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야 할 역사 전쟁

고객평점
저자김형석
출판사항동문선, 발행일:2022/08/15
형태사항p.36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038945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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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국민통합을 외치면서 국민 갈라치기 한 역대 문민정권 대통령들! 역사논쟁의 중심엔 대통령이 있다!

1부는 ‘대통령의 역사 인식과 국민 통합’을 다루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 가운데서도 가장 크고 심각한 갈등은 이념 즉 이데올로기의 갈등으로 흔히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우파와 좌파의 대립이다. 이들은 상대방을 우파(친일파, 토착왜구), 좌파(빨갱이, 종북세력)라고 서로를 비난한다. 이에 저자는 역대 대통령의 취임사와 국경일 기념사를 통해 각 정부가 지향해온 시대정신과 역대 대통령들의 역사인식을 살펴 문제 해결의 답을 찾고 있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건국 논쟁’을 다루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2008년의 ‘건국60주년과 건국절 제정’ 논쟁부터 2019년의 ‘대한민국 건국100주년’ 논란까지 치열한 역사전쟁을 펼쳤다.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의 건국 시점을 둘러싼‘ 1948년 건국설’과 ‘1919년 건국설’이 대립하고, 그 이면에는 대한민국 건국을 바라보는 건국과 분단의 두 담론이 자리한다. 즉 1948년의 정부 수립을 놓고 건국으로 인식하는 건국사관과 민족분단의 출발로 인식하는 분단사관이 대립하였고, 이 같은 역사 인식의 차이는 대한민국 건국의 중심인물이 누구인가의 논쟁으로 이어지면서 다시 ‘이승만 국부론’과 ‘김구 국부론’이 충돌한다.

저자는 이제까지 제기된 ‘1948년 건국설’과 ‘1919년 건국설’의 논쟁점을 비교ㆍ분석하여 이념을 매개로 국민을 편가르기 한 그간의 건국 논쟁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이승만과 김구를 두고 극단적인 담론 대결을 벌이고 있는 국부론(國父論)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국처럼 국부라는 호칭 대신 독립(건국)에 기여한 다수의 역사적 인물들을 선정하여 ‘건국의 아버지들’로 함께 존경할 것을 주창하고 있다. 또 광복절 제정과 그 명칭과 의미에 대한 오해와 정부의 잘못된 광복절 계산을 지적하였다.


3부에서는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는 친일파 문제를 다루었다.

저자는 《친일인명사전》과 〈보고서〉의 차이점에 주목하여 친일행위자의 ‘역사적 공과’를 따지지 않고 ‘친일행위’와 ‘반민족행위’를 동일시하는 우(愚)를 범한 《친일인명사전》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소극적 친일파’가 ‘반민족 행위자’로 자리매김 되어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친일 행위를 고발하는 내용의 일부가 의도적으로 왜곡된 사실을 밝혀내는가하면 친일파의 후손으로 논란이 야기된 정치인들의 친일 문제를 고발한 언론기사 내용에 대한 진위 여부도 검증하고 있다.


4부에서는 건국의 시기를 살았던 선구자인 이승만·김구·안창호·이원순·유일한·박현숙·김활란·안익태·유석창·백선엽 등 10명의 삶과 사상을 조명할 수 있는 일화들을 엮었다. 이들 가운데는 항일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친 사람도 있고, 친일 행적으로 인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낙인찍힌 사람도 있다. 또 1948년 정부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물도 있고, 단독정부 수립은 민족 분단을 고착시키는 것이라고 참여를 거부한 인물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들의 행적을 자의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기술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형석

경남 진주 출신.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던 중, 1995년 북한의 대홍수 소식을 듣고 ‘인도지원사업’에 투신하였다. 이듬 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설립에 참여하여 초대 사무총장을 지내고, 한민족복지재단 회장과 통일과나눔재단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 시기에 NGO로 ‘뉴밀레니엄 지구촌 빈곤퇴치운동’ ‘한민족어린이돕기 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하며, UN경제사회이사회가 개최한 제1회 국제NGO혁신박람회에 아시아 대표로 선정되었다.

이후 역사학자로 되돌아와 안익태재단 연구위원장, 고신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으며, 지금은 ‘대한민국 역사와 미래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대학 강단과 사회운동의 현장을 두루 경험한 특이한 경력의 역사학자로서 저서로는 《남강 이승훈과 민족운동》(편저, 1988) 《일재 김병조와 민족운동》(1991) 《기적을 이루는 사람들》(2013)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2015) 《광주, 그날의 진실》(2017) 《안익태의 극일 스토리》(2019)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사] 대립하는 역사 이념, 통합의 시대적 목소리

[서 문] 국민통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역사 인식


제1부 대통령의 역사 인식과 국민 통합


1. 역대 정부의 국민 통합

1) 문재인표 국민 통합론의 실태

2) 역대 대통령의 국민 통합 실태

3)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통합

2. 역대 대통령의 역사 인식

1) 김영삼의 역사바로세우기

2) 김대중의 ‘제2의 건국운동’

3) 노무현의 친일, 과거사 청산

4) 이명박의 ‘건국절 제정’

5) 박근혜의 위안부 문제와 국정교과서

6) 문재인의 ‘건국 백년’

7) 윤석열의 역사 인식과 국민 통합


제2부 대한민국의 건국 논쟁


1. 대한민국은 언제 건국되었나?

1) 1948년 건국설과 건국절 제정 논란

2) 1919년 건국설과 분단사관

3) 헌법, 연호, 그리고 건국 논쟁

4) 독립, 해방, 광복, 그리고 건국

5) 잘못 계산된 광복절 역사

6) 건국 시점 논쟁

2. 건국의 아버지들, 이승만과 김구

1) 이승만과 김구 비교

2) 동양과 서양으로 갈라진 지향점

3) 임정시절의 이승만과 김구

4) 해방정국의 이승만과 김구

5) 단독정부 수립을 둘러싼 대립

6) 해방정국의 이승만과 김구


제3부 친일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


1. 친일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친일파와 반민족행위자

2) 인촌은 어떻게 친일파가 되었나?’

3) 김승학의 《친일파군상》과 인촌 김성수

4) 임종국의 《친일문학론》으로 본 인촌 김성수

5) 정운현의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로 본 인촌 김성수

2. 누가 친일파인가?

1) 중앙학교의 3·1운동

2) 누가 친일파인가?

3) 친일파의 후예로 거론되는 정치인들


제4부 대한민국 건국의 시기를 살다간 선각자들의 일화


제1화 우남 이승만과 한성감옥 집단 개종사건

제2화 백범 김구와 안중근 집안의 3대에 걸친 인연

제3화 도산 안창호의 명연설, “나라가 없으면 집도, 몸도 있을 수 없소”

제4화 자필 여권으로 대한민국의 ‘올림픽 문’을 연 이원순

제5화 조국의 광복과 산업보국의 꿈을 이룬 유일한

제6화 박현숙과 숭의여학교 송죽결사대

제7화 김활란, ‘이화’를 위한 순교인가? ‘입신’을 위한 친일인가?

제8화 대한민국 건국에 몸 바친 건국대 설립자 유석창

제9화 음악으로 세계평화를 꿈꾸던 안익태

제10화 백선엽, 6·25의 영웅인가? 친일반민족행위자인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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