갈라선 왕공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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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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