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50가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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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나타샤 티드
출판사항타인의사유, 발행일:2023/10/30
형태사항p.37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12496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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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로마 최강의 채무자 카이사르 이야기에서부터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은폐 사건까지

세계사를 바꾼 거짓말과 오해를 파헤치다!

고대 로마 시기 라틴어 학습 교본으로 널리 애용되었으며, 역사서로서 진실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던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 그런데 바로 이 『갈리아 전기』가 실은 카이사르의 빚 상환을 위해 편찬되었음을 알고 있는가? 또 마녀사냥과 이단자를 잔혹하게 고문하기로 유명한 중세의 종교재판소가 화형 자체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을 따라다니며 그 주변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인구조사가 이민족과 소수민족을 수용소에 강제로 격리하는 데 적극 활용된 사실은 어떠한가?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부터 20세기 근현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다양한 역사를 ‘거짓’이라는 테마로 엮어 낸 이 책은, 이처럼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세계사의 명암을 새롭게 재조명한다. 우리는 학교에서 ‘역사는 편파적이지 않아야 한다’고 배우지만, 역사는 필연적으로 편파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역사를 배우는 우리까지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승자의 역사에 가려진 진실, 혹은 조각 난 진실의 조각들을 하나씩 맞춰 가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나타샤 티드 Natasha Tidd

버크벡 런던 대학교에서 정신건강과 젠더와의 관계, 여성 운동의 역사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부 역사적 주체에 의해 지워진, 혹은 과소평가된 이야기들에 관심이 많으며,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2022년스코틀랜드 역사 환경 전시회 〈이야기의 해〉 기획에 참여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과 역사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팝 히스토리 웹사이트인 fyeahhistory.wordpress.com을 운영하고 있다.


옮긴이 : 박선령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MBC방송문화원 영상 번역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타이탄의 도구들』, 『북유럽신화』, 『어반 정글』, 『휴먼 스킬』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PART. I] 고대 세계


거짓 1 가짜 왕을 죽여라!

-아케메네스왕조 페르시아의 사라진 세 번째 군주를 찾아서

거짓 2 인류 최초의 대규모 해전, 살라미스 전투의 영웅

-배신을 위장한 사나이 테미스토클레스

거짓 3 카이사르가 『갈리아 전기』를 집필한 진짜 이유

거짓 4 안토니우스를 바람둥이로 만든 키케로의 『필리피카이』

거짓 5 로마 역사상 최악의 패장, 바루스를 기억하라!

-아르미니우스의 배신과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

거짓 6 공식 기록 vs 개인 기록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와 『비밀의 역사』


[PART. II] 중세 시대


거짓 7 측천무후는 정말 자기 아이와 남편을 죽였을까?

거짓 8 근거 없는 소설이 시대를 풍미한 경전으로 둔갑하기까지 ①

-『브리타니아 열왕사』 편

거짓 9 비잔티움 제국에 중흥과 쇠퇴를 가져온 콤네노스 왕조

거짓 10 성전 기사단의 이단 혐의에 관하여

거짓 11 귀족 출신의 여자 해적 선장이 있었다?!

-잔 드 클리송과 검은 함대

거짓 12 근거 없는 소설이 시대를 풍미한 경전으로 둔갑하기까지 ②

-『맨더빌 여행기』 편


[PART. III] 근대 초기


거짓 13 사고인가 살해인가, 시몬의 죽음과 피의 숭배

거짓 14 종교재판소는 화형을 선호하지 않았다?!

거짓 15 근거 없는 소설이 시대를 풍미한 경전으로 둔갑하기까지 ③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편

거짓 16 로마를 통치한 여교황이 있었다?!

거짓 17 튜더를 막아라!

-헨리 7세에게 도전한 왕위 요구자들

거짓 18 세기의 위조문서 〈콘스탄티누스의 기증〉과 종교개혁

거짓 19 아즈텍인들은 스페인 침략에 맞서 저항하지 않았다?!

거짓 20 헨리 8세가 종교개혁을 추진한 진짜 이유

거짓 21 노스트라다무스의 유산

거짓 22 임진왜란과 역사상 최악의 평화 협상

거짓 23 세 명의 가짜 드미트리

-러시아 류리크왕조의 쇠퇴와 로마노프왕조의 등장

거짓 24 파리 독살 스캔들

거짓 25 메리 토프트: 토끼를 낳은 여인

거짓 26 미르 자파르의 배신과 동인도회사의 벵골 지배

거짓 27 자기 주인을 고소한 노예가 있었다?!

-스스로를 해방시키기로 한 사나이, 조셉 나이트

거짓 28 마리 앙투아네트를 죽음으로 몰고 간 다이아몬드 목걸이


[PART. IV] 19세기


거짓 29 루소포비아, 러시아 혐오의 기원을 찾아서

-표트르대제의 비밀 유언장

거짓 30 비밀의 낙원 포야이스와 ‘영웅’ 맥그리거 이야기

거짓 31 가짜 뉴스의 전신, 엉터리 달 기사

거짓 32 혐오하거나 숭배하거나, 인종 간 결혼

-에이브러햄 링컨과 잡혼의 탄생

거짓 33 위대한 쇼맨이거나, 최악의 사기꾼이거나

거짓 34 비스마르크가 그린 제국으로 향하는 길

거짓 35 ‘기레기’의 탄생: USS 메인호와 보도 전쟁

거짓 36 간첩을 찾아라!

-프랑스를 둘로 나눈 드레퓌스 사건


[PART. V] 20세기


거짓 37 보어전쟁과 강제수용소를 둘러싼 거짓말

거짓 38 《시온 의정서》: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반유대주의의 사례

거짓 39 전쟁을 설득하는 가장 무자비한 방법

-세계대전의 배후에서 활약한 선전 기관들

거짓 40 스페인 독감과 언론 검열

거짓 41 안나인가, 아나스타샤인가?

거짓 42 “대기근은 없었다.” 월터 듀란티의 거짓 보도

거짓 43 환자를 속여라! 터스키기 매독 생체 실험

거짓 44 근사하고 풍요로운 테레지엔슈타트에 어서 오세요!

-양로원으로 위장한 죽음의 수용소

거짓 45 배신자 만들기

-비운의 라디오 디제이, 이바 토구리 다키노

거짓 46 인구조사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거짓말

거짓 47 ‘부끄러운’ 기록물은 모두 불태울 것, 레거시 작전

거짓 48 도미니카공화국의 빛과 어둠

-미라발 자매 살해와 관련된 은폐 공작

거짓 49 “도망치는 적군을 사살했을 뿐입니다. 많이 죽이지도 않았습니다.”

-미라이 학살에 관한 거짓말

거짓 50 체르노빌,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후기

감사의 글

참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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