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청춘

고객평점
저자민병래
출판사항원더박스, 발행일:2025/09/30
형태사항p.294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95361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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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국가가 파괴한 청춘들의 이야기

‘강제징집’의 실체를 파헤친 최초의 대중서


1970~80년대 엄혹한 군사독재 시절 수많은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외쳤다는 이유만으로 군대로 끌려갔다. 단순한 입대가 아니었다. 신체검사도, 입영명령서도 없이 모든 절차가 무시된 ‘납치’였다. 병영 안에서는 감시와 통제 아래 사상 개조와 동료를 배신하라는 프락치 활동을 강요받았다. 이른바 ‘강제징집 및 녹화·선도 공작’이다. 공식 집계로만 2921명이 강제징집되고 2388명이 프락치 강요를 당했으며 그중 9명이 숨졌다.

그동안 강제징집과 녹화공작은 일부 피해자의 증언을 통해 알려졌을 뿐 그 전모를 종합적으로 다룬 책은 없었다. 최근에서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통해 실상이 점차 공개되고 있는 중이다. 민병래 작가와 강녹진(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 진실규명추진위원회)이 공동 기획하여 출간한 이 책은 국방의 의무와 군대를 탄압의 도구로 이용한 국가폭력의 거대한 실체를 드러내고, 그 안에서 스러져간 젊은이들의 생애를 복원한다. 이 책은 ‘파괴된 청춘’들에게 바치는 진혼곡이자,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어떻게 현재까지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고발장이다.

작가 소개

기획 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 진실규명추진위원회


강제징집녹화선도공작 진실규명추진위원회

1970~80년대 군사정권에 맞서다 강제로 군대에 끌려갔고 프락치 강요 공작을 당한 피해자들의 단체로 2019년 결성되었다. 군대 내에서 발생한 의문사와 고문 등에 대해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왔다.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섬을 계기로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진력하고 있다.


지은이 : 민병래

1960년 강원 출생. 생업에 종사하면서, 1998년부터 한글을 모르는 노인과 이주민을 상대로 문해교실과 다문화도서관을 운영하는 시민단체 ‘푸른’의 이사를 맡고 있다. 2016년 촛불 광장에서 역사의 거대한 흐름은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 나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의미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오마이뉴스》에 ‘사진과 수필로 쓰는 만인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호암미술관에 있는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 『민병래의 사수만보』, 『송환, 끝나지 않은 이야기』, 『1923 간토대학살, 침묵을 깨라』가 있다.


목 차

추천사

머리글


1부 먼저 간 그대들

1장 강제로 군대에 끌려간 열아홉 살의 죽음 ┃ 정성희2장 제대 8일 전 목을 맸다고? ┃ 이윤성3장 의문사한 친구를 위한 40여 년 ┃ 김두황4장 22살 나이에 한 선택, 누구의 책임인가 ┃ 한영현5장 군대에서 의문사한 참전용사의 아들 ┃ 한희철6장 아들 잃은 엄마의 한 맺힌 싸움 ┃ 김용권7장 부당한 죽음의 속박은 사라지지 않는다 ┃ 최우혁


2부 제노사이드에 버금가는 국가폭력

1장 군대라는 이름의 수용소2장 고문과 전향 및 프락치 강요, 그리고 의문사3장 가해자는 누구인가4장 제노사이드에 버금가는 국가폭력


글을 마치며

부록

주석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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