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태실(胎室)이란 조선왕실의 장태 문화로, 왕실의 자녀가 태어날 경우 태(胎)를 길지에 묻었던 풍습을 의미한다. 아기의 태를 소중히 하는 것은 태주가 자라는 데 있어 중요하게 인식되었고, 왕실의 경우 나라의 국운과도 연관 지어 해석하기도 했다. 이러한 태실은 형태에 따라 아기씨 태실과 가봉 태실로 구분되는데, 이 중 가봉 태실은 태주가 왕이 된 경우 별도의 석물과 가봉비를 가설했다. 이와 함께 길지에 태실을 조성했기에 전국적으로 태봉산(胎封山 혹은 胎峰山)과 태봉리(胎封里) 등의 지명이 생긴 배경이 되었다.
한편 조선왕실의 태실은 나라가 망한 뒤 관리의 부재 속에 도굴과 암장 등이 있었고, 이를 이유로 이왕직(李王職)에서는 1928년부터 예식과(禮式課)의 전사들을 파견해 전국의 태실을 한 곳으로 모았다. 이후 1930년 4월 15~17일에 현 서삼릉 경내로 태실을 옮겼는데, 이는 길지에 묻는 태실의 의미를 고려할 때 있을 수 없는 훼손이었다. 그 결과 본래 태실이 있던 자리는 분묘 혹은 군부대의 시설물, 개발 등으로 훼손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태실의 현재 모습을 담고 있다. 저자는 지난 2년 6개월간 전국의 태실 100여 곳을 현장을 찾아다녔다. 민통선 내부에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태실부터 창덕궁 후원에 조성된 태실 추정지 등 전국의 태실과 그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잘못 알려진 태실 정보 등을 바로 잡는 등 태실 입문서로 손색이 없으며, 독자들이 태실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태실이란? ▶왕의 태실, 그 역사의 현장 ▶왕자?왕녀들의 태실 ▶창덕궁 후원에 조성된 태실 ▶왕비의 태실 ▶사진으로 보는 태실 등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과거 태실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이 가지는 특별함이라 할 것이다.
작가 소개
김희태
대구 출생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문화교양학과를 전공했다. 현재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찾아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력]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
화성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
논객닷컴 칼럼니스트
팽택자치신문 전문 필진
[저서 및 연재]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 신라왕릉답사 편, 퍼플, 2016
화성지역학 연구 제1집, 한누리미디어, 2018(공저)
『평택자치신문』 ‘김희태의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 연재
『논객닷컴』 ‘김희태의 우리 문화재 이해하기’ 연재
『뉴스타워』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연재
『화성저널』 ‘이야기가 있는 화성’ 연재
목 차
책머리에
1장 태실(胎室)이란
01 태실의 이해
02 태실의 조성 과정
03 태실의 조성과 함께 세워진 표석 등등
2장 왕의 태실, 그 역사의 현장
01 태조 태실
02 정종 태실
03 태종 태실 등등
3장 왕자·왕녀들의 태실
01 세종
02 덕종
03 예종 등등
4장 창덕궁 후원에 조성된 태실
01 숙선옹주 태실
02 영친왕, 덕혜옹주, 고종 제8왕자의 태실지
5장 왕비의 태실
01 영주 소헌왕후 태실
02 홍천 정희왕후 태실
03 예천 폐비 윤씨 태실
6장 사진으로 보는 태실
01 태주를 알 수 없는 태실
02 박물관으로 옮겨진 태함
맺음말
부록, 태실 일람표
참고문헌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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