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조언 -냉철한 철학자의 가차없는 문장들-

고객평점
저자발타자르 그라시안
출판사항지식여행, 발행일:2016/09/20
형태사항p.347p. 46판:19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09488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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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불확실하고 혼탁한 사회, 생존을 위한 무기를 손에 들었는가!
당신을 구원할 스페인 대철학자의 빛나는 조언

애석하게도 ‘사람 좋은’ 사람이 환영받지 못하는 시대다. 자비 없는 잔혹한 세상에서 허허 너털웃음을 짓고 있다간 눈 뜨고 코 베이기 일쑤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사람들, 과정이야 어찌 됐든 결과만 좋으면 ‘만사 오케이’인 시스템, 낙오된 자를 돌아볼 여유조차 허락하지 않는 지독히도 치열한 경쟁 구조.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생존을 위한 무기가 간절하다. 모름지기 인생의 고수는 어떤 위기에서도 자신을 지킬 무기를 가지고 있는 까닭이다. 그라시안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는가. “세상의 거친 파도를 이겨 내기 위한 간단한 처세술 정도는 익혀 두는 것이 좋다!”

그라시안이 살았던 17세기 스페인은 21세기 현대 사회와 놀랍도록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부패와 타락, 거짓과 위선이 가득했기에 소수의 권력자는 온갖 특권을 누린 반면, 힘없는 대중은 고통에 허덕일 뿐이었다. 이렇듯 모순이 가득한 현실 속에서 예수회 신부였던 그라시안은 교회에 앉아 손에 잡히지 않는 이상만을 좇을 수는 없었다. 그는 뫼비우스의 띠와도 같은 인간의 본질과 욕망을 예리하게 관찰하여 짧지만 강렬한 문장으로 남겼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의 본성을 인정하면서도, 지금 발 딛고 선 곳에서 지혜롭게 살아남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 것이다. 그 반짝이는 지혜와 깊은 통찰을 엮은 것이 그의 대표작 《세상을 사는 지혜(Ora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이다. 당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문장이 지금껏 없었던 편집과 구성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조언》은 《세상을 사는 지혜》의 영문 판본에서 우리 시대에 절실한 내용을 추려 번역한 것으로, 관념적인 철학의 언어가 아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로 각박한 세상을 똑똑하게 헤쳐 나가는 법을 전하고 있다. 든든한 무기를 손에 들기 원하는 당신이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작가 소개

저 :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이자 작가. 예수회의 성직자.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는 그의 그들은 20세기 중반에 들어 독일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되고 있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1월8일 벨몽트에서 태어나 57세의 나이로 사망한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어린시절부터 종교적인 환경속에서 성장을 했던 그는 15세의 나이로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와 인간에 대해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에는 제수이트 교단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고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명강의를 선보이며 수사원에서 일약 지도신부의 위치에 올라선다.

그는 또한 군목사로서 탁월한 재능을 보여 군인들 사이에서는 ''승리의 대부''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스페인 국왕의 고문 자격으로 마드리드 궁정에서 철학 강의와 설교를 하기도 했다. 그의 저술은 제수이트 교단 상부의 허락없이 출판했다는 죄목으로 인해 고난과 핍박을 받고 금서가 되기도 했지만 사후 재평가를 통해 로마의 위대한 철하자 세네카와 비견될 정도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세상을 보는 지혜』 ,『영웅』,『비평가』,『신중한 사람』 등의 저서는 삶의 지혜와 양심 그리고 미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의 사상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타락과 위선의 시대에 진정한 삶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역자 : 민경수
충남 부여 출생.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지식정보 센터에 재직 중이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유교경전학과 석사 과정 및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청계서당, 국사편찬위원회 초서과정 등을 수료했다. 10여 년간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승정원일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에 참여했고 한문 고전 번역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초역 채근담』 『초역 행복론』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1. 이기적인 현명함이란
-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총에 맞기 딱 좋다

2. 지성과 재능의 열매
- 진실을 말할 때는 살짝 돌려 말하는 게 좋다

3.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의 무기
- 단점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일부분일 뿐이다

4. 정말 성공한 사람의 처세술
- 목에 걸린 생선 잔가시 같은 사람은 되지 마라

5. 인생의 심리전에서 지지 않는 법
- ‘어쩌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에 대비하며 살아라

6. 행복을 거머쥐는 지혜
- 마음속 악인이 고개를 들어도 두려워하지 마라

7.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평범한 사람이 행복한 삶을 꾸린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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