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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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풍석 서유구
출판사항풍석문화재단, 발행일:2021/05/28
형태사항p.46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8014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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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생을 바쳐 남긴 풍석 서유구의 저술, 《임원경제지》


《임원경제지》는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16분야로 나누어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서유구는 관념에 치우친 유학자들의 학문적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민중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조선·중국·일본의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조하여 이 거작을 저술하였다.


《임원경제지》 7번 째 지(志) 《전어지(佃漁志)》, 목축·사냥·어로 백과사전


책 제목의 ‘전어(佃漁)’는 ‘사냥과 어로(漁撈, 고기잡이)’라는 뜻이며, 사냥과 어로뿐만 아니라 목축과 양어·양봉까지 포함되어 있다. 〈전어지〉는 《자산어보(玆山魚譜)》,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와 함께 조선의 3대 어류 전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전어지》는 어류 전문서일 뿐만 아니라 목축·양봉·사냥에 관한 정보가 풍성하게 실려 있다. 산과 들과 강과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이 망라되어 있다.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먹을거리나 일상 용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로서의 동물을 얻기 위한 지식을 담은 저술로, 오로지 삶의 유용성 차원에서 접근한 동물 실용백과사전이다.


총 2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어지〉 2는 권3부터 권4까지의 내용을 묶었다. 권3은 “매와 사냥개”를 사육하고 길들이는 법을 필두로 총과 활, 그물과 함정 등으로 들짐승이나 날짐승 사냥을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고기잡이의 필수품인, 그물과 더불어 통발, 낚시와 작살 등 주요 어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권4는 〈물고기 이름 고찰〉이다. 물고기를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로 크게 나누고, 각 물고기를 다시 ‘비늘 있는 종류(인류)’, ‘비늘 없는 종류(무린류)’, ‘껍데기가 있는 종류(개류)’로 나누어 총 157종을 고찰한다. 각 어종을 해설하는 내용은 명칭 고증과 오류 수정, 명칭의 유래, 생김새, 크기, 습성, 서식처, 주요 산지 및 나는 때, 이동 경로, 맛, 잡는 법, 용도, 효능, 선호도, 가공법, 운송로, 판로 등 어류와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조선 동물세계 기록의 진수


독자들은 《전어지》에서 조선의 동물세계 기록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전어지》를 읽으면 시대의 격절과 문화의 엄청난 변동으로 인한 전통과의 단절의 벽을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임원경제연구소에서 이 단절의 벽을 조금이라도 더 허물기 위해 무척 애쓴 모습이 곳곳에서 역력히 보인다. 앞의 번역서들에서도 꾸준히 보여주는 방식이지만, 《전어지》에서의 여러 참고 사진과 그림이 그 진입의 벽을 낮춰준다. 더군다나 돼지나 닭 사육법과 사냥법 및 물고기 잡는 법을 삽화로 구현해 놓은 대목에서는, 의존적 문명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수렵·어로 본능을 군침 돌게 자극해줄 정도로 원문을 매우 잘 시각화했다. 연구자들에게도 매우 포괄적인 도움을 준다. 조선 시대 동물연구는 앞으로 《전어지》를 거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도올 김용옥 서문 중에서


- 조선의 3대 어류 전문서이자 조선 시대 동물연구서
〈전어지〉는 《자산어보(玆山魚譜)》,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와 함께 조선의 3대 어류 전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전어지〉는 《우해이어보》·《자산어보》와는 달리, 바닷물고기와 함께 민물고기를 수록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어류 연구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물고기에 대한 고찰을 엮은 것 뿐만 아니라 그물과 어망, 통발, 낚시와 작살을 권3에 먼저 실었고, 그 뒤 권4에 물고기 이름 고찰(어명고) 부분을 다뤄 본격적인 어족 연구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차원의 보다 균형 잡힌 체계적 어류학 저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어지〉는 조선 시대 가장 중요한 운송 수단인 말과 농사 짓는데 필수적인 소를 목축 분야에서 매우 상세하게 다루었으며 그 외도 주로 가축으로 사육하는 당나귀와 노새, 양, 돼지, 개, 고양이, 닭, 거위와 오리, 물고기, 꿀벌 10가지를 크게 이름과 품종, 기르고, 먹이고, 치료하는 법으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였다. 가축 뿐만 아니라 매 사냥, 매 사냥을 위해 사냥개를 길들이는 법, 사냥을 위한 총포와 화살, 그물과 함정으로 잡는 법에 대하여 서술하여 목축·사냥·어로를 총 망라한 정보가 풍성하게 실려있어 조선 최고의 동물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하다.


-보다 잘 먹고 잘 사는 민생의 삶을 희망하며 엮은 책
서유구 선생은 〈전어지 서문〉에 목축·양어·양봉과 사냥·어로가 다른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한 책으로 묶은 이유에 대해 서술하였다. 선생은 그것들을 필요로 하는 뜻이 같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이에 대해 4가지 측면으로 서술하였는데 첫째는 군대 유지를 위한 수요, 놀이를 위한 수요, 재산 증식을 위한 수요, 봉양을 위한 수요가 그것이다. 특히 선생은 사냥이나 고기잡이 등 실제에 힘쓰지 않고 오직 놀기만 일삼는 것을 경계하면서도 전쟁의 근심거리가 없을 때 호상한 기운을 기르기 위해 사냥을 하거나 그물을 던져 마음 속에 쌓인 우울감을 털어내기 위한 낚시를 놀이를 위한 수요로 보아 레저로서의 사냥과 낚시를 언급하기도 하였다.
선생은 “산에서 사냥하기도 하고 물에서 물고기잡이를 하기도 하며, 가축기르기를 부지런히 하고 횃대나 우리의 일을 잘 삺펴서 한 집안의 삶을 보존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라고 하면서 전어지를 봉양을 위해서 쓴 책임을 밝혔다.
임원의 선비들이 호방한 기상을 기르고 여가 시간에 레저를 즐기는 일에서 더 나아가 보다 잘 먹고 잘 사는 민생의 삶을 희망하며, 〈전어지〉가 잘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랐던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유구
자는 준평(準平), 호는 풍석(楓石)이며 본관은 대구이다. 대제학 보만재 서명응의 손자이며, 이조판서 서호수의 아들이다. 영조14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규장각 초계문신으로 발탁된 후 좌부승지, 성균관 대사성, 홍문관 부제학을 거쳐 사헌부대사헌, 예문관대제학, 형조판서, 호조판서, 병조판서에 제수되었다가 늦은 나이에 전라도관찰사, 수원부 유수를 역임하였다.
대표적인 경화세족 가문에서 태어나 다양한 학문을 깊이 있게 연구했으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가학을 이어 특히 농학(農學)에 큰 업적을 남겼다. 가문의 개방적인 학문 기풍과 방대한 장서의 열람, 뛰어난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방면에 식견과 경험을 쌓았다. 젊은 시절 정조의 치세 때에는 규장각에서 많은 편찬 사업에 참여했고, 방폐기간 동안의 여러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로 성장했다.
서유구가 지은 16개의 주제를 지(志)로 하여, 113권으로 구성된《임원경제지》는 농업, 목축, 어업, 양잠, 상업 등의 생산 전반과 의학, 음식, 주거, 선비가 알아야 할 일상 실용지식 등의 생활 전반을 담은 방대한 양의 생활 백과전서이다.
그 밖의 저술로는 정조의 명으로 조선에서 출판한 도서의 목판을 조사한《누판고》와, 전라도관찰사로 재직할 때는 기민을 구제하기 위해 고구마 재배법을 기록한 《종저보》를 간행하였다. 이 밖에도 개인 문집으로 《풍석고협집》, 《금화지비집》, 《번계시고》, 《금화경독기》와 전라도관찰사와 수원유수시절의 업무일지인 《완영일록》과 《화영일록》이 전한다.

임원경제연구소, 임원경제연구소는 고전 연구와 번역, 출판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다양한 전공분야의 소장학자가 참여하여 《임원경제지》를 완역하고 있다.

 

옮긴이 : 임원경제연구소
고전 연구와 번역, 출판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이다. 문사철수(文史哲數)와 의농공상(醫農工商)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소장학자 40여 명이 회원 및 번역자로 참여하여, 풍석 서유구의 《임원경제지》를 완역하고 있다. 또한 번역 사업을 진행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번역 결과물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및 단체들과 교류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번역 과정과 결과를 통하여 ‘임원경제학’을 정립하고 우리 문명의 수준을 제고하여 우리 학문과 우리의 삶을 소통시키고자 노력한다. 임원경제학은 시골 살림의 규모와 운영에 관한 모든 것의 학문이며, 경국제세(經國濟世)의 실천적 방책이다.

목 차

일러두기
 서문
《전어지》 해제
《전어지》 서문

 전어지 권제1
목축·양어·양봉(상)牧養(上)
1. 총론總論
1) 다섯 종류의 암컷 기르기論畜五牸
2) 소와 말은 본성에 맞게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論養牛、馬貴適性
3) 나귀·말·소·양에게서 새끼를 거두는 법驢、馬、牛、羊收犢子、駒、羔法
4) 물과 풀이 풍부한 곳에서 가축을 길러야 한다論饒水草宜牧養
5) 중국과 조선 목축법의 차이論華、東牧養之異

2. 말 馬
1) 이름과 품종名品
2) 보는 법相法
3) 말 기르기 총론調養總論
4) 종마(種馬) 얻는 법取種法
5) 먹이는 법餵法
6) 수말이 싸우지 않게 기르는 법飼父馬令不鬪法
7) 군마를 튼실하게 기르는 방법飼征馬令硬實法
8) 코 째는 법劃鼻法
9) 군살 빼는 법去臕法
10) 말 거세법????馬法
11) 방목법放牧法
12) 혈기 흐트리는 법放血法
13) 말 모는 법御法
14) 금기 사항宜忌
15) 병의 유무 확인하는 법驗病有無法
16) 오로(五勞, 5가지 피로)論五勞
17) 치료하기(처방 94종)醫治

전어지 권제2
목축·양어·양봉(하)牧養下
1. 소牛
1) 이름과 품종名品
2) 소 보는 법相法
3) 기르기 총론調養總論
4) 먹이는 법餵法
5) 밭 가는 법耕法
6) 소는 자주 목욕시켜야 한다論牛宜數浴
7) 치료하기(처방 27종)醫治

2. 당나귀와 노새驢、騾
1) 이름과 품종名品
2) 종자 얻는 법取種法
3) 먹이는 법飼法
4) 당나귀는 짐 싣고 물 긷는 일을 해야 한다論驢宜馱汲
5) 치료하기醫治

3. 양羊
1) 이름과 품종名品
2) 기르기 총론飼養總論
3) 울짱 만드는 법作棚法
4) 먹이는 법餵法
5) 방목법放牧法
6) 털 깎는 법鉸法
7) 주의사항宜忌
8) 병을 확인하는 법驗病法
9) 치료하기醫治

4. 돼지豕
1) 이름과 품종名品
2) 기르기 총론飼養總論
3) 돼지를 쉽게 살찌우도록 먹이는 법飼猪易肥法
4) 움에서 기르는 법窖養法
5) 주의사항宜忌
6) 치료하기醫治

5. 개狗
1) 이름과 품종名品
2) 개 보는 법相法
3) 먹이는 법餵法
4) 길들이는 법馴法
5) 치료하기醫治

6. 고양이貓
1) 이름과 품종名品
2) 고양이 보는 법相法
3) 고양이 새끼 배게 하는 법令孕子法
4) 고양이를 집에 들여오는 법納貓法
5) 치료하기醫治

7. 닭鷄
1) 이름과 품종名品
2) 종계(種鷄, 종자닭) 얻기取種
3) 닭장 만들기制居
4) 기르는 법養法
5) 병아리 키우기孶養
6) 닭을 빨리 살찌게 기르는 법養鷄速肥法
7) 무정란[穀産鷄子] 얻는 법穀産法
8) 닭의 양생법養生鷄法
9) 치료하기醫治
10) 그 밖의 잔소리瑣言

8. 거위와 오리鵝鴨
1) 이름과 품종名品
2) 거위 보는 법相法
3) 종아(種鵝, 씨거위)나 종압(種鴨, 씨오리) 얻기取種
4) 새끼 기르기孶養
5) 거위를 우리에 가두어 쉽게 살찌우는 법棧鵝易肥法
6) 무정란 얻는 법穀産法

9. 물고기魚
1) 이름과 품종名品
2) 잉어 기르는 법養鯉法
3) 물고기 기르는 여러 방법育魚雜法
4) 치어 얻는 법取秧法
5) 보호하기防護
6) 치료하기醫治

10. 꿀벌蜜蜂
1) 이름과 품종名品
2) 양봉의 전반적인 법畜蜂總法
3) 여왕벌 나누는 법分蜂王法
4) 벌떼 맞이하는 법接蜂法
5) 벌통 놓는 법安窶法
6) 꿀 따는 법割蜜法
7) 꿀 확인하는 법驗蜜法
8) 주의사항宜忌
9) 벌 방비하기關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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