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보다 3 근대 현대 (개정판)

고객평점
저자박찬영, 버질 힐라이어
출판사항리베르스쿨, 발행일:2021/06/10
형태사항p.28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82306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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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사의 ‘명품 콘텐츠 북’


『세계사를 보다』는 세계사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학생이나 세계사에 대해 알고 싶은 성인을 위한 교양 세계사이다. 게다가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교과 내용도 빠뜨리지 않고 다루었기 때문에 배경 지식의 이해를 요구하는 수능시험과 논술시험에 가장 적합한 교재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야기 세계사이자 대안 교과서이다. 특히 내용과 밀접하게 연결된 역사 지도를 빠짐없이 제시해 세계사와 동양사의 시대 흐름과 배경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요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연도를 지도에서 확인하면서 공부하면 관련 내용이 신기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더구나 재미있는 이야기와 역사 사진 속에 빠져들다 보면, 이 책이 ‘명품 콘텐츠 북’이라는 생각마저 들 것이다.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역사 이야기의 행간과 맥락을 살필 수 있도록 지도, 그림, 사진, 일화 등 필수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 연대는 물론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연상기억법의 노하우를 익히면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순서대로 완벽하게 기억하고 관련된 주제를 자유자재로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계사는 외울 게 많고 복잡해 공부하기 힘든 과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편 지식 위주의 교과서도 세계사 기피 현상에 일조하고 있다. 주입식으로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사건을 헤지라라고 외웠다고 해도 뭔가 석연치 않은 것이 있다. 어디가 메카이고 어디가 메디나인지를 모른다면, 헤지라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모른다면, 결국 반쪽짜리 지식밖에 되지 않게 될 것이다. 명 영락제의 환관이었던 정화가 62척의 배를 이끌고 난징을 출발해 아프리카까지 항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어떤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간과한다면 내용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말할 수 없다. 바빌론 유수에 대해 배웠지만 정작 바빌론이 어디에 있는지,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모른다면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세계사를 보다』의 특징과 장점
첫째, 세계사를 단순하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구성하였다.
그동안 세계사가 재미없고 어렵게 느껴진 이유는 교과서와 참고서가 암기해야 할 토막 지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커피 한 잔이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됐으며,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크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진짜 영웅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중세의 성당을 그 자체로 한 권의 성경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한마디로 『세계사를 보다』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보물창고인 셈이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세계사는 더 이상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과목이 될 것이다. 사실 세계사는 잘 짜인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다. 역사적 사실의 선후관계 및 인과관계를 살핀다면 이것처럼 재미있고 쉬운 과목도 없을 것이다.


둘째,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사진이나 그림을 이용하여 보기 쉽게 편집하였다.
요즘 아이들이 활자 세대가 아니라 이미지 세대임을 감안하여 사진이나 그림, 지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책에 제시된 시각 자료만 보아도 세계사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각 자료는 그 자체로 세계사의 길잡이 역할과 요점 정리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현장을 두 발로 직접 걸어 다니며 경험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찍은 사진들과 현지 작가들의 사진은 세계사의 실제 장면 속으로 뛰어드는 느낌이 들도록 할 것이다.


셋째, 지도 속에 연표와 중요 사건을 표시해서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도하였다.
역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과관계의 연속이기 때문에 단편적인 지식은 기억에서 쉽게 사라져버리게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연표와 중요 내용을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동시대 주변 지역의 사건까지 비교할 수 있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정확하게 연결하려면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는 물론이거니와 연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역사는 역사 지도, 연대표, 시대적 배경 등이 종횡으로 연결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박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편집부장을 지냈다. 현재 ㈜리베르스쿨과 리베르의 대표이사로 있다. 역사, 지리, 문학,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쉽게 한눈에 들어오는 지식을 생산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사를 보다』에서는 두 차례의 세계 답사 여행에서 확인한 역사의 현장을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의 우수 저작 공모에 당선된 『한국사를 보다』(전 5권)는 5년에 걸친 한국 문화유산 답사의 결정체이자 이야기 한국사의 완결판이다. 청소년 문학 베스트셀러인 『한국단편소설35』, 『한국단편소설65』, 『고등단편소설35』, 『고등고전소설30』, 『고등중장편소설30』 등에서는 차별화된 해설을 선보이기도 했다.

 

버질 힐라이어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캘버트 스쿨의 교장을 지냈다. 지구를 다섯 바퀴나 돌면서 구석구석 답사한 뒤 『청소년을 위한 세계지리』,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청소년을 위한 미술사』 등을 저술했다.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그의 저서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담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홈스쿨링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목 차

1 신세계를 발견한 영웅 | 신대륙 발견
 항해 왕자 엔리케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위험한 항해 / 콜럼버스의 달걀

2 위대한 탐험가들 | 탐험의 역사
 아메리고 베스푸치 / 향신료를 구하라! /
탐험의 역사 / 마젤란의 여행

3 유혹의 땅 | 라틴 아메리카 문명
 마야·테오티우아칸·아스텍 문명 / 아스텍을 정복한 코르테스 / 황금의 나라

4 부활한 고대 세계 | 르네상스 미술의 세계
 문화의 부활 / 미켈란젤로 / 라파엘로 /
레오나르도 다빈치

5 종교 개혁 | 르네상스 시대
 성 베드로 대성당 /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 칼뱅의 종교 개혁 / 왕관을 버린 왕 / 교황을 배신한 사람

6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공존 | 무굴 제국의 역사
 몽골의 부흥을 선언한 티무르 제국 / 힌두교에 관대한 무굴 제국 / 세상에서 가장 재수 없는 사나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 / 이란의 역사

7 엘리자베스 여왕 | 영국의 역사
 피의 메리 / 처녀 여왕 엘리자베스 1세 / 개척자 윌터 롤리 / 셰익스피어의 인생 역정

8 미국 역사의 시작 | 미국의 역사
 왕권 신수설의 수호자 / 미국 최초의 식민지

9 목이 잘린 왕 | 영국의 절대 왕정
‘청교도 혁명’을 부른 찰스 1세 / 군사 독재와 절대 왕정 / 무혈 혁명

10 프랑스를 만든 사람들 | 프랑스의 절대왕정
30년 전쟁의 배후, 리슐리외 / 유럽을 뒤흔든 베스트팔렌 조약 / 태양왕 루이 14세

11 러시아의 계몽 군주 | 러시아의 역사
 조선소 노동자 표트르 대제 / ‘북방의 미치광이’ 카를 12세가 무너지다 / 러시아 건국의 아버지

12 프리드리히 왕자 | 프로이센의 역사
 매 맞는 왕자 / 7년 동안 싸운 프리드리히 2세 / “왕은 국가 제일의 머슴이다”

13 왕을 몰아낸 나라 | 미국 독립 혁명
 미국의 왕 조지 3세 / 미국 최초의 스파이 / 조지 워싱턴 / 값진 승리

14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지!” | 프랑스 혁명
 놀고 먹는 사람, 죽도록 일하는 사람 / 혁명의 깃발 / 왕정보다 더 무서운 공포 정치 / 혁명 속에서 꽃핀 계몽사상

15 “불가능은 없다” | 나폴레옹 시대
 나폴레옹의 등장 / “알프스 따위는 없다!” / 트라팔가르 해전 / 최후의 전투, 워털루

16 헨델에서 바그너까지 | 음악의 역사
 눈이 멀었던 헨델과 바흐 /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과 바그너

17 1854~1875년의 신문 | 19세기 세계사
 크림 전쟁 최고의 전공자, 나이팅게일 / 유럽의 일원이 되고자 한 일본 / 노예 해방을 위한 남북 전쟁

18 독일과 이탈리아의 통일 | 국민 국가 건설
 황제가 된 대통령 /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 이탈리아 통일의 영웅들

19 기적의 시대 | 산업 혁명기
 영국의 산업 혁명 / 과학의 기적 / 에디슨과 라이트 형제

20 공산당의 나라 | 중국의 근대화
 아편으로 병들다 / 종이호랑이 / 꼭두각시 황제 / 황제가 없는 나라 / 대장정과 중국 공산당

21 근대화의 열기 | 아시아와 중동의 역사
 인도의 반영 운동 / 동남아시아의 민족 운동 / 타이가 독립을 지킨 비결 / 오스만 튀르크의 근대화 운동 / 이란과 아랍의 근대화 운동 / ‘꿈의 항로’의 뒤안길

22 세계 정복을 꿈꾼 독일 | 제1차 세계 대전
 세계 대전은 이미 잉태되어 있었다 / 차 한 잔이 가져온 대재앙 / 전쟁의 불길이 번지다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미국의 참전

23 전쟁이 계속되다 | 제2차 세계 대전
 신문 스크랩 / 러시아 혁명 / 대공황의 늪 / 전쟁의 불씨가 되살아나다 / 사그라지는 전쟁의 불길

24 바통을 이어받은 선수들 | 현대 역사
 릴레이 경기 / 조용한 전쟁, 냉전 시대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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