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잘난 척 인문학’ 시리즈 열여섯 번째 이야기 《악인의 세계사》
이 책은 유사 이래로 저질러진 수많은 악행들 가운데 그것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는 한편, 각 시대마다 사회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은 악인들의 극악무도한 악행을 들여다본 책이다.
국익 때문에, 돈 때문에 저지른 참혹하고 가공할 만한 악행들이 사회와 국가를 뒤흔들면서 어떻게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았는지, 오늘날 인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따라가본다.
지금도 영향력 있는 정치인, 기업가, 지식인들이 외교무대에서 치열하게 보이지 않는 전투를 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선이 누군가에게는 악이 되고, 그것은 세계사의 물줄기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끌고 간다. 아울러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그 악행의 심리 밑바닥에 도사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나를 제외한 모든 이들은 도구일 뿐!
악인들의 세계에는 타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을 제외한 타인은 도구라 생각하기 때문에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한다. 그래서 그들은 화해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악인을 피할 수는 없다. 그들의 악행으로 공포에 떨고 불안해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을 때, 악인들은 세상을 향해 난도질을 한다.
니체가 말했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우리 옆 가까이에서 모습을 감춘 채 득실대는 악인들의 존재는 우리를 언제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든 그들의 세계로 끌어들일지도 모른다. 그들과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그들의 악행을 멈추게 할 수 있다.
과연 우리 인류는 악인들의 난도질을 멈추기 위한 기제를 발휘한 적이 있었을까? 수천 년의 인류 역사에서 테러나 전쟁 같은 대변혁은 악인들의 행위에서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상화
출간작으로 『사라진것들』 등이 있다.
목 차
1. 학살자들
프란시스코 피사로 잉카 제국을 멸망시킨 에스파냐 원정대장╷마쓰이 이와네 난징대학살의 일본군 사령관╷이시이 시로 일본 731부대의 생체실험 책임자╷폴 포트 킬링필드의 주도자╷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인종청소를 자행한 발칸의 도살자╷600만 유대인 학살의 주범들 학살의 설계자, 선동자, 실행자╷후투족과 투치족의 학살 경쟁 르완다 대학살의 원인과 참상╷짐 존스 최악의 사이비 교주
2. 악녀들
살로메 성서 속의 악녀╷고대 중국의 4대 악녀 말희, 달기, 포사, 여태후╷율리아 아그리피나 네로에 버금가는 그의 어머니╷예카테리나 2세 많은 남성과 성생활을 즐긴 러시아의 여제╷바토리 에르제베트 흡혈귀 전설을 만들어낸 연쇄살인마╷브랭빌링에 후작 부인 가족을 모두 독살한 희대의 악녀╷이르마 그레제 아우슈비츠의 최고 악녀
3. 폭군과 독재자들
칼리굴라 변태적 미치광이 황제╷네로 로마제국 폭군의 전형╷측천무후 당의 황금기를 이끈 중국 유일의 여제╷서태후 세상 모든 악의 화신╷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자신을 신이라 여긴 독재자╷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전 세계 투르크멘의 아버지를 자처했던 독재자╷엔베르 호자 독재자의 완벽한 표본╷이디 아민 잔혹함과 탐욕의 끝을 보여준 ‘검은 히틀러’╷로버트 무가베 독립운동의 영웅에서 독재자로╷사담 후세인 스스로 독재를 과시한 독재자
4. 흑인 노예
인펑티 동 엔히크 흑인 노예무역의 개척자╷노예 상인 인류 최악의 범죄 노예사냥이 시작되다╷노예무역선 악마에게 끌려가는 죽음의 항해╷KKK 극단적 인종차별 범죄집단
5. 연쇄살인마
질 드 레 2,000명의 소년을 죽인 살인마╷잭 더 리퍼 영원히 잡히지 않은 전설적 살인마╷조디악 킬러 최고의 악질 연쇄살인범╷안드레이 치카틸로 연쇄살인의 기준이 된 식인 살인마╷새뮤얼 리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람을 죽인 살인마╷에일린 위노스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6. 엽기적 악인들
블라드 3세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인물╷사드 후작 사디즘의 억원이 된 가학적 성애자╷알 카포네 ‘밤의 대통령’으로 불린 마피아 두목╷파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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