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엄치는 인류-한 권으로 읽는 수영 만 년의 역사-(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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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하워드 민즈
출판사항미래의창, 발행일:2021/08/17
형태사항p.35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46445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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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쓸 줄 알고, 읽을 줄 알고,
수영을 할 줄 알아야
비로소 지식인이라고 할 수 있다.”
- 플라톤


수영이라는 단어는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물이다. 지구의 약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은 인간의 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생존뿐 아니라 인간은 수영을 통해 물과 다양한 영향력을 주고받는다. 치열한 경주나 취미, 운동 그리고 야외에 나가 헤엄친 때 느끼는 여유, 피부 노출 또는 수면 아래서 온전히 혼자가 되는 시간 같은 것들 말이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에 인간이 처음으로 발을 내딛고 헤엄치는 벽화를 기록할 때부터 오늘날 뒷마당에서 시끌벅적하게 이루어지는 시원한 수영장 파티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물과 함께 그리고 수영과 함께 살아왔다. 이 책은 사람들이 수영과 함께 살아온 만 년이라는 시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사하라 사막의 오지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듯한 오래된 벽화가 발견되면서 수영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은 그야말로 수영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고 할 수 있다. 수영의 역사뿐만 아니라 수영 영법, 수영장, 수영과 관련된 기록, 수영 과학, 수영복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에서 수영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시 사람들에게 물이 얼마나 중요한 문화적 요소였는지, 중세 유럽에서는 왜 수영이 잊혀졌는지, 수영을 잊은 중세 유럽인들은 물을 어떻게 대했는지,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 근대로 접어들면서 수영의 암흑기를 벗어나기 시작한 유럽에서 수영이 어떤 과정을 통해 부활했는지 등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소개한다. 바다 수영이 왜 어려운지, 장거리로 갈수록 여자와 남자의 수영 기록 차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개구리와 평형의 관계는 무엇인지, 최초로 비키니를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등 흥미로운 역사적인 주제들도 다루고 있다. 또한 현대에 들어서면서 수영에 관련된 기술의 발전으로 수영이 어디까지 발전해나갈지 영법, 수영장, 수영복, 수경, 레인구분선 등을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목욕이나 물놀이, 수영 등 물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인간의 활동이다. 따라서 수영의 역사도 인류의 시작부터 함께한다. 저자는 평생을 걸쳐 쌓아온 수영에 대한 애정과 지식, 깊은 이해를 이 책에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머나먼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공간을 가로질러 수영에 대한 모든 것을 탐구하는 여행을 함께하면서 인류가 왜 물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지금도 물에 들어가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에 첨벙 뛰어드는 것처럼 이 책에 빠져들어 헤엄치는 인류의 여정에 함께하기를 바란다.


태초에 물이 있었다
그리고 바로 수영이 있었다


• 6개월 미만 아이들은 물에 들어가면 저절로 수영한다.
• 물 한방울 없는 사막의 깊은 동굴 벽에 고대 원시인들은 수영하는 사람을 그렸다.
• 그리스 철학자들은 ‘수영’을 못하면 지식인으로 쳐주지 않았다.
• 로마시대 가장 치욕적인 말은 “저 인간은 읽지도 못하고 수영도 못해”였다.
• 로마제국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모두 알몸으로 수영했다.
• 중세시대에는 수영이 금지되었고 만약 물에 던져서 떠오르면 ‘마녀’로 지목되었다.
•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최고의 수영 전도사였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윌든 호숫가에 사는 2년 동안 매일 알몸으로 수영을 즐겼다.
• 1907년 아네트 켈러만은 보스턴 해변에서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연습을 하다가 ‘부적절한 노출’을 이유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 ‘비키니’ 수영복은 1946년 처음 선보였다.
• 영국은 2012년부터 수영을 정규 교과에 포함시켰다. 영국의 익사 사망률은 미국의 3분의 1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하워드 민즈
<워싱턴>매거진 시니어 에디터, 킹피처신디케이트King Features Syndicate 객원 논설위원, 일간지 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전업 작가로서, 10여 편의 책을 저술하거나 공저했고, 최신작인 <67발의 총성67 Shots>은 특집영화로 제작 중에 있다. 저자는 5살 때부터 수영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고 대학생 때까지 수영 선수로 지냈다. 이후 7년 동안 수영 코치였으며 지금도 매일 수영으로 몸을 단련하고 있다.

 

옮긴이 : 이윤정
경희대학교와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유익하고 유의미한 영어권 서적을 좋은 우리 문장으로 옮기는 번역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해오다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입학했으며, 곧바로 출판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어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단숨에 읽는 미술사의 결정적 순간》, 《스타트업 브랜딩의 기술》, 《세계문화여행: 노르웨이》, 《나의 반려견 내가 가르친다》, 《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_ 아주 먼 옛날 이집트에서는……

1 신, 인간 그리고 수생 유인원
2 수영의 황금시대
3 제일 처음 수영이 있었고 다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4 잃어버린 기술을 찾아서
5 수영 ver.2
 6 욕조마다 개구리 한 마리
7 상금을 건 수영 대회가 열리다
8 모든 산에선 등반을, 모든 바다에선 헤엄을……
9 위대한 수영복
10 호주가 낳은 수영 히로인
11 나일론, 제2차 세계대전, 제임스 본드 그리고 초미니 수영복
12 함께 수영하기와 홀로 수영하기
13 최후의 금기
14 성장통
15 가장 빠른 수영 선수
16 얼마나 더 해야 만족할까?

마치며 _ 물과 함께한 나의 인생
 감사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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