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코드

고객평점
저자박정현
출판사항새움, 발행일:2022/11/10
형태사항p.294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68414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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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정약용... 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우선, 다산초당이 머리를 스치고 정조대왕, 수원화성, 유배, 천주교 등이 머리를 스칠 겁니다. 뜻밖에도... 저는 ‘상추’입니다. 예전에 읽은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김치를 담가 먹으려면 고춧가루와 마늘 등 양념이 필요하니, 텃밭에 ‘상추’를 길러 그때그때 먹으라고 일렀지요. 절약하라는 당부였는데요. 저는 그때 정약용에게 ‘다정’을 넘어선 어떤 ‘실망’도 살짝 느꼈습니다. 지나치게 섬세하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번에 『정약용 코드』를 만들면서 그때의 실망이 얼마나 얕은 소견이었는지 묵직하게 깨달았습니다. ‘상추’는 자식을 생각하는 아비의 애틋한 마음이었고, 이 책에는 과학자로서, 학자로서, 재상으로서, 목민관으로서의 다산의 면모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고 또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정말 지은이의 말대로 200여 년 전 옛 책 속의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요즘, 다산 정약용과 같은 지장, 용장, 덕장이 책 밖으로 성큼 걸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현

“‘흑백의 인물’ 다산에게 컬러를 입히고자 했다”


저자는 26년 동안 「서울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사회부장, 경제부장, 논설위원,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또한 국무총리 공보실장과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등의 공직을 거쳤다. 서울신문 파리 특파원의 경험을 살려, 『프랑스인들은 배꼽도 잘났다』를 펴냈다.


『정약용 코드』는 저자가 기자시절부터 목민심서를 읽으며 다산에 천착해온 결과물이다. 특히 공직생활을 하면서 정약용 정신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했다. 저자는 이런 노력을 200여 년 전 조선시대 ‘흑백의 인물’ 다산에게 컬러를 입히고자 했다고 설명한다.

목 차

1부 문과와 이과를 오간 통섭형 인재


1. 르네상스형 천재

수학 잘하는 ‘뇌섹남’이자 음악가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닮았다? / ‘가정의’이자 임금을 치료한 의사 / 누가 조선의 통치이념 성리학을 비판했나 / 길쌈을 금지해야 여성이 산다 / 절대 서울을 떠나지 말라 등


2. 조심과 경계를 다짐한 까닭

과감한 성격이 초래한 운명 / 「자찬묘지명」을 남긴 진짜 이유 / 어명 이행을 두 번이나 거부하다 / 정조마저 언짢게 한 독선 / 높아진 위기감, 배교를 선언하다 / 심야 독대에 잠 못 이루는 정적들 등


3. 존경의 비결, 당당하고 떳떳함

정조의 승부수 초계 문신 / 정약용과 정조는 특수 관계였다 / 정약용의 ‘미션임파서블’ / 목숨 걸고 부른 「솔피 노래」 등


4. 다산茶山의 ‘다산多産’ 비결

정보의 홍수 시대 생존법, 메모 / 백여 년 전 존재했던 ‘메일 대담’ / 귀신의 도움을 받아 쓴 『주역 사전』 / 일본을 높게 평가한 이유 / 애지중지 자식 키우면 삼충 생긴다 등


II 혁명가인가, 개혁가인가


1. 다리도 도로도 없던 조용한 나라

화성에는 삼각함수가 있다 / 산에서 팥만, 바다에서 창난젓만 먹었다 / ‘위대한 발명품 ’유형거 / 조 선을 망친 과거제 /차라리 무기고를 없애는 게 낫다 등


2. 개혁 정신은 여전히 살아 있다

『경세유표』의 두 가지 미스터리 / 나라를 개혁하는 ‘신의 한수’ / 조선은 로마의 판박이였다 / 정약 용이 꿈꾼 나라, 공정과 정의 / 혁명가인가, 개혁가인가 / 이상을 현실로 바꾼 어린도 등


3. 선비도 부자되는 나라

경영 마인드 공기업을 만들자 / 양반도 예외 아닌 ‘무노동 무음식’ 원칙 / ‘소 5백마리’로 잡아먹은 나라의 미래 등


III 돈키호테와 정약용의 만남


1. ‘통치의 기술’ 『목민심서』

강진 유배는 독이 아닌 약 / 호찌민 논란이 주는 착시 현상 / 선비의 나라? 아전의 나라! / 아전에 게는 월급이 없었다 / 흉년이 풍년보다 살 만하다? / 아전은 토지 호적대장에 목숨을 걸었다 /노회 하고, 간사하고, 간활한 사람들 / 청백리는 전복을 먹지 않는다 / 청렴은 지나치면 맹수보다 더 무섭다 등


2. 혼자서 바꿀 수 없다


200년을 건너뛴 돈키호테와 만남 / 술은 일곱 잔까지만 허(許)한다 / 카리스마의 비결은 침묵 / 개 혁을 가로막는 사람들 / 측근 관리 잘해야 성공한다 / 조직의 활력소, 인사 메기 역할론 등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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