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결혼에서 멀어지기도 하고, 결혼을 향해 달려가기도 하고
또는 결혼에서 헤어 나오기 위해 몸부림치기도 하는 우리는
그 사이 어디에선가 계속 사랑과 결혼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 결혼. 도대체 그게 뭐죠?”
‘헬조선, 이생망, n포 세대’로 불리는 지금의 청춘들에게 결혼은 불안한 미래일 뿐이며,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지 오래다. 비혼 가구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가구 형태 중 1인 가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더불어 사회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남녀의 혼인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가족 형태를 넘어 동성 결혼, 조립식 가족,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일반화되고 있다.
낮아지는 혼인율에 비해 높아지기만 하는 이혼율, 힘든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부모 세대와 주변인들, 그리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결혼 지옥에 빠진 부부들을 보고 있노라면 결혼은 결단코 피해야 할 일이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 이토록 비관적이고 회의적인 현실과는 또 다르게 연애와 결혼이 뜨거운 화두로 다루어지기도 한다. 연애 코칭 강의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특히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결혼과 연애를 목표로 한 남녀가 출연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대를 찾아 서로의 심리를 탐색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관계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보여진다. 최악의 혼인율로 대변되는 현실 속에서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포기한 3포 세대(비연애, 비결혼, 비출산), 4B 세대(비연애, 비섹스, 비결혼, 비출산)조차 이것에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대리 만족이든 판타지든 연애와 결혼을 스스로 포기하고 선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해서 외면하고 소원해질 수 없는 그 무엇인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주은
목 차
프롤로그 | 결혼은 달라질 수 있다
1부 어쩌다 결혼?
ㆍ 결혼은 무죄, 결혼에 대한 무지는 유죄
ㆍ 결혼은 삶에 대한 유쾌한 탐색이다
ㆍ 연애 작사, 결혼 작곡
ㆍ 미혼부부로 살아보기
ㆍ 위험한 결혼의 조건
ㆍ 결혼은 한 팀이 되는 것
ㆍ 결혼은 독립 국가를 만드는 일
ㆍ 반대하는 결혼, 꼭 해야 하는 이유
ㆍ 이런 나, 결혼해도 괜찮을까?
2부 하지 마, 결혼!
ㆍ 결혼 문제의 핵심은 관계에서 비롯된다
ㆍ 정서적으로 교류하지 않는 부부
ㆍ 결혼은 탈출 시스템이 아니다
ㆍ 정서적 결핍이 가져오는 문제
ㆍ 섹스 없이도 부부 관계가 좋을 수 있다는 새빨간 거짓말
ㆍ 언어보다 강력한 비언어의 힘
ㆍ 정서적 연결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ㆍ 그는 정말 나를 사랑했을까?
ㆍ 자신에 대한 존중, 상대에 대한 존중
ㆍ 로맨스가 스릴러가 되지 않으려면
ㆍ 내가 맞추면 된다는 착각
ㆍ 결국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3부그래도 결혼!
ㆍ 사랑의 묘약, 부부 애착
ㆍ 부부 애착의 모든 것
ㆍ 웨딩 카는 두 명이 만석
ㆍ 고부 갈등을 한꺼풀 벗겨내면 보이는 것
ㆍ 변화의 시작은 언제나 나부터
ㆍ 결혼의 결정권을 타자에게 주는 건 인생의 주도권을 포기한 것이다
ㆍ 평등은 5:5가 아니다
ㆍ 어머니를 아버지에게, 아버지를 어머니에게 돌려드리기
ㆍ 사과 대신 위로 받기
ㆍ 성장 과정을 나눌수록 부부 애착이 커진다
ㆍ 부부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 자녀의 결혼을 앞둔 부모님들에게
365 커플 대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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