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독일인들은
라인강을 아버지라 부른다!”
독일의 초상, 독일의 형상,
라인강을 따라
슈파이어부터 뒤스부르크까지!
독일, 독일인, 독일 문화와 역사를 읽다
이 책은 독일에서 오랫동안 외교관으로 근무한 저자가 현지에서의 체험과 감상을 바탕으로 라인강을 연결고리로 하여 독일문화와 역사, 문학, 환경, 정치 등 독일의 여러 분야를 간결하면서도 흥미롭게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또한 ‘자동차’, ‘나무와 숲’, ‘난민 문제’, ‘독일 통일’, ‘과거사 청산’ 등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독일의 주요 이슈도 역사적 맥락을 가미해서 생동감 있게 서술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독일 이야기, 흥미로운 우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넣었다. 라인강 여행을 통해 찍은 사진들도 포함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독일의 매력에 눈을 뜨기를 바란다. 특히 독일 여행을 앞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은 후 독일 땅에서 나눌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얻어가기를 바란다.
신성로마제국, 세계대전, 나치,
분단과 통일, 민주주의와 공화정,
중세의 성과 성당,
영원한 숲의 나라, 낭만주의,
칸트, 괴테, 쉴러,
바그너, 슈만, 브렌타노, 티크…
슈파이어부터 뒤스부르크까지
독일의 정신과 숨결을 만나다!
독일인들은 라인강을 아버지라 부른다. 라인강은 독일민족의 상징이다. 1871년 독일통일의 기념비는 라인강을 굽어보는 언덕 위에 세워졌다, 루르 지역의 석탄과 철을 통해 독일은 ‘라인강의 기적’이라는 경제적 부흥을 이뤄낼 수 있었다. 오늘날 유럽 최대 강국 독일의 기반을 닦은 서독의 초대 총리 아데나워의 장례식 마지막 절차는 라인강에서 거행되었다.
18세기 독일의 대문호 슐레겔은 라인강을 독일 역사의 초상, 독일의 형상이라고 말했다. 19세기 프로이센 당국의 검열을 피해 혁명가들은 라인 강변의 작은 마을로 모여들었고, 낭만주의자들은 강가에서 독일 민족의 장래를 논했다.
라인강이 흐르는 땅, 독일에서 서양근대철학의 아버지 임마누엘 칸트, 대문호 괴테, 국민시인 쉴러, 〈니벨룽겐의 반지〉를 만든 바그너, 〈숲의 정경〉의 슈만 등이 태어났고 독일을 거쳐 갔다.
‘독일’하면 재미 없고 딱딱한, 공부하러 가는 나라라는 인식이 크지만 독일은 사실 낭만적이고 서정적이며 이성적면서도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는 나라다. 이 책을 통해 라인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낭만을 상상해보길 바란다. 만약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이 그 어떤 여행 서적보다 여행을 알차고 신선하게 만들어줄 것이고, 독일에 흥미가 있어 읽기 시작했다면 독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금창록
1965년 생.
1987년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1991년 외무고시를 합격한 후 외교부에 입부했다. 지금까지 독일, 요르단, 벨기에 유럽연합,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근무했고 현재 외교부 본부에서 일하고 있다. 독일어권 국가에서 근무한 햇수가 많고 2021년 12월까지 3년간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를 지냈다.
목 차
책머리에
1 뾰족탑 위에 걸린 황금별 - 슈파이어(Speyer)
2 다섯 개의 바퀴에 이는 바람 - 만하임(Mannheim)
3 선한 양심 - 보름스(Worms)
4 자유의 깃발 - 마인츠(Mainz)
5 수도원의 밤 - 에버바흐(Eberbach)
6 강변의 집 그리고 보리수 - 빈켈/가이젠하임(Winkel/Geisenheim)
7 포도밭 언덕 - 뤼데스하임(R?desheim)
8 삼색제비꽃 - 아스만스하우젠(Assmannshausen)
9 검은 목조 가옥 - 바하라흐(Bacharach)
10 탑의 도시 - 오버베젤(Oberwesel)
11 산 위의 성 - 로렐라이(Loreley)
12 트럼펫이 울리는 곳 - 잔크트 고아르스하우젠(St. Goarshausen)
13 오래된 성벽 - 보파르트(Boppard)
14 천둥처럼, 검(劍)처럼 - 코블렌츠(Koblenz)
15 깊은 숲 - 노이비트(Neuwied)
16 끊어진 다리 - 레마겐(Remagen)
17 라인강의 에메랄드 - 논넨베르트(Nonnenwerth)
18 하얀 물살 - 뢴도르프(Rh?ndorf)
19 참나무 - 지벤게비르게(Siebengebirge)
20 불꽃놀이 - 본(Bonn)
21 하루가 천년같이 - 하이스터바흐(Heisterbach)
22 높다란 성당 - 쾰른(K?ln)
23 나지막한 다리 - 뒤셀도르프(D?sseldorf)
24 쇠의 향연 - 뒤스부르크(Duisburg)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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